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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TV The Hill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 시청하면서 채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셜채팅!<Backchannel> 서비스를 런칭한다.

동영상 서비스와 채팅 서비스의 결합이 어떻게 서비스될까? 
일단 컨셉은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나 한국에서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테레비>라는 서비스와 유사하게 동영상 시청 중에 바로바로 채팅 문구를 화면위에 보여준다. ( 스트 보기)

단지, 니코니코 처럼 밋밋하게 의견이나 추천 의사를 채팅으로 무차별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형식을 빌어 보여준다.

 

21조로 채팅 방을 만든다.  1명은 Tagger로 특정 장면에 대한 의견을 태깅한다. 1명은 Clicker로 자신과 다른 이들의 채팅 내용에 대해 점수를 계속 주게 된다.  이렇게 합산된 채팅 문구 중 상위 랭크된 내용이 최종적으로 화면에 뿌려지고 더 높은 상위 점수의 태그들이 하위 태그를 밀어내고 계속 화면위에 올라오는 방식이다.  리얼리티 쇼의 출연진에 대한 평가나 프로그램에 대한 줄거리 예측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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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가 이를 통해 노리는 것은 The Hill이라는 컨텐츠를 띄우는 효과도 있을 것이고, 아울러 본방 시간에 MTV 고객층을 온라인으로 불러내어 컨텐츠 시청률 및 집중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MTV Backchannel은 추천에 의해 점수가 올라가고 그에 따라 즉시 화면위에 메시지가 뿌려지는 소셜 채팅의 기본 골격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MTV 사이트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아직까지 공유 기능은 보이질 않는다. 향후에는 twitter등 소셜 메신저 사이트등과 연계, 공유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Facebook에는 TV Clicker라는 서비스(Facebook App중 하나임)가 있다.  

이 서비스는 30여개의 저작권이 해결된 방송 프로그램들의 리스트를 보여준다.  유저는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시간에 방송 컨텐츠와 관련된 코멘트, 줄거리 만들기, 출연진 rating등을 Facebook안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의 횟수가 많아지면 TV Clicker에는 유저의 <Show IQ>라는 점수가 쌓이게 되고 이 점수에 따라 방송사에서는 상금이나 상품을 지급하게 된다.   물론 TV Clicker 서비스안에는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된 예고편 영상, 미공개 Clip등이 오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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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licker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 결합된 일종의 방송 참여형 컨셉의 소셜 미디어 성격을 띄고 있다.  채팅 게임과 마찬가지고 방송 시간에 Facebook으로 시청자를 집결 시켜 방송 프로그램을 온라인 방식대로 소비 시키려 한다.

 

방송국들은 지금까지 유저들을 TV로 집결시키려고 노력해왔다.  그래서 컨텐츠의 오픈도 TV를 통해서만 하고 있고 온라인은 철저히 단방향적 홍보의 수단으로만 여겨왔다.  


위의 2가지 서비스의 공통점은 실시간 방송 시간에 TV가 아닌 온라인에 동시에 소셜 미디어적 서비스를 오픈하여 어차피 온라인에 머물고 있는 고객을 자사 컨텐츠 공간으로 끌어오려는 시도로 보인다.   최근 미국 조사 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동영상 시청자의 21%가 온라인을 통해 영상을 소비한다고 한다.

 

어차피 그 시간에 온라인에서 놀고 있는 유저들이여, 우리 컨텐츠로 오라!”

컨텐츠를 양방향으로 즐기고, 널리널리 네트워킹 속으로 퍼져라!”

 

 2일전 CSI 위젯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CSI위젯은 영상 컨텐츠 자체를 소셜 네킹워킹 속으로 보내는 전략인 반면, 위의 소셜 채팅과 TV Clicker는 컨텐츠를 가지고 즐기고 전파시켜달라는 조금더 양방향적인 마케팅 툴이다.  

 

앞으로 이러한 방송 컨텐츠의 소셜 interactivity적 경향은 계속 이어질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인해 TV와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동영상 소비의 고리는 점차 강하게 연결될 것이다.

아울러, 디지털케이블, IPTV, Hulu와 같은 TV,온라인 가속화되면서 TV와 온라인의 경계는 점차 허물어질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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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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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미있는 서비스네요.

    이게 TV상에서 제공이 되려면 역시나...조금은 불편하겠네요 하지만, 한번쯤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BM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 한번 써보았으면 좋겠는데,, 방송 시간이 모두 새벽이라서..ㅋㅋ
  3. 쉽게 말하면 결국 아프리카를 TV로 옮긴거져...SNS와 TV의 결합은 앞으로도 지속될 듯..그러나 디시인사이드와 니코니코처럼 소수는 아니지만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그들만의 놀이터가 될 우려도 존재하죠..TV라는 매체가 워낙 수동적이니..아무튼 시장이 내년초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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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에 아마존의 Kindle이 출시되었을 때 언론의 평가는 냉혹하였다.  이러한 회의적 반응이 최근 유토피아적 전망으로 바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마존의 공식 판매량 발표가 아직 없으나 최근까지의 판매량이 월 4 units 수준으로 현재까지 38 units 판매되었다고 예측한다.  이러한 수치는 IPOD가 출시 첫 분기에 13 units 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그리 낮은 수치는 아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당초 2010 75백만불 규모의 전체 아마존 매출의 3% 수준을 예측하였으나 최근 2010 10억달러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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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표 : KINDLE IPOD의 판매 성장세 비교 (출처 : Sillycon Alley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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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이 출시되었을 때 경쟁제품은 SONYe-Book Reader 였다.  Sony wired connection 이 단점이었던 반면 Kindle wireless connection(EVDO Connection)이 가장 큰 장점이며 이 점에서 e-Book IPOD라 호평받기도 하였다.  IPOD ITUNES를 통해 음악 다운로드를 하는것과 같이 KINDLE은 아마존에 접속하여 책과 잡지, 신문, 블로그등을 구독할 수 있다. 

KINDLE
의 구매가격은 현재 360불로 하락하였으며 년간 책이나 잡지 구독에 유저는 120~150불 수준을 지불할 것으로 예측하여 IPOD 유저에 비해 인당 매출이 매우 높은 사업으로 기대하고 있다.

 

KINDLE에 컨텐츠를 제공하는 출판사들은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으며 아마존도 수익 배분을 기존과 동일하게 하여 아직까지는 수익성이 높지 않은 사업이다.

그러나 몇가지 측면에서 언론과 블로거들은 KINDLE의 전망을 밝게 예측하고 있다.

 

먼저, KINDLE의 디자인 및 제품의 미래 버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IPOD의 초기버전을 생각해보면 KINDLE의 차기버전은 성장세를 보장할 것이다.(영상을 보면 터치스크린도 안되는 모노 단말을 누가 350불에 사겠는가)


KINDLE
의 판매와 소프트웨어인 책 판매 매출이 IPOD의 매출 향상 곡선과 동일하게 상승할 것을 예측한다.   KINDLE 유저들은 한달에 평균 한권의 책을 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NDLE의 가격이 해매다 15%씩 떨어질것이며 이는 KINDLE 확산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할 것이다.  

                                               영상 : KINDLE User Guide

이러한 긍정적 전망이 득세하는 가운데 일부 언론 (CNET)들은 KINDLE3G IPHONE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3.5인치, 480X320 해상도를 갖춘 3G IPHONE이 가독성 면이나 동영상 플레이어등 컨버전스 기능이 가능하여 e-Book 리더기의 특성만을 가진 KINDLE이 경쟁 상대가 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Wall Street Journal은 독서량이 많은 구매자의 경우 KINDLE이 경제적일 수 있으나 350불에 KINDLE를 구매했을 때 구매 비용의 절감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61권을 책을 구매해야 하므로 경제성이 있겠느냐고 비판하고 있다.

 

KINDLE Divergence 제품이다.  e-Book이라는 특화된 서비스만 제공되는 단말로 아마존의 브랜드를 후광으로 확산을 시도하고 있다.  일부의 평가처럼 모바일로도 e-Book 기능이 가능하고 네트워크 호환성도 모바일이 훨씬 우월하다.  결국 KINDLE의 확산은 Convergence 제품과 Divergence 제품간의 치열한 다툼이 되지 않을까?


아마존은 최근 Amazon VOD 사업 등으로 TIVO와 제휴하는 등 TV영역으로의 진출과 e-Book 사업등 뉴미디어 매체 전쟁에 적극 뛰어들었다.  KINDE이 출판 매체의 IPOD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져보자.<끝>
-jeremy68

관련자료 : Tech Crunch(We Know How Many Kindles Amazon Has Sold)
                Silleycon Alley Insider (The Kindle's A Huge Hit. $1 Billion For Amazon In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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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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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이 400만을 돌파했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개봉 11일째 413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7월 17일에 개봉한 놈놈놈은 개봉첫날 4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4일째 200만 8일만에 300만을 돌파하여 우생순이 38일째에 400만을, 추격자가 31일째에 400만을 돌파한것과 비교하여 매우 고무되어 있다고 한다.   (괴물은 개봉 7일 만에 400만을 넘었다)

개봉일 부터 관객수의 상승 추이는 앞으로 최종 흥행 스코어를 예측하는 척도일것이다.  특히 최근 개봉한 님은 먼곳에를 멀찌감치 따돌리자 CJ엔터테인먼트는 한껏 고무된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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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흥행 스코어는 얼마나 될것인가?

몇가지 흥행 공식을 떠올리며 최종 스코어를 정리해보자.

1> 관객이 관객을 부른다
놈놈놈은 "웰메이드 웨스턴 무비" 라는 마케팅 호칭을 받고 극장에 뿌려졌다.  웨스턴 무비라니.. 그것도 한국인이 출현하는 웨스턴 무비가 있을법 한것일까.. 일단 놈놈놈은 스타파워와 김지운 감독의 색깔있는 액션으로 "많이 발전한 한국형 웨스턴 무비" 라는 일반인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혼탁한 바깥 세상을 잠시나마 잊혀줄 시원한 블록버스터 영화로 이정도면 한국영화도 볼만하다는 입소문을 일단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2> 배우의 스타파워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점에서 놈놈놈은 절반의 성공이다.
   정우성 영화라는 비판이 있을지는 몰라도 정우성에 열광하는 여성팬들을 웨스턴 무비라는 남성 장르에 불어모으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송강호식 코미디에 열광하는 남성 관객의 자연스런 집객을 유도하였다.  남성과 여성의 각기 좋아할 캐릭터를 절묘하게 섞었으니 연기력이 다소 빈약한 정우성의 마초 연기도 흥행과 함께 묻혀졌다.  이병헌이 희생한 영화라는 평가도 있긴 하지만 어찌 3인의 대 스타들이 모두 뜰 수 있단 말인가.  언제나 악역은 흥행을 위한 양념이다. 게리올드만의 눈빛 악역 연기를 보라.. (물론 이병현의 연기력을 그에 비교하는 것은 관객에 따라 다른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3> 웰메이드는 성공한다
놈놈놈이 웰메이드 영화라는 점엔 다소 이견이 있다.  가장 돈을 많이 들여 찍었다는 종반 추격신 부터는 블록버스터로 영원히 남기 위한 강박관념인지 불필요한 총소리가 난무한다.  어차피 스토리야 중요치 않았으나 그대로 마지막엔 놈놈놈이 지루한 대결을 신문에 기사쓰듯이 해야했을까.
400만을 넘었으니 "이 영화 안보면 바보" 라는 입소문과 "뒷심이 좀 약해.. 한국영화 다 그렇지 뭐.. 다른거 봐" 라는 잘난 입방아가 마나 치열하게 싸우게 될것이다.

4> 시기와 타이밍도 중요하다
영화 개봉 시기와 영화 주제의 시의성이 딱 떨어진다던지, 다행히 영화 개봉 시점에 한판 붙을 만한 영화가 없다던지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500만을 넘기면서 800만 까지 가느냐 하는 기로에 설때 이 요소는 상당히 중요하지 않을까.   님은 먼곳에를 따돌렸다고는 하나 님은 먼곳에도 뒷심이 있는 영화인 만큼 서로가 관객을 나누어 갈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과 <미이라> <헬보이> 등이 대기작으로 줄 서있다.  관객 입장에서는 모두 유사한 장르요, 여름 시즌에 봐야할 때리고 부수는 영화들이다.
이런 점에서 놈놈놈은 만만치 않은 "놈"들과 싸워야 한다.

5> 가족 관객을 불러모아야 한다
20,30대 이외에 40대 주부층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어야 한다.  놈놈놈이 800만을 넘으려면 추석 즈음 까지 달려야한다.  일단 출연 배우들이 확연히 남성과 여성 기호가 분명하고 가족단위 관람은 다소 어려워 보인다.  휴가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므로 연인단위, 부부단위의 시청은 가능할 것이나 이 정도의 시동만으로 대박을 예상하기엔 역부족이다. 

6>무엇보다 흥행의 마지막 기준은 작품성이다.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었든지, 가슴 한켠에 무언가 쑤욱 올라올만큼 감동적이던지 아니면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 후 계속 입에 맴돌정도로 뇌리에  박힌다던지, 군대라도 다시 가야할 만큼 애국심을 자극하던지 해야한다.  놈놈놈은 이러한 작품성이나 스토리라인은 다소 빈약하나 캐릭터가 강한 확실한 오락영화이다.  그래서 이영화의 흥행곡선은 꼭지점이 다소 빨리 꺽일 가능성도 크다.

추격자 5백만, 아이언맨 430만, 인디아나존스 410만, 쿵후팬더 390만등 최근에 상위 랭크된 관객 수이다.  11만에 400만 돌파는 멀티플렉스의 힘이기도 하지만 최근 한국영화의 부진을 만회할 관객들의 말없는 박수일 수 있다.   늘 흥행 성적은 의의성이 있으니 말이다.

600만!!  필자의 예측이다.

희망은 800만을 넘어 한국영화의 부활과 확대 재생산을 기대한다. <끝>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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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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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먼곳에는 베트남을 소재로 한다.  본격적인 전쟁영화가 아니다.  애국심과 반전 코드로 묵직한 감동이나 이데올로기를 선사하지도 않는다.

순이의 당당함은 2008년도 식 여성상
순이(수애)와 상길(엄태웅)의 선이 굵은 사랑이야기도 이 영화의 중요 소재는 아니다.  남편을 찾아 베트남으로 떠나는 어느 무모한 여인의 라이언일병 구하기 라고 해야할까.  여기에 위문공연단이라는 전쟁의 외곽에서 전쟁을 바라보는 놀이적 시각으로 전쟁속으로 들어간다.
김추자의 옛곡. "님은 먼곳에"가 울려퍼지는 헬기 밖 베트남의 전경은 그저 평화롭기만 하다.  순이의 시각에서 전쟁은 이유없이 죽어가는 베트남 양민과 해맑게 웃어주는 베트남 소녀의 가여운 현실을 뺏아가는 원인 모를 슬픔이다. 
그녀는 왜 남편을 찾아 베트남으로 떠나는지는 보는 이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리 선명하지 않다.  처음과 끝은 분명해 보이지만 그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맹목적인 남편찾기의 원인을 찾기는 쉽지 않다.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순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그녀의 노래, 그녀의 몸짓 - 오히려 이것이 눈요기 꺼리이다.  2008년도 식 여성상으로 70년대 식 베트남 영화속을 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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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들의 자화상 베트남 전쟁을 파노라마로 보여주다
정진영이 진두지휘하는 위문공연단은 전쟁통에 잇속을 챙기며 순이를 이용하는 몰이배 집단이다.  그들이 보는 전쟁은 평화로 위장한 돈벌이 그 자체 이며 반드시 살아나가야하는 밑바닥 현실이다.  그래서 이들이 만들어내는 영화적 웃음에는 관객 마음속 저 끝에 존재하는 전쟁의 두려움을 불편하지 않게 안심시켜 준다.    순간순간 위기를 모면하는 재치는 그럴싸한 전쟁의 현실을 말해준다. 
위문공연단에 환호하는 군인들의 모습은 우리 아버지들이 자화상이다.  함께 춤추고 노래부르면서 전쟁의 노고를 잊어가는 군인들의 모습에서 휴머니즘을 느끼는 정도이다.
32만명 파월 군인. 이들 한분 한분속에 녹아있는 휴먼 드라마가 어찌 한편의 영화로 끝이 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이러한 가슴 찡한 드라마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순이의 결론에 동의하기 쉽지않다
영화로 끝을 치닫을 즈음, 관객은 순이 속으로 동화되어 간다.  그의 과감한 변화가 정당하다는 감정이 이입될즈음 순이는 왜 베트남으로 갔는지 알 수 있다.  (스포일러상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는 쓰지않겠다)
관객에 따라 차이가 있으리라.  남자는 갸우뚱, 여성은 대단히 동의하는 성적 차이를 느낄 수도 있겠다.   연령별 시각에 따라서도 결론의 해석은 차이가 있으리라.
드라마적인 요소가 그리 많지 않기에 순이의 결론은 어쩌면 다소 어뚱하고 단순하다.  구지 그 원인을 구구절절 설명하고 싶어하지 않는 감독의 의지일수도 있다는 생각과 맹목적으로 하나의 메시지를 강하게 던져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준익 감독이 선사하는 한편의 전쟁 이야기는 라디오스타처럼 드라마적인 요소는 적으나 긴장감을 놓치않는 강한 메타포가 있다.
수애의 연기도 과거처럼 어색하지 않고 70년대와 2008년도 여성상을 잘 버무린 무리없는 변화였다.  정진영의 만만치 않은 내공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대단한 신파였을 것이다.  
백점을 주기는 어려우나 2008년도 식 전쟁 드라마의 주제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퓨전 식 볼꺼리는 선사하고 있다.   김추자의 님은 먼곳에가 계속 웅얼웅얼거려진다.
-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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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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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볼 만 했어요. 모처럼 보는 대단한 영상이었어요~
  2. 저역시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3. 간만에 한국영화 괜챤은거 같아요. 저도 써니가 왜 꼭 거기까지 가야할까 생각해봤는데 '사랑해요'라는 말을 해야해서가 아닐까요? 사랑,원망...이 섞인 마지막 장면이 참..눈물겨웠습니다. 참 엄태웅씨가 거기 출연이 특별출연이더라구요? 그렇게 좀 많이 나오는데도 특별출연이면 걍 출연료가 없는 건가요? ^^ 걍 궁금해서입니다.
  4. 순이.. 아 써니라고도 했지요..^^ 엄태웅의 특별출연.. 연기가 다소 약한 느낌이었지만 그정도 지명도는 있어야 주연이 사니까,, 나름 그의 희생도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의견감사합니다.
  5. 정말로 태클은 아니구요..

    마지막에서 네번째 줄에 심파가 아니고 신파일듯 합니다..

    좋은 글인데 저부분이 눈에 띄여서요..
  6. 정지영? 정재영이 아닐까 싶네요 ..
    심파도 그렇고 ... '신파' 입니다...ㅋㅋㅋ
  7. 죄송합니다. 오타라는 불성실을..
    지적 감사합니다.
  8. 전 순이를 보면서 일제 하에서 불쌍하게 전쟁터로 끌려간 정신대분들이 떠올랏습니다...순이가 잘햇다는거로 말하는거 같은 영화 정신대가 시대에 당연한거엿다고 표현하는 거같은 너무 확대해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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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직접 개발한 게임 (User Generated Game)을 XBOX LOVE의 Marketplace를 통해 직접 판매하고 수익에 대하 개발자가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이 마이크로 소프트에 의해 준비되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

7월 22일 이와같이 밝혔고 08년 가을 미국, 캐나다, 유럽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개발자는 수익의 70%를 가져갈 수 있다.



이 시나리오는 Apple의 App Store 모델과 유사하다.  개발자들이 만든 iPhone 어플리케이션을 온라인 store에서 팔고 이익을 쉐어하는 모델이다.

게임 판매 자격은 XNA Creator's Club에 가입되어야 주어주며 연간 99불의 참여비용이 필요하다.  MS는 심사를 통해 XBOX LIVE Marketplace의 Community Games 섹션에 소개 되며 마이크로소프트 point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게임은 퀄리티에 따라 2.5불, 5불, 10불로 각각 판매되며 지속적인 품질 유지를 위해 유저를 통한 심사 시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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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LIVE Marketplace 화면

마이크로소프트는 UGG 판매를 통해 게임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며 08년 말까지 XBOX LIVE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게임수도 1,000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view]
필자는 작년 업무 차 출장 중 시애틀 마이크소프트 본사를 방문하여 XBOX LIVE 시연 데모과 사업현황을 소개받은 바 있다.  XBOX LIVE MARKETPLACE (마켓플레이스는 서비스 메뉴이다) 에는 XBOX 용 게임 타이틀 뿐만 아니라 캐쥬얼 게임의 수백종등 엄청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UGG 게임을 추가한다면 게임의 양과 질이 매우 풍부해질 수 있을것이다.

사실, MS의 이번 모델은 Apple의 iPhone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과 유사하다. App Store에서 개발자들이 SDK를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컨텐츠 수익의 70%를 가져간다.  개발자들은 99불을 내고 등록해야하며 배포,마케팅,서비스 유지 비용은 Apple이 지원하는 사업 모델이다.
WEB2.0의 트렌드는 다소 폐쇄성이 존재하는 게임 컨텐츠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모델이 TV로 실현될 날도 머지 않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TV플랫폼이 개방성과 유연성을 추구해야 할것이다.
   <끝>
- Reviewd by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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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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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3.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역시 XBOX LIVE의 UGG 사업 모델이 사업적 성공여부에 대해서다소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MS가 다소 follower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러한 사업 모델을 출시했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은 입장이지요.

    앞으로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분야에서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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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LOCATETV.COM 이 베타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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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관련된 정보 (어느채널에서 하는지,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배우들은 누구이고 그들이 출현한 다른 프로그램은 어떤것이지) 가 있다면 구글, 포탈등을 통해 서칭을 할것이다. 포탈들을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는 유저를 혼란스럽게 한다.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 서비스가 되고있는 LOCATETV.COM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정보를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컨텐츠 및 프로그램 명을 입력하거나 추천되어 있는 목록을 선택하면 TV 제공사 (케이블, 위성, 그리고 인터넷등) 별 방송 시간, DVD출시 정보 등을 보여준다.

아울러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시청 정보를 내 블로그에 Embed할 수 있어서 내 지인들과 공유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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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는 TV Tracker 기능으로 선호 프로그램의 개인 목록을 관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관련 이미지를 블로그에 퍼갈 수 있다.

프로그램 시청정보 등에 관한 개인 알람 기능, DVR 원격 녹화 기능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LOCATETV.COM은 출장, 여행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 시 그 해당지역에는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어느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WEB2.0 기반의 서비스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Slingbox가 타 지역으로 이동을 하더라도 내가 보던 컨텐츠를 그대로 볼 수 있는 하드웨어라면 LOCATETV.COM은 유저가 어디를 가더라도 보고싶은 컨텐츠의 방송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The idea behind LocateTV is simple - to let you find TV shows available where you live in the world, be they on broadcast TV, online or on recorded media (DVD, HD-DVD etc).  - site concept 발췌

 

NDS에 의해 만들어진 이 서비스는 영어권 나라에서 시작하여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전세계 권역으로 확대할 의지가 강하다.

 

여기까지가 LOCATV.COM을 리뷰한 결과이다.

 

한국의 TV 환경 입장에서 보면 다소 싱거운 서비스이다.  다른 지역 이동 시 방송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는게 뭐 대수인가. 
그러나 점차 국가간 이동이 빈번한 글로벌 시대에 보고싶은 컨텐츠 시청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북마크형 서비스는 유저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손쉽게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WEB2.0 서비스 기반이라면 다른 서비스들과의 융합도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모델은 아직 불분명하다.  NDS 주도에 의해 만들어진 서비스인지라 TV플랫폼과의 컨버전스한 서비스 모델로의 진화도 예상해볼 수 있다.

한국에만 국한해서 본다면 지역이 다소 작고, 컨텐츠 DB가 그리 많지 않아 파워풀한 서비스는 아닌듯 싶다. 

다만, WEB2.0 기반의 방송 프로그램 중심의 검색 서비스라는 컨셉은 매우 의미가 있다.  LOCATETV.COM의 진화를 지켜보면서 한국 뉴미디어 플랫폼의 적용을 고민해보자. <>

-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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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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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Multichannel News 기사 인용

여전히 특별한 안경이 필요하다.  그러나 3D 영화는 수년 안에 자연스러운 홈엔터테인먼트 옵션으로 될것이다. 

SMPTE(The Society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Engineers) 3D 홈비디오를 위한 3D mastering 표준의 기준을 만들어왔다.  3D 컨텐츠 제작을 위한 3D 디스플레이스 포맷은 앞으로 디지털케이블, 위성, DVD, 인터넷등에 적용될 것이다. 

이러한 3D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좌, 우 눈이 독립적으로 3D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편광렌즈(polarized lenz)로 만들어진 안경을 사용해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PMTE는 최근  New Line Cinema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그리고 Walt Disney Pictures’ Hannah Montana & Miley Cyrus: Best of Both Worlds Concert와 같은 3D 상영 극장의 최신 영화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SMPTE VP Aylsworth는 극장에서 볼 수 있는 3D 방법론을 집안으로 적용하기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부 3D 컨텐츠들이 TV로 상영되는 사례가 있다.
  디즈니채널은 오는 7 26 Hannah Montana concert라는 프로그램을 상영 예정이다. 이 컨텐츠를 시청 위해 전통적 방식으로 제작된 (적색, 청색이 결합된 셀로판)3D 안경을 사용해야한다. (필자 주 다른 기사를 보니 이 컨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3D 안경이 필요한데 월마트에서 배포한다고 한다)

SMPTE는 말하는 새로운 3D 안경은 편광렌즈가 사용되어 이미지와 디스플레이를 더욱 정교하게 볼 수 있고 full color spectrum을 표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3D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사용한 영상은 TexBas Instruments 사가 제작한 DLP 칩을 사용한 삼성전자의 3D HD TV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3D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제작된 영상이나 게임등이 다소 적은 것이 한계이며 계속 이러한 포맷기준을 차용한 컨텐츠가 나올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또하나의 딜레마는 Blu-ray DVD나 케이블TV 등이 이러한 3D-Redering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며 각기 다른 파이프라도 동일한 포맷이 적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SMPTE는 밝히고 있다.

SMPTE SCTE(Society of Cable Telecommunications Engineers), the 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등과 함께 이러한 3D 기술에 대한 표준화 논의를 시작할 것이며 8 18일 기술 시연과 함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상 기사 인용

 

[Review]

3D로 제작된 컨텐츠가 TV 속으로 들어올날이 머지 않았다.  DVD또는 디지털케이블, IPTV등이 제공하는 VOD나 일반 채널로도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전사, 방송플랫폼등이 3D 신기술에 대한 표준 작업을 하고 있다.  TV의 대형화, PC 스크린이 고급화(HD, 터치스크린등) 되는 추세에 부합되는 트렌드이다.  일회용 셀로판 안경을 쓰고 극장에서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하면서 3D 입체영상을 즐기던 과거의 추억이 최근에는 IMAX 극장의 대형화, 고품질화로 다시 극장으로 찾아본바 있다. 현재 CGV IMAX 5개관을 포함해 19개관, 롯데시네마는 21개관에 3D 입체 영화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정으로 도래할 3D 입체 영상 시청 경험은 종래의 극장 윈도우와 보완 관계를 만들어가며 TV에 적합한 새로운 컨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것인지가 관건이 아닐까.   같은 3D 영상을 극장에 가지 못해서 TV로 보는 방식이라면 컨텐츠 오너들의 수익성은 보장되기 힘들것이며 TV의 차별화도 힘들 것이다. 

Blu-Ray HD DVD 진영의 DVD 포맷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3D 신기술을 둘러싼 기술 표준에 대한 각 영역의 이해 다툼이 시간을 끌지 않기를 희망해야 겠다.  기사에서 보면 6개월 이내에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하니 Time To Market이 곧 올수도 있을것이다. 



점차 영상의 퀄리티가 고급화되는 것은 좋은 현상이나 값비싼 TV나 모니터를 구입해야하는 시청자의 부담으로 디지털방식이 점차 영상소유의 빈자와 부자를 양산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

- Reviewd by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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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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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자 Multichannel News 기사
TiVo's YouTube Pact Aimed At Setting DVRs Apart From Cable

티보는 DVR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7월 17일 DVR을 통해 유투브가 제공하는 UCC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보 CEO TOM ROGERS는 목요일 발표를 통해 전세계의 다른 어떤 TV 시청자 보다 티보의 시청자들이 보다 많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UCC 컨텐츠들은 케이블과 위성 사업자들에게서는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요인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유투브와 티보간의 계약 조건은 명쾌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최근 유투브는 전체 클립 중 4%만 광고를 팔고 있고 200만불 수준의 기대이하의 광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The Wall Street Journal은 지난주 발표하였다.  이 저널에 의하면 유투브는 불법 컨텐츠에 광고를 붙이는 것을 꺼려하고 있으며 Viacom과의 저작권 관련 법적 소송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티보 가입자가 유투브를 보려면  high-speed DSL등으로 연결되어있어야 한다.
초기에는 티보 가입자들이 별도의 Browse로 유투브를 볼 수 있으며 향후에는 DVR 유저들이 유투브의 가입 계정으로 TV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필자 주 - 아래 동영상 참고)

티보와 구글의 제휴 계약은 3월에 선언되었으며 Apple TV도 유투브 클립을 직접 TV에서 볼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 이상 기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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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TIVO는 최근 위성과 케이블 사업자들이 독자적으로 DVR을 개발하여 공급하자 가입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UCC를 VOD로 시청할 수 있도록 개발함으로써 케이블사업자와 위성에 제휴 DVR 판매를 적극 구애하는 형국이다.  

미국의 모든 방송 사업자들이 유투브 컨텐츠를 VOD로 직접 공급 하거나 티보의 경우처럼 Internet Access로 별도의 브라우저를 통해 공급받는 방식등 적극적인 컨텐츠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대단한 유투브!!   (티보, Apple TV, 삼성 HD TV 등 제공)

TV에서 유투브를 시청할 수 있다는 상징적 양방향성의 효과는 매우 클것으로 보인다.  유투브와의 계약 조건이 밝혀지고 있지는 않지만 사업자들은 최소의 비용으로 유투브의 무궁무진한 컨텐츠 인벤토리를 확보하는 효과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불법 컨텐츠 유통이라는 법적 이슈를 안고 있어서 케이블, 위성 등 방송 컨텐츠를 합법적으로 유통하는 사업자들과의 유투브 제휴는 힘겨워 보인다.

역발상! 유저가 원한다면.. 일부 컨텐츠를 필터링 하더라도 유투브를 TV로 이식하는 모델은 한국에서도 군침이 도는 모델일 것이다.  이미 이러한 사업에 대한 고민과 기획은 시작되었을 것이다.
<끝> Reviewed by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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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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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의 <신개념 버라이어티 토론쇼>를 표방하는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새로운 장르의 개척인가, 유사 장르의 단순 혼합인가?

신선하다는 반응과 토론 프로그램으로선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백지연씨가 토론의 좌장격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세간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 XTM

이 프로그램은 미국식 오프라윈프라 쇼의 오락성과 흑백논리의 대립구도를 분명히하는 100분 토론식 진행방식을 교묘하게 섞되, 카메라와 구도는 차분함보다는 혼돈을 택하여 시청 중 내내 시선의 거리를 두고있는 프로그램이다.  (카메라가 고정되지 않고 프로그램 내내 들고찍기 방식을 택하고 의견에 따라 줌인 줌아웃을 교차함으로써 주제 몰입을 분산시킨다
)

여느 토론프로그램 보다 시민 토론단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사전에 촬영한 시민들의 의견을 중간중간에 삽입하여 의견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

<
백지연> 코드를 차용하여 토론쇼의 격을 버라이어티 보다는 토론에 중점을 두고자 하였다과거 XTM이 최양략을 사회자로 유사한 토론프로그램(최양락의 XRAY)이 있었다그때에 비해 선명성이 높아진듯하다
.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도임은 분명하다세간의 평가가 극을 달리는 것을 보면 명백하다조중동이나 방송 심의 당국의 입장에서 보면 기도 안차는 프로그램임이 분명하다
.

세간의 평가와 방향은 어떠한가?

토론문화의 트렌드와 오락성의 접목이 너무 과도하다.
끝장토론은 토론과 오락을 결합하여 패널의 주장 내내 탄성과 야유를 결합했고 보는 이로 하여금 감성적 공감을 끌어내기도 하면서 다양성을 표출하는데 대단히 성공적인 작품이다.
하지만 패널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에는 시청자의 불안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탄성과 야유, 그리고 들고찍는 방식의 카메라 웍은 소통의 방식을 매우 과격하게 만들어 중간중간에 말을 짜르는 것은 다반사이며 목소리가 극도로 높아져 주장의 차분함을 잃게 만들었다.   이러한 토론 문화의 획기적 파괴를 수용하는데 세대별 차이가 극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흔들리는 카메라로 인해 논쟁의 중심에서 자꾸 멀어지고 불편할 정도로 어지럽다.  패널의 얼굴위로 카메라를 들이대는 방식은 리얼리티쇼의 인터뷰와 비교하여 매우 어색하다.  아울러 녹화 방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작위적인 주장이나 과도한 표현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두번째,
백지연 코드는 최선의 선택이지만 지나친 절제의 과잉이다.
오프라윈프라에게는 있는 감성이 없고 손석희에게 있는 전문성이 부족해 보인다
.  지금까지 정치적인 이슈 (촛불시위, MB노믹스에 대한 평가 등) 를 주요 주제로 했기 때문에 백지연의 전문적 식견을 그리 강하게 느끼지는 못할 수 있으니 이는 더 지켜보아야 할 일이지만 애써서 중재자로서의 중용을 지키려는 노력은 프로그램 전체가 호들갑인 마당에 백지연만 냉정을 지키는듯 해 매우 어색하다.

셋째,
토론의 패널과 시민 토론단의 간극을 너무 좁힌 나머지 패널의 지위를 격하시켜 전문성과 일반성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었다
.  진중권 교수는 이런 토론방식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토론 자체를 거부하기도 했다고 한다.  100명의 시민 토론단은 분야별로 엄선되어 자기 주장이 뚜렷하다.  그러다보니 패널의 전문성이 더욱 묻히고 있다.  이런 방식이라면 A급 논객을 초청하는 것이 매우 힘겨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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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매거진T

넷째,
흑백논리의 구분은 분명하지만  여론 형성 기제를 작동할만한 언론의 기능은 없다.  정치적 사회적 중요 이슈가 오락화되어 프로그램 종료뒤에 양분된 분노와 체념만 남게 된다.  물론 XTM의 주장은 카타르시스의 발산에 프로그램의 목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기엔 주제가 너무 무겁다.  진정한 카타르시스는 이슈와 아젠다의 해법이 현실화되어 흑백의 편 중 어느 편이라도 승리감을 가지는것이 아닐까. 

우리는 어퓨굿맨, 필라델피아, 레인메이커 같은 법정 영화에서 배심원과 당당하고 차분한 논지를 펼치는 변호사의 논리와 감성에 익숙하다.  또박또박, 차분하게 이어가는 논리력과 적절한 사례와 촌철살인의 비유로 좌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강한 논객에 박수를 보낸다.   기존의 인식과 질서를 허무는것이 지나치면 오락도 토론도 아닌 변종 버라이이터에 그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아직 단정짓기엔 이르다.  회를 거듭하여 다수와 소수를 오가는 다양한 주제와 전문성의 그릇을 쌓아나가야하지 않을까.  아울러 진행방식의 파격에 심한 압박감을 버리고 카메라의 절제와 진행의 차분함을 녹여내야한다.
개인의 평가이니 어찌될지는 두고볼 노릇이다.  그래도 이 프로그램에 묘한 응원을 보내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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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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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유료 방송 시간 단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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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 디지털타임즈 7월 14일자 4면


이와같은 기획재정부의 발표에 대해 관련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와 관련 업계는 다양한 우려를 내고 있다고 한다.

지상파 방송은 아침 6부터 새벽 1시까지 방송을 송출하고 있기 떄문에 이 제한조치에 큰 영향이 없으나 24시간 방송을 하고 있는 대다수의 유료방송 채널들은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유료 방송 사업자의 경제논리로는 방송 시간의 단축은 곧 매출의 하락을 낳을것이 뻔하다.  24시간 방송을 시행한지 수년이 지났고 새벽의 방송 시간대에 적절하게 통하는 광고시장이 있을 터이니 이들의 반발이야 불보듯 뻔한일이다.
방송통신위원회도 기획재정부의 주장은 현실성이 낮다고 평가하며 회의적 반응이라고 한다. (디지털
타임즈 7월 14일자 4면 참고)

문제는 시청자의 주권이다.  야간의 전기 사용 제한을 위해 TV를 꺼야한다는 논리라면 새벽에는 댁내의 모든 가전에 전원을 뽑아야할것이다.  TV는 가정 내 엔터테이먼트 도구의 핵심이다.  이를 통제한다는 것은 개인의 문화적 주권에 심대한 침해이다.  상징성은 높으나 현실성은 없다.  오히려 과거 88년도 새벽의 술집 영업 제한을 했던 시절이 상기되어 시대의 역행이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기에 딱 알맞은 소재이다. 

새벽의 TV 시청 제한은 광고시장의 위축, TV홈쇼핑업의 매출 감소등을 낳아 내수의 위축을 자극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의 일환으로 TV 시청 제한이 산술적으로 몇키로와트를 줄이는 정도로 끝날 수 있다는 단절적 발상은 어떻게 나온것일까.

정말로 새벽녁에 에너지 절감을 위해 TV를 끄려면, 덩달아서 라디오 방송도 끊고, 전력소모가 많은 PC의 사용도 자제해야하니 인터넷망을 차단하는 것은 어떤지.. 이왕 하려면 확실히 해야지..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초과하면 TV 시청 시간이 통제받는 암흑의 시대가 온다.  상식도 함께 암흑이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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