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송년회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회사, 업계, 학연, 지연 등 다양한 모임들의 정리 모임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불황 탓에 회사의 송년회는 흥청망청 한해의 성과를 정리하기 보다는 내년을 준비하는 비장한 심정으로 봉사활동이나 등산대회등 조직의 힘을 과시하는 단체활동으로 송년회를 대체하고 있다.

 

미국의 IT업계는 연일 lay off 기사가 가득하다.  IT, 미디어, 통신 업계등 실리콘밸리를 위시하여 작게는 몇십명에서 몇천명까지 숱한 인재들이 짤려나가고 있다.  한국은 어떤가.

한국의 IT와 미디어 업계도 규모는 작으나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고 있다.

IMF를 대리 시절에 심하게 겪어본 필자로서는 지금의 이 시기는 본격적 구조조정의 변주곡일 것 같다는 동물적 판단이 든다.  혹자는 전세계적 위기이므로 오히려 글로벌 권력의 협력으로 내년 상반기안에 회복세를 맞이할것이라는 분석을 내 놓기도 한다.

 

연말을 맞이하는 IT업계의 직장인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신이 몸담은 조직의 현실을 분명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조직이 맞이하고 있는 위기와 기회요인은 무엇인지 직시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은 조직 내부의 논의 과정에서 건설적 제안을 해야한다.  경기가 불황일수록 회사는 불만 세력 보다는 창의적 집단의 목소리를 높이 평가한다.   특히 IT업계가 투자를 줄이고 네트워크 비용 등을 감소할수록 창의력은 소중한 자산이다.  

필자가 몸담은 회사에는 몇가지 금기 단어가 있다.  그거 다 해보았거든요. 그건 안되요..”  부정적 경험주의는 지금 현실에 걸맞지 않는 구시대의 유물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사람즉 인적 네트워크이다.  특히 위기가 닥쳐올수록 사람간의 집단적 응집력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물론 학연, 혈연 등 1차적 관게에 얽힌 노골적인 관계의 힘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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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어주고 함께 지지해줄 수 있는 그룹, 나에게 새로운 전략적 시각과 사업적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내가 속한 회사를 벗어나 업무나 제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모든 관계안에서 네트워크를 맺어갈 수 있다.  그런데 건강한 네트워크를 맺기 위해서는 갑과 을의 계약적 지위에서 벗어나야 하고 인간적 유대감에서 출발해야 할것이다. 

 

만일 지금 만들고 있는 송년회의 사람관계가 1차적 관계(회사나 동문회 등)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다양하게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그 지인들에게 연락하여 안부를 묻고 식사등과 같은 자리를 권한다면 마다할 사람은 없다.

 

필자는 최근 직접적 계약 관계에 따른 업무관계에서 벗어나 평소 알고 지내던 IT업계의 지인들과의 송년회를 몇주전부터 준비한 경험이 있다.

업무를 통해 만났으나 인간적으로 친해진 인물들을 횡적, 종적으로 엮어서 자리를 만들고 교감을 나누었다.  따로 따로 만났던 이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니 밤을 새도 모자랄 정도의 동시대를 나누는 교감이 있다.  여기에는 업무에 필요한 고급 정보는 물론이요, 일과 가정 사이에서 벌어지는 숱한 인간적 애환도 있었다.

 

되도록이면 분기에 한번 정도는 이런 자리를 가지기로 하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척 가볍다. 
늘 그렇듯이 사람은 언제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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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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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DVR의 지존 Tivo Blackberry 스마트폰으로 DVR Remote 기능을 쓸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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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erry 이용자들은 Tivo가 제공하는 TV 프로그램 가이드를 모바일로 볼 수 있으며 집 밖에서도 집안의 TV를 원격으로 제어하여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녹화할 수 있다.  Tivo Apple,노키아,모토롤라와도 제휴를 확장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보기)


Tivo
와 유사한 모바일 Remote 기능은 Apple TV iPhone에도 있다.  iPhone2.0 서비스에는 AppleTV의 컨텐츠 목록등을 iPhone에서 볼수 있으며 시청 또는 예약 행위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바일의 TV 원격 제어 등 Remote 기능은 TV사용성에 어떤 변화를 줄것인가?


아래 Apple TV iPhone Remote 기능의 Demo에서 보면 모바일에서 TV의 컨텐츠 목록등을 동시에 탐색하여 TV를 직접 제어할 수 있다. 
TV
앞에서 TV 스크린 위에서 반드시 컨텐츠 목록을 탐색해야하는 기존 디지털TV UX를 완전하게 바꾸어놓는다. 
, 거실에 있는 TV로 음악을 듣고 있고 유저는 다른 방에서 다른 행위를 할 때 모바일로 음악 목록을 보면서 TV의 음악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다.  당연히 집 밖에서 원격으로 시청/녹화 예약은 가능하다.

 

                                                iPhone의 AppleTV 리모컨 기능 Review

셋톱박스 안에 있는 프로그램 정보나 TV 녹화, 예약 등 서비스를 모바일로 직접 콘트롤 함으로써 TV 시청 행위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있다.  TV 시청 행위가 TV를 벗어남으로써 단절되지만 모바일을 통해 디바이스간의 연결을 보장한다.


모바일과 온라인의 연결성은 대단히 대중화되어있다.  이메일 연동, 블로그등의 댓글 기능 알람 기능등이 대표적이다.  흔히 Mash-Up 이라 부르는 Web2.0의 공유 기능은 디바이스간의 연결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디바이스간의 비 선형적 연결은 TV (셋톱박스)와 모바일 간의 데이터 호환을 필요로 한다. 

기존 TV 리모컨은 단지 TV(셋톱박스) 안의 메뉴 이동만을 가능케하였으나 모바일이 리모컨을 대용하면 셋톱박스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 목록의 데이터 (메타데이터,가격정보 등)등을 모바일 안으로 가져옴으로써 모바일이 작은 셋톱박스 역할을 동시에 하게 된다. , 정보 창고와 입력/출력 행위를 모바일이 직접 담당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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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가능하려면 TV셋톱박스와 모바일이 소프트웨어등으로 호환되어야 한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APPLE TV iPhone의 연동 등 동일한 제품 군안에서만 가능했었다. 

금번 TIVO Blackberry 제휴로 상호 기술 연동을 개방한다면 어떠한 제품간에도 호환이 가능함으로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케이블 진영이나 IPTV 진영 모두 이러한 기술의 도입을 준비중이다. 
(집 전화기의 리모컨 겸용등 다양한 시도가 준비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바일 제조사의 기술 지원이 필요하고 특정 모바일과 셋톱박스의 기술 실험등 넘어야할 산은
많다.   특히 유무선을 함께 가지고 있는 SKT등 통신회사들의 추진력이 앞설 수도 있고 가전사와 통신회사간의 독점 제휴등이 추진될 우려도 있다.

 

모바일이 TV리모컨으로 사용되고 리모컨에 닌텐도 Wii와 같은 동작인식 기술을 적용하는 등의 기술 진화로 TV2.0의 시대로 한층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을 TV Remote를 활용함으로써 유저가 얻는 편익은 단순히 TV 기능의 연계 이상의 것을 만들어갈 수 있다.  유저의 편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업계간의 실용적 제휴를 기대하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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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Macs PC로 확장한다.  그리고 소니 Bravia 디바이스와 TV에도 제공하면서 Amazon On Demand 서비스로 이름을 바꾸었다. (2년전부터 PC와 티보 셋톱박스에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Unbox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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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TIVO/XBOX
다운로드, Sony Bravia 스트리밍

PC : Windows, Mac PC 다운로드 / 포터블 디바이스 다운로드(PC를 통해)

.

아마존은 PC,TV(티보,XOBX,Bravia)에 모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Apple TV와 아이폰으로는 볼 수 없다).  
이로써 Apple의 아이튠즈와도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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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했을까.  한국과는 달리 저속망의 보급 비율이 높은 미국에서 다운로드 서비스로는 유저의 사용성을 버텨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미 예상은 되었으나 여느 엔터테인먼트 포털보다 덜 평가를 받아왔다.

 

어떤 컨텐츠와 가격으로 아마존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이튠즈, 훌루, Netflix 스트리밍과 경쟁할 수 있을까?

애플의 아이튠즈와 같이 아마존 서비스들은 렌탈은3-4, 구매(구입) 10불에서 15불을 받을 예정이다.  대부분 티비 프로그램은 2불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튠즈와는 달리 아마존은 NBC 쇼를 제공한다.  훌루(Hulu.com)에서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아마존에서는 유료이다.  아마존은 4만편의 영화와 티비 쇼를 제공한다.  영화 보유 편수는 훌루에 앞선다.  물론 디즈니, ABC등은 아이튠즈에만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이들이 pcTV로 아마존에 연결해서 영화와 드라마를 시청하여 웹 비디오에 혁명이 가능할까? 그리고 케이블과 DVD를 이길 수 있을까?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아마존은 아직 대부분의 TV에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도록 쉽게 만들 수 없다.  그리고 아직 스트리밍 비디오의 비즈니스 모델이 분명치 않다. 

유료 스트리밍이냐, 광고 기반 스트리밍이냐, 가입형 스트리밍이냐. 무엇이 고객에게 어필할 것인지도 더 지켜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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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를 이길 수있을까?

아이튠즈는 아이팟, 아이폰이라는 디바이스 플랫폼을 쥐고있으면서 Apple TV등과 연계하여 거실로 진입하였다. 

아마존은 온라인 내에 북 스토어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몰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결국 온라인 이외에 거실이나 모바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를 해야한다.  소니 브라비아 TV, XBOX, ,티보등과의 제휴가 일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아마존닷컴이 컨텐츠 판매의 전진기지가 되기도 쉽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단순히 컨텐츠를 시청하기 위해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기 보다는 컨텐츠 쇼핑(서핑)을 유유히 다니다가 충동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을 것이다. 

아이튠즈는 모바일 디바이스 기반의 서비스를 메인으로 하므로 아마존도 결국 모바일 링크를 풀어야 할것이나 Zune등 번번히 실패하는 유사 사업을 볼 때 아이튠즈의 아성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훌루 등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과연 아마존의 유료 모델이 PC와 TV 영상 시장에서 제대로 워킹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물론 아마존도 결국 모든 기기와의 연동을 목표로 움직일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등 가전사와의 제휴를 적극 추진할 것이고 Tru2way를 주창한 케이블 사업자들과도 적극 연대할 것이다.  모바일은 가장 우선적으로 풀어야할 숙제이다.

한국과는 달리 아마존의 브랜드 파워가 막강한 미국 시장에서는 어느정도의 Game Changer는 될 것이다. 아마존은 온라인 비디오 사업으로 아마존 본체 사업을 강화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효과이므로 북스토어 및 디지털 컨텐츠 판매 사업간의 시너지를 적극 유도할것이 분명하다.  ,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셈이다.

 

아이튠즈로 유료 스트리밍 모델이 자리를 잡아가는 미국 온라인 비디오 시장은 이제 별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누가 이기느냐 보다 전체적인 컨텐츠 유통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게 중요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가 번번히 실패하는 한국에서는 이를 주의깊에 벤치마킹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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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읽었습니다.

    아마존의 행보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 소니랑도 손 잡았죠. 소니의 Internet Video Link라는 별도 기기를 통해서 애플TV와 경쟁을 할 수 있을까요?

    아마존이 중요한 이유는 애플도 앱스토어라는 마켓을 열었는데, 이 마켓의 선두는 아마존이기 때문입니다~
  2. 아마존의 행보가 무섭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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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일 개최된 IPTV 컨퍼런스에서 KT 관계자는 콘텐츠가 온전하지 않으면 IPTV로 제값을 받기가 어려워 기존 아날로그 케이블TV와 저가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 고 밝혔다고 한다.  (관련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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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경쟁에 대한 우려가 업계와 정부 부처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IPTV상품의 기본 수신료를 낮추는 것은 물론이고 VOD 서비스 요금까지 내리겠다고 하는 통신회사들의 위험 발언으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당초 통신회사들은 저가 경쟁 지양을 선언하였고 방송통신위원회도 이와 같은 정책을 지지한 바 있다.  통신회사들이 지상파 컨텐츠 수급등이 어려워 IPTV 조기 정착에 난항을 겪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저가 전략을 내세워 시장을 교란시키는 행위는 장기적으로 유료방송 시장, 더 나아가서는 전화,인터넷등 통신 상품의 시장까지 공동으로 망가질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왜 그럴까?

 

상품의 가격 하락은 소비자에게 더할 나위없이 좋은 것이다.  그러나 가격의 하락이 일시적인 것이고 총합의 지출은 같은 것이라면 소비자 혜택은 결국 똑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IPTV 저가전략에 대한 우려 기사가 나던 날, 미국의 Wall Street Journal 에서도 유사한 소식을 전했다.  (관련기사 보기)


미국의 Verizon AT&T등 통신회사들이 DSL 인터넷 가격을 기존 월 65%에서 45%로 인하하고 전화,인터넷 번들 가입 고객에게는 6개월 무료 혜택을 주는데 과연 이것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에 대한 분석기사이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TPS 결합상품 경쟁이 한창인데, 2사분기 전체 인터넷 가입자의 75%가 케이블로 이동했다고 한다.  통신회사 입장에서는 난리가 난것이다.  결국 Verizon은 가격 인하를 결정하였고, AT&T 2년 동안 전체 가격 범위를 20불에서 55불을 절대 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AT&T Verizon이 제공하는 IPTV를  보려면 DSL 가입으로는 HD Web Video등을 시청하는데 망의 퀄리티가 따라주지 않으니 결국에는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망으로 갈아탈 수 밖에 없고 고스란히 소비자는 원래 가격 보다 더 비싼 값을 치룰것이라는 분석이다. 결국 소비자는 초기에는 득이나 종국에는 같은 값을 내고 쓰는 격이 된다는 것이다.

 

한국은 미국과 다소 다른 시장이다. 즉 인터넷 가입자는 통신회사의 점유율이 월등히 높고 이제막 시작하는 IPTV는 케이블 가입자가 많다.  그러니 통신회사 입장에서는 인터넷 가격은 묶어두고 IPTV 가격을 손을대어 시장을 교란할 작전이다.  특히 KT는 초기 시장의 장악을 위해 출혈 경쟁에 익숙하다.  ADSL 시장을 잡기 위해 KT는 수년전 투자 손실을 감수하고 시장에 파괴적 가격을 선사하였고 결국 시장은 KT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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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TIPTV 가격을 현재 케이블이 제공하는 아날로그 방송수신료 평균가격인 7천원 수준보다 낮추어서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들을 자사 고객으로 뺏어가길 원하고 있다.
케이블 사업자들은 당연히 인터넷 상품 가격을 낮추어 IPTV 결합 상품(인터넷+IPTV)과 유사 가격을 맞추어 갈테고 이전투구식 가격 경쟁이 심화될것이 뻔한 이치이다.


가격으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4P전략의 기본이니 이를 뭐라할 수는 없다.

 

기존 제품의 품질은 높이되 기본 가격은 낮추고 옵션으로 맞춤형 컨텐츠등을 생산해내어 이를 부가 상품으로 팔아 전체적인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최근 IT 상품의 판매전략이다.
그러나 일단 가입자로 만들어 놓으면 다른 회사로 못 도망갈것이니 일단 가격으로 후려서 가입자를 확보하고 이후에 추가적인 수익원을 도모하자는 식은 기존 통신회사의 네트워크 마인드이다.

 

특히 방송상품은 컨텐츠의 질이 생명이니 양질의 컨텐츠를 우선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과제일것이다.   유료방송 시장의 현재 방송 수신료는 전세계적으로 OECD의 기준치인 35불 수준보다 월등히 낮은 7불 수준이다.  
방송 시장의 가격의 정상화는 컨텐츠 산업을 지탱할 수 있는 순환 고리의 첫번째 단추이다
.   통신 상품처럼 네트워크의 품질 관리에 재원을 단방향으로 쏟아붓는 산업 구조와는 본질이 틀리다.  그래서 통신회사의 가격 경쟁은 시장의 정상적 발전을 왜곡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국 시장은 유료방송 수신가구의 숫자가 17백만 수준으로 매우 작은 시장이다.  이전투구식으로 한국 시장의 가입자를 뺏는 싸움은 1위로 등극할 수 있을 지언정 전체 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일은 아닐것이다. 
균형있는 산업의 발전과 전체 파이의 크기를 키움으로써 발생하는 사업적 노하우와 기술 오너쉽 획득으로 더 큰 시장인 글로벌을 겨냥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것이 원래 IPTV 도입의 취지가 아닌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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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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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가 유통 경쟁을 하는 건 같이 죽자는 건데... ㄷㄷㄷㄷㄷㄷㄷㄷ
  2. 시장의 파이를 함께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같이 죽으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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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모컨 컨트롤러 등 양방향 TV 플랫폼의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회사인 Hill Crest Labe사는 최근 닌텐도 Wii <Wii 리모콘>에 대해 특허 침해소송을 제기했으며 미국 무역역위원회에 미국내 수입 금지 조치를 요청했다.  (관련 자료 보기)

지난 5월에도  Anacape사는 Texas의 연방 재판소에 동일 사항으로 제소한 바 있으며  이 재판에서 닌텐도가 패소하여 2,100만달러를 지불 결정이 났다. 닌텐도는 항소한 상태이다.  끊이지 않는 닌텐도 소송!

 

금번 소송은 자사가 보유한 소형 3D Point Device에 관련된 3건의 특허와 TV에 디스플레이 되는 컨텐츠를 조작하는 네비게이션 인터페이스 특허 1건을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ill Crest는 모션 동작 인식 (motion-sensitive) 리모콘 <The Loop> 2006 CES쇼에서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특허 침해 소송은 The Loop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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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op :리모콘 키 2개와 손목 동작 인식으로 작동 가능. TV UI의 획기적 발전을 가져 올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던 기술


동작인식 기능은 3년전부터 PC, TV 분야에 콘트롤러 소재로 적극 추천되었던 상태이다.   손목 또는 손가락등의 동작을 인식하여 스크린 위에 그래픽 요소나 텍스트 등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은 PC의 마우스나 TV의 리모콘의 진일보한 기능으로 평가되었다.  로지텍에서 개발한 Cordless Air Mouse등은 상용화되어 판매되고 있다. 

 

닌텐도의 Wii는 이러한 아이디어 기반 하에서 제작된 모션 센싱 콘토롤러 기술을 차용하고 있다. 5월에 소송을 제기한 Anascape 1970년대에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하니, 닌텐도의 Wii는 사실 UI분야에서는 이미 검증된 카피캣(Copycat)기술이다.

 

Hill Crest사가 2006년 대대적으로 CES쇼에 The Loop를 발표했음에도 적극적으로 TV리모콘 으로 널리 확산시키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다.  누가 TV리모콘으로 20만원이 넘게 지불할 것이며 어떤 방송 사업자가 이를 판매할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닌텐도의 Wii가 특별한 이유는 동작인식 기능보다 진일보한 모션센싱 기술을 개발하여 이를 게임콘솔에 적용하였다는 것이다.  배아픈 사업자들!!

 

동작인식, 모션 센싱 기술의 일부를 TV 리모콘으로 차용하는 것은 TV UI의 획기적 개선으로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양방향 컨텐츠나 VOD 컨텐츠등을 선택하거나 웹, 모바일과 연동하기 위한 UI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특히 이 분야의 도입으로 TV UI Text 기반의 UI에서 Graphic 기반의 UI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The Loop 소개 영상 - 2분뒤로 Skip해서 보시면 동작인식리모콘 TV 적용시 장점을 알 수 있음

기존 TV리모콘은 상하좌우 이동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오로지 랜덤한 작동은 번호의 직접 입력 정도 뿐이다.  동작인식기능은 TV리모컨을 마치 PC 마우스 처럼 작동할 수 있어 다중적인 UX를 가능케 한다.

물론 TV리모컨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셋톱박스의 성능도 궁합이 맞아야 한다.  현재 방송 사업자들의 셋톱박스로는 화려한 모션 센싱이 불가능 하다.

 

아울러 다양한 특허 침해에 시달리고 있는 이 기술의 과감한 공유가 필요하다.  TV리모콘의 공급 단가는 1만원 이하이다.  고객이 직접 리모콘을 사지 않고 사업자가 배포하거나 TV 구매시 부속품으로 포함되는 판매 현실에서는 동작인식 기술의 도입은 요원하다.  여기에 특허소송까지 지속적으로 휘말린다면 어떤 사업자가 이를 도입하겠는가.

 

최근 오픈IPTV의 동작인식 리모컨 도입 기사는 과감한 시도로 보여진다. (관련기사 보기)

TV리모콘으로 도입될 날이 머지 않았다.  이에 걸맞는 UI를 어떤 사업자 더 유저 친화적으로 만드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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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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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단방향이 아니라 양방향 매체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TV가 컴퓨터 화면처럼 비춰지는 것에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다. TV화면에는 동영상만이 온전하게 흐르는게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느껴진다. 또하나
  2. 또하나, TV리모콘으로 화면에 뜬 어색한 UI를 작동하여 컨텐츠를 선택하는 것으로는 시청자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채워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아마도 아이폰이나
  3. TV는 이제 단방향이 아니라 양방향 매체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TV가 컴퓨터 화면처럼 비춰지는 것에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다. TV화면에는 동영상만이 온전하게 흐르는게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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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PC가 TV속으로 보기 에 이어 2편 입니다.>

정보와 검색으로 만개한 인터넷 서비스는 이제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인터넷 동영상을 두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터넷 동영상은 멀티미디어 관점에서 보면 TV와 궁합이 맞는 컨텐츠이다.  인터넷 영상의 큰 트렌드인 UCC TV 이동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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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Tail, Short Form 컨텐츠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유투브는 TV가 손을 잡고 싶어하는 블루칩이다. 

셋톱박스를 TV와 연결하는 모든 사업자는 유투브를 찬양하며 TV안으로 모셔가려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투브TV로 구글의 신도가 되었고 최근 TIVO, APPLE TV와 미국 IPTV사업자 Verizon(FIOS TV제공)도 유투브 영상을 Walled-Garden 방식의 VOD로 제공하는 것을 1단계, 직접 인터넷에 연결하여 유투브 영상을 가져오는 것을 2단계로 출시할 계획이다. 

유투브와 구글의 입장은 명확하다.  줄 것은 모두 주되, 향후에는 광고로 되돌려 받겠다는 전략이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고객의 검색 기호에 맞는 무한대의 영상컨텐츠를 방송 영상의 보조 컨텐츠로 수혈받을 수 있다. 아울러 TV와 인터넷의 연계성이라는 상징성을 얻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제휴이다.  그러나 Free 컨텐츠 소비라는 점이 수익성 창출에는 한계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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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프리미엄 영상을 제공하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의 움직임을 분석해보자.  

8 13일 미국에서는 2006년 야심차게 출발한 인터넷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VONGO.COM(Liberty Media그룹의 Starz Entertainment제공)가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였다.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으로서 독립 사업은 철수하는 대신 Straz Play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동영상 제휴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하였다.  Verizon과 온라인과 IPTV의 제휴를 동시에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하나의 재미있는 제휴가 있다.  지난 7월 미국내 1 DVD/Video 온라인 렌탈 사업자인 Netflix XBOX360과 손을 잡았다.  XBOX 360을 통해 Netflix 영화 및 TV VOD를 시청하거나 DVD 렌탈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그리고 8월초 LG Blu-Ray Player 신제품 <LG BD3000>과 제휴하여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한다고 발표하였다. 

Blu-Ray Player
고객은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Netflix가 제공하는 DVD급 영상을 볼 수 있고 Blu-Ray Disk Netflix를 통해 배달을 받을 수도 있으니 Netflix 입장에서는 온라인도 지키고 오프라인도 지키는 절묘한 제휴이다. 

이외에도 Amazon TIVO VOD 제휴등이 유사한 사례이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는 동종 또는 이종의 플랫폼과 적극적으로 제휴함으로써 자신의 영역을 빼앗기지 않고 새로운 땅으로 확장나가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브랜드만 남고 뿌리를 어디에 먼저 내렸느냐에 따라 이종의 누구와도 제휴할 수 있다는 유연한 전략이다.  


프리미엄 영상 소비의 최적 단말은TV이다.
Netflix나 Starz Play가 제공하는 영상은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Premium 영상이다. UCC가 수익을 내는데 한계가 분명하다면  Professional 영상, Premium 영상은 유료 모델로 매우 적합하다.

최근 미국 리서치 기관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현재 10억 불 수준인 인터넷 동영상 시장이 2013년 60억불 수준으로 확대될 것인데 이러한 성장은 프리미엄 컨텐츠로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프리미엄 컨텐츠의 유료수익이 기대되는 핵심 유통 매체는 TV를 매개로한 플랫폼이 될것이라는 분석이다. 아래표에서 보면 TV에 기반한 인터넷 영상 유통의 성장세가 훨씬 크다는 예측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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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Parks Associates

재미있는 분석은 TV 플랫폼 중에서 XBOX와 같은 게임 콘솔이 시장의 강자가 될것이라는 예측이다.
조사결과 XBOX 360 보유자의 30%가 게임 콘솔(Internet Connected)로 인터넷 영상을 시청하고 있으며 이중 80%는 그 영상 시청에 돈을 기꺼이 돈울 지불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분석은 게임콘솔, APPLE TV등은 IP Video를 제공하려 시도하고 있는 디지털케이블, IPTV 등과도 경쟁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게임 콘솔에 대한 시장 예측이 다소 과장되었긴 했으나 Internet Video-To-TV 사업 모델이 최근 만개하는 시점에서 프리미엄 컨텐츠 유통에 대한 밝은 전망은 유의미한다.

고전적 방송플랫폼의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


디지털케이블, IPTV는 인터넷 동영상과 브랜드를 후광으로 TV로 진입하는 alternative 셋톱박스(게임콘솔,APPLE TV)들과 싸워야한다. 

영상 시청의 On Demand 경향이 증가할수록 거실의 영상 소비를 둘러싼 사업자간 경쟁을 치열해 질것이다.  미국의 언론들은 벌써부터 굉장한 싸움이 될것이라고 호들갑이다.  이미 방송 플랫폼들은 유투브 영상이나 프리미엄 컨텐츠들을 채널과 VOD로 제공하고 있다.  컨텐츠는 모두 동일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걱정인가? 

 

인터넷 동영상의 TV 진입은 컨텐츠의 싸움이 아니다.  문제는 플랫폼의 개방성이다.

유저의 다중적 시청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 모델의 구현이 가능하고 영상과 멀티미디어 파일을 직접 가공, 편집하여 공유하고자 하는 Social Media적 경향을 TV로 옮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싸움은 개방성과 폐쇄성의 일전이 될것이다.

최근 미국의 언론은
 Apple TV에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충고를 했다.  Apple TV는 그간 열악한 화질과 호환성 부족으로  시장의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또한 Apple TV는 폐쇄성이 강한 플랫폼이다.
생존 경쟁을 위해 AppleTV는 Safari Browser를 적용하여 Hulu.com, MSN TV등 다양한 인터넷 동영상을 모든 플러그인을 가동하여 보여줄 수 개방성을 갖추라고 조언하였다.
평론가들은 한술 더 떠서 Apple이 하반기에 출시할 신제품 목록에 Mac TV(Web 개방성이 Hybrid PC)이 있다고 입방아를 찧고 있다.  여기에 방송 플랫폼의 해법이 있다.

최근 미국의 케이블사업자들은 Tru2way라는 기술로 플랫폼의 유연성 및 다 매체간 호환성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리테일 시장에 Tru2way 플랫폼이 탑재된 PC, TV 더 나아가 모바일 디바이스를 출시하겠다는 전술은 모두 갖추고 있는 셈이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플랫폼의 개방성이 단지 하드웨어의 개방성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하드웨어의 개방성은 TV 시청 경험을 다양화 시키고 인터넷의 수많은 Video소스들을 담아낼 그릇의 준비이다.  문제는 비즈니스 모델의 개방성이다.  

TV
로 제공되는 영상 시청의 과금 방식을 TV,온라인,오프라인으로 분화시키로 영상의 흐름 구간마다 적절하게 광고 모델을 결합하려는 시도들이 연구되고 고민되어야한다. 

Subscription
모델과 Merchandising 모델 그리고 광고 모델의 적절한 분화와 융합이 필요하다.  방송 컨텐츠 유통으로 디지털 거실의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사업자간의 제휴 전략에도 적극 나서야 할것이다.  왜냐하면 미래의 거실이 특정 사업자의 독보적 승리가 아니라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플랫폼별로 분점될 것이며 누가 우위에 서느냐가 중요한 싸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TV
를 포위해오고 있는 인터넷 자원들과의 한판 싸움에서 방송플랫폼이 우위를 확보하는 길은 유연성과 개방성임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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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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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온라인 동영상이 플레이 되기 전 앞에 붙는 광고(Pre-Roll AD)는 주목도, 회피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Tremor Media는 미국 웹 비디오 시청자 80%는 기꺼이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했다.   
유저들은 광고후에 상영되는 영상 (유저가 원하는 영상) 과의 교환 대가로 광고를 수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사결과 100개의 각기 다른 15~30초 광고가 65백만 광고 클릭율을 보였다)

 관련자료 보기

2007
년 유럽 사이트의 26% in-stream 광고를 보여주었으나 현재는 55%가 노출하고 있다.    TV 사이트와 같은 전형적인 미디어 사이트들이 인터넷 ONLY 브랜드 사이트보다  Pre-Roll AD를 더 많이 수용한다.  TV 채널 웹사이트 중 69%, 신문 사이트 중 63%가 영상 광고를 활용하는 반면, 인터넷 ONLY 사이트의 43%만이 광고를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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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사이트들이 Professional 사이트에 비해 광고를 도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유투브는 Pre-Roll AD를 피해왔는데, 유저의 50%가 떠날것으로 판단하였다.  지금 유투브는 Pre-Roll AD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수용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 동영상 광고 관련 포스트 보기
 

또다른 연구결과, 유럽인들은 유료 온라인 동영상 보다 광고가 붙어있는 무료 영상을 소비하는 것을 선호한다.  응답자의 48%가 광고른 선호하였고 26%가 돈을 내고 영상을 보겠다고 답하였다. 

광고회사들은 온라인 영상 광고의 빈도를 적절히 통제할 필요가 있다. 2.5 클립 당 1개의 광고가 적합할것이라고 충고한다.

그 다음 광고의 길이는 15초 이하가 적당하다.  광고 시청자의 12% 10초 이내에, 17% 15초 이내에 광고를 회피하려 한다는 것이다.

 

유투브는 전체 영상 중 3% 수준만이 광고를 붙인다.  UCC 보다는 방송, 영화 영상의 Short Clip등에 광고를 게재하고 이를 컨텐츠 오너들과 분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자 한다. 

위의 고객 조사 결과는 온라인 광고에 대한 어떤 신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

한국의 경우도 UCC는 전체 1%의 영상이 (그것도 대부분 지상파 컨텐츠  UGC) 80%이상의 스트림을 차지할 정도이다.  그러다보니 광고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광고 Spot도 엔터테이먼트 제품으로 한정되어 있다.  거기다가 광고 회피 및 주목도도 낮다는 주장으로 광고주는 점차 온라인 동영상의 광고비 책정을 꺼리고 있다.


미국와 유럽의 이러한 조사결과로 보면, 그쪽 시장은 나름대로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형국인듯 하다.  

광고매체로서 중요한 요소는 광고 주목율과 적합한 타겟팅이다.  UCC보다는 Professional 한 광고가 광고 주목도가 높다는 것은 플레이를 요청한 영상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감이 광고 영상 시청에 대한 관대함으로 이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광고의 주목율을 높이고 회피율을 낮추기 위한 꾸준한 서비스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가령, 광고 배너광고가 떳다가 안보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던지 영상 시청 중에 관련 광고를 PIP방식으로 보낸다던지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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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관련 영상에 헤어스프레이 광고. 광고를 클릭하지 않으면 10초 후 사라진다(유투브 광고Trial예제)

그리고, 광고 대기를 참지 못하는 조바심 속성도 광고 시장을 키우지 못하는 이유일 것이다.  물론 광고는 은근하게 주어져서 소리 소문없이 설득해야하는 매체이다.

그래서 온라인 동영상 광고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광고시장이 열리지 않는 다면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사는 모두 고사하고 말것이다.  <끝>
-jer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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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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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기고한 글을 2회에 걸쳐 포스팅 합니다)

인터넷과 PCTV로 이동중이다
. 
APPTV
와 유투브 결합, XBOX Netflix의 제휴, LG Blu-ray Player Netflix의 제휴 등 인터넷 동영상이 TV로 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유투브, Netflix등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과 XBOX, PS3등 같은 복합 셋톱박스 , TIVO, APPLE TV와 같은 Dummy 셋톱박스(Alternative 셋톱박스로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디지털케이블, IPTV와 같은 방송형 셋톱박스와 가전사등이 각기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한 합종연횡이 요동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분야별로 조명하여 TV 관점에서 2회에 걸쳐 이를 분석해보기로 한다.

 

PC-To-TV는 개인이 PC에 존재하는 영상이나 미디어 파일을 TV로 옮기려는 시도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Media Center가 좋은 예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PC의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구글의 움직임은 진일보한 접근이다.  


관련 포스트 보기 : Web TV가 Webertainment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최근 구글은 "Google Media Server" 발표하였다.
이 기술은 PC내의 동영상과 사진, 유투브의 공유 컨텐츠를 UPnP(Universal Plug n Play) 지원 디바이스를 경유해 TV에서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구글은 미디어소스를 오픈하고 구글의 API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PC와 접속하여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인데 삼성전자등 TV 제조업체와의 제휴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 하나의 흐름은 PC 제조사의 움직임이다. 최근 HP HD터치스크린이 탑재된 All-In-One PC를 출시하여 TV 없이도 PC단말로 TV를 대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Dell 8 7일 초소형 디자인과 절전 기능이 특화된 친환경적인 미니 데스크톱 PC인 스튜디오 하이브리드(studio Hybrid)499불에 출시했는데 이 PCHD TV와 연결하는 HDMI 포트가 탑재되어있고 Blu-ray drive는 옵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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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Dell Hybrid PC


구글은 가정내 영상 소비의 최적 단말은 TV가 될것이며 구글의 OPEN API를 수용하는 어떤 단말도 PC를 통해 TV로 소비시키려는 전략이다.  이렇게 흐르는 가치사슬 안에서 AD Sense의 통합 광고 시스템을 통해 광고사업의 수익력을 기대하고 있다.

 

Dell PC 본체에 디자인을 도입하고 HD TV와 연결하여 한 이유는 PC 자체가 동영상 시청을 위한 디지털 허브가 될 것을 기대하는 승부수이다.  즉 가족 공용 서버로서의 PC(데스크톱)와 개인형 PC(주로 노트북) PC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PC
TV의 결합은 개인형 미디어 파일만으로는 영상 소비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컨텐츠를 수혈받기 위한 다양한 제휴로 거실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Amazon의 온라인 스트리밍 사업과 Sony BraviaTV 제휴가 이러한 흐름의 반증이다. <끝>
-jeremy68

2편 : Internet Video가 TV속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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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Gphone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모바일 폰을 넘어 거실의 TV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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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모바일 폰의 Operation system 로 출발하지만 구글은 타 디바이스에 호환이 가능한 OS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TV의 셋톱박스나 MP3 Player 그리고 다른 미디어 디바이스등으로 확장할 것이다. (관련자료 보기)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인 리눅스로 개발되었고 이는 폰이외의 디바이스에도 쉽게 이식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관련자료 보기) 

 

구글은 강력한 경쟁사 iPhone은 이미 Apple TV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iPhone 리모컨을 개발하였고 AT&T IPTV iPhone Remote 제휴를 시작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 Live ID로 모든 가전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는 Live Mesh Platform을 개발하였다.
물론 구글이 뒤늦기는 했으나 인터넷, 모바일, TV의 통합한 3Screen 시너지는 어느 사업자 보다도 막강한 플랫폼이다.  광고 플랫폼의 완성인것이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TV에 심으려면 TV 셋톱박스와 협업 해야한다.  모바일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해도 TV에 적합할지는 미지수이다.  유투브 시청이나 DVR 원격 녹화, 날씨정보나 주식 매매등은 누구도 상상할 수 있는 컨텐츠이다.   스마트폰과 TV의 자연스런 결합이 필요하다.

 

안드로이드와 TV 결합 무엇이 가능한가?
모바일 OS SDK를 셋톱박스에 오픈하여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된다면 가장 먼저 TV는 입력 장치의 획기적 전환이 가능하다. TV 컨트롤 및 입력 등이 모바일로 가능해져 양방향성이 강화될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모바일이 PC등 타 디바이스와 TV를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할 수 있어 데이터나 미디어화일을 손쉽게 TV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다중적 시청행위를 가능케 할 수 있다

                               사례 :  iPhone Remote 로 Apple TV 컨트롤 / PC내 영상 TV로 호출

 

미국의 셋톱박스의 중요 셀러인 모토롤라, 시스코등과 케이블 회사들은 구글의 이러한 움직임에 적극적인 입장은 아니다.

그러나 Tru2way 신기술을 주장하고 있는 케이블 회사들은 더 많은 디바이스를 통해 TV시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제휴에 언제까지 거부의사를 펼수는 없다.   Tru2way가 탑재된 디바이스에 구글 OS가 결합된 TV 출시는 곧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Tru2way 관련 포스트 보기)

 

구글은 올해 5월 컴캐스트, Intel. Sprint Nextel등과 함께 Wimax 사업자 Clearwire를 신생 합자사로 설립한바 있다. 
구글은 5억달러를 투자하여 광고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부분의 파트너사 선정, Wimax 사업의 검색 서비스 우선 제공 업체 선정, 안드로이드 기반의 오픈 인터넷 사업 파트너 자격 획득, Sprint의 무선 인터넷 검색 및 지역 검색 서비스 제공 권한등을 얻었다물론 아직 까지 사업이 실현되지 않았으므로 이 모든 것은 실험적 투자이다. 

 

케이블 등 셋톱박스 사업자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에만 독점적 OS 권한을 주지 않을것이다.  
스마트폰의 경쟁에서 처럼 결국 안드로이드로 제공되는 컨텐츠와 서비스가 경쟁의 원천일 것이고 미래의 거실은 안드로이드, OS X등이 각축을 벌일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케이블 사업자들이 이들 OS를 탑재할 수 있도록 오픈 정책을 분명히 해야할 것이다.  이점은 아직 명확치 않으니 시장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래의 거실도 유저와 개발자들이 직접 만든 어플리케이션으로 대단한 변화가 올것이다.<>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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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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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동영상 시장에 대한 재미있는 예측 자료가 나왔다. 
Park Associate는  현재 인터넷 동영상으로 돈을 버는 컨텐츠는 포르노 뿐이지만 향후 5년 이내에 시장이 급속도로 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리서치에 의하면, 현재 10억불 수준인 인터넷 동영상 시장이 2013년에는 60억불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러한 성장은 프리미엄 컨텐츠로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지금까지 온라인 컨텐츠의 유료 판매는 유저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는 VONGO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가 문을 닫고, Akimo도 온라인 샵을 철수했다. 
(VONGO 관련 포스트보기)

활동적인 성인 유저의 1/4은 성인 컨텐츠를 월마다 시청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PC를 통한 고화질 프리미엄급 컨텐츠 유료 시청은 이에 배해 적은 실정이다.

그리고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Portable 디바이스도 이 역할을 담당하기에는 아직 미진하다.  연구결과 비디오 시청자중 5%만이 Video IPOD와 같은 기기로 영상을 시청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실정에서  PC-TO-TV 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인터넷 동영상의 프리미엄 시장을 열어줄것으로 기대한다.

이중에서도 이 리서치기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등 게임콘솔 기기가 APPLE TV와 같은 엔테터테인먼트 셋톱박스를 누르고 시장의 강자가 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리서치 결과, XBOX360 보유자의 30%가 게임콘솔로 인터넷 영상을 시청하고 있으며 이중 80%가 그 영상 시청에 돈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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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LIVE Marketplace 영화 시청 화면

APPLE TV의 동영상 매출이 2억불 수준인데 반해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비디오 매출이 2.9억불로 예상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서, 게임 콘솔을 통한 인터넷 동영상 시장은 Direct-TO-PC, APPLE TV등 셋톱박스를 통한 인터넷 영상 매출을 모두 능가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로 APPLE TV와 같은 셋톱박스가 2013년까지 4백만대 수준에 불과할 것이만 Internet Connected 게임콘솔은 2천만대 이상이 될것으로 과장된 예상을 하기도 한다.

게임콘솔은 IP Video를 제공하려 시도하고 있는 케이블 사업자나 IPTV와도 경쟁을 벌일것이라고 주장한다.

게임콘솔에 대한 시장 예측이 다소 과장되었긴 했으나 Internet-TO-TV 사업 모델이 최근 만개하는 시점에서 프리미엄 컨텐츠 유통에 대한 밝은 전망이 다소 흥미로운 분석이다.
게임콘솔은 게임과 영상의 복합 기능이 가능하고 콘솔 이용자들은 게임 타이틀을 유료로 구매하는 패턴이 일반화 되다보니 인터넷 영상의 유료 지불에 다소 거부감이 적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게임콘솔을 통한 동영상 서비스가 APPLE TV와 같은 Divergence한 디바이스에 비해 사업적 우위요소가 있을 수도 있다.

특히, 현재의 Direct-TO-PC 영상 시장이 프리미엄 컨텐츠 유통을 담아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PC-TO-TV가 새로운 사업기회로 급 부상한다는 전망은 합리적 판단이 아닐까.

물론, PC 기반의 동영상 시장도 광고나 제휴 모델등 다양한 비즈니스 유형으로 수익력을 극대화시키려는 자생력을 가져갈 것이다. 

거실진입과 TV 확장이 대체적인 측면 보다는 상호 보완적 관계로 상생 모델을 찾아가는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PC와 TV는 급격히 융합하고 있다. <끝>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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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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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돈되는 internet 동영상은 포르노 뿐! 미래는? 그만큼 독신주의가 많다는 것! 독신 세상이 창조 되리라!! 눈으로 즐기고 끝나는 세상이 온다!!! 자본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는 중에 지성시대라<나이의 본질은 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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