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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LIVE - 유저가 직접 게임을 만들고 수익을 나누는 UGG모델 도입

jeremy797 2008. 7. 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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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직접 개발한 게임 (User Generated Game)을 XBOX LOVE의 Marketplace를 통해 직접 판매하고 수익에 대하 개발자가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이 마이크로 소프트에 의해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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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이와같이 밝혔고 08년 가을 미국, 캐나다, 유럽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개발자는 수익의 70%를 가져갈 수 있다.



이 시나리오는 Apple의 App Store 모델과 유사하다.  개발자들이 만든 iPhone 어플리케이션을 온라인 store에서 팔고 이익을 쉐어하는 모델이다.

게임 판매 자격은 XNA Creator's Club에 가입되어야 주어주며 연간 99불의 참여비용이 필요하다.  MS는 심사를 통해 XBOX LIVE Marketplace의 Community Games 섹션에 소개 되며 마이크로소프트 point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게임은 퀄리티에 따라 2.5불, 5불, 10불로 각각 판매되며 지속적인 품질 유지를 위해 유저를 통한 심사 시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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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LIVE Marketplace 화면

마이크로소프트는 UGG 판매를 통해 게임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며 08년 말까지 XBOX LIVE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게임수도 1,000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view]
필자는 작년 업무 차 출장 중 시애틀 마이크소프트 본사를 방문하여 XBOX LIVE 시연 데모과 사업현황을 소개받은 바 있다.  XBOX LIVE MARKETPLACE (마켓플레이스는 서비스 메뉴이다) 에는 XBOX 용 게임 타이틀 뿐만 아니라 캐쥬얼 게임의 수백종등 엄청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UGG 게임을 추가한다면 게임의 양과 질이 매우 풍부해질 수 있을것이다.

사실, MS의 이번 모델은 Apple의 iPhone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과 유사하다. App Store에서 개발자들이 SDK를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컨텐츠 수익의 70%를 가져간다.  개발자들은 99불을 내고 등록해야하며 배포,마케팅,서비스 유지 비용은 Apple이 지원하는 사업 모델이다.
WEB2.0의 트렌드는 다소 폐쇄성이 존재하는 게임 컨텐츠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모델이 TV로 실현될 날도 머지 않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TV플랫폼이 개방성과 유연성을 추구해야 할것이다.
   <끝>
- Reviewd by jeremy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