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의 OTT NEWS

3D 입체영화 - 집에서도 볼 수 있다!! 본문

해외 동영상 HOT Trend

3D 입체영화 - 집에서도 볼 수 있다!!

jeremy797 2008. 7. 24. 10:17

7/22 Multichannel News 기사 인용

여전히 특별한 안경이 필요하다.  그러나 3D 영화는 수년 안에 자연스러운 홈엔터테인먼트 옵션으로 될것이다. 

SMPTE(The Society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Engineers) 3D 홈비디오를 위한 3D mastering 표준의 기준을 만들어왔다.  3D 컨텐츠 제작을 위한 3D 디스플레이스 포맷은 앞으로 디지털케이블, 위성, DVD, 인터넷등에 적용될 것이다. 

이러한 3D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좌, 우 눈이 독립적으로 3D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편광렌즈(polarized lenz)로 만들어진 안경을 사용해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PMTE는 최근  New Line Cinema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그리고 Walt Disney Pictures’ Hannah Montana & Miley Cyrus: Best of Both Worlds Concert와 같은 3D 상영 극장의 최신 영화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SMPTE VP Aylsworth는 극장에서 볼 수 있는 3D 방법론을 집안으로 적용하기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부 3D 컨텐츠들이 TV로 상영되는 사례가 있다.
  디즈니채널은 오는 7 26 Hannah Montana concert라는 프로그램을 상영 예정이다. 이 컨텐츠를 시청 위해 전통적 방식으로 제작된 (적색, 청색이 결합된 셀로판)3D 안경을 사용해야한다. (필자 주 다른 기사를 보니 이 컨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3D 안경이 필요한데 월마트에서 배포한다고 한다)

SMPTE는 말하는 새로운 3D 안경은 편광렌즈가 사용되어 이미지와 디스플레이를 더욱 정교하게 볼 수 있고 full color spectrum을 표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3D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사용한 영상은 TexBas Instruments 사가 제작한 DLP 칩을 사용한 삼성전자의 3D HD TV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3D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제작된 영상이나 게임등이 다소 적은 것이 한계이며 계속 이러한 포맷기준을 차용한 컨텐츠가 나올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또하나의 딜레마는 Blu-ray DVD나 케이블TV 등이 이러한 3D-Redering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며 각기 다른 파이프라도 동일한 포맷이 적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SMPTE는 밝히고 있다.

SMPTE SCTE(Society of Cable Telecommunications Engineers), the 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등과 함께 이러한 3D 기술에 대한 표준화 논의를 시작할 것이며 8 18일 기술 시연과 함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상 기사 인용

 

[Review]

3D로 제작된 컨텐츠가 TV 속으로 들어올날이 머지 않았다.  DVD또는 디지털케이블, IPTV등이 제공하는 VOD나 일반 채널로도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전사, 방송플랫폼등이 3D 신기술에 대한 표준 작업을 하고 있다.  TV의 대형화, PC 스크린이 고급화(HD, 터치스크린등) 되는 추세에 부합되는 트렌드이다.  일회용 셀로판 안경을 쓰고 극장에서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하면서 3D 입체영상을 즐기던 과거의 추억이 최근에는 IMAX 극장의 대형화, 고품질화로 다시 극장으로 찾아본바 있다. 현재 CGV IMAX 5개관을 포함해 19개관, 롯데시네마는 21개관에 3D 입체 영화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정으로 도래할 3D 입체 영상 시청 경험은 종래의 극장 윈도우와 보완 관계를 만들어가며 TV에 적합한 새로운 컨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것인지가 관건이 아닐까.   같은 3D 영상을 극장에 가지 못해서 TV로 보는 방식이라면 컨텐츠 오너들의 수익성은 보장되기 힘들것이며 TV의 차별화도 힘들 것이다. 

Blu-Ray HD DVD 진영의 DVD 포맷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3D 신기술을 둘러싼 기술 표준에 대한 각 영역의 이해 다툼이 시간을 끌지 않기를 희망해야 겠다.  기사에서 보면 6개월 이내에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하니 Time To Market이 곧 올수도 있을것이다. 



점차 영상의 퀄리티가 고급화되는 것은 좋은 현상이나 값비싼 TV나 모니터를 구입해야하는 시청자의 부담으로 디지털방식이 점차 영상소유의 빈자와 부자를 양산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

- Reviewd by jeremy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