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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최근자 Multichannel News를 보며 2가지의 중요한 팩트를 발견하였다. 타임워너케이블(미국 제2위 MSO)의 주가가 6개월내에 최저치인 5% 하락을 하였다. 최근 Verizon은 FCC로 부터 New York City에 FiosTV(IPTV 명) 사업권을 획득한 점이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다. 관련기사 보기 또다른 기사는 미국 타임워너케이블 (제2위 MSO)이 컴캐스트(1위 MSO)가 개발한 Video Management System을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이라고 불리우는 컴캐스트의 시스템 Onlien Video publishing 과 광고 시스템이며 향후 케이블비전, COX등 3,4위 MSO들도 공동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관련기사보기 미국의 케이블 사업..
디지털 TV플랫폼(디지털케이블, IPTV등)의 경쟁 전략에서 핵심 상품이 TV VOD이다. 하나TV 등장이후 유저의 시청 변화도 눈에 띄게 ON DEMAND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며 디지털케이블과 IPTV는 컨텐츠 확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TV VOD는 어떤 서비스인가. Linear 채널 (일 편성 방식과 시간 순서와 일련번호 방식으로 제공되는 채널) 과는 달리는 컨텐츠 장르별로 편성되어 시간개념없이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일반 채널의 비즈니스모델은 광고인 반면 VOD는 컨텐츠 당 판매 모델로 수익을 만든다. 또는 VOD가 본체사업의 부가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VOD는 부가유통 서비스로서 한계가 분명하다. 즉, 1차 유통에서 판매 후 VOD로 넘어오는 할인마트 같은 유통구조로 1차 유통..
TV에서 Web을 즐긴다. Web TV라는 트렌드가 웹을 통해 영상과 정보를 즐기는 엔터테인먼트적인 경향 (Webertainment라고도 한다) 을 대체할 수 있을것인가? TV에서 Web을 옮기고자 하는 노력은 디지털 방송 초기부터 시작되었다. Walled Garden 방식으로 시작된 Web과의 만남의 디지털플랫폼의 기술규격에 따라 웹의 컨텐츠 일부를 별도의 브라우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폐쇄적으로 보여주는 시도였다. T-Paper(TV신문), T-Game(TV게임), T-Commerce등이 그 사례이다. 한국의 디지털케이블 IPTV 들도 이러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그런데 Walled Garden 방식은 Text와 제한적인 이미지만으로 정보나 게임등을 제공하다보니 컨텐츠 퀄리티가 다소 낮다는 단점이..
하나로텔레콤은 물론이고 KT와 방송업계의 디지털케이블 가입자 모집을 위한 아웃바운드(Outbound TM) 텔레마케팅이 일시 중단된 상황이다. (관련기사) 일부 언론에서는 디지털케이블 업계가 통신회사들의 영업 정지 및 TM 일시 중단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기사화 하였지만 방송 업계도 아웃바운드 TM을 일시 중단 하는 등 동일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만년 2위였던 하나텔레콤은 지금까지 고객 정보를 외주 TM 회사들에 넘겨 텔레마케팅으로 많은 가입자를 무차별적으로 모집해왔다. 한명의 고객의 동일한 내용으로 각기 다른 콜센터에서 몇번의 가입 유치 전화를 받았다면 동일한 고객의 DB를 여러 TM 회사에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아웃바운드 TM에 대한 철퇴는 고객 정보 관리에 대한 경..
오늘(7월15일) 디지털타임즈에 OPEN IPTV 신임 대표이사의 인터뷰 글이 실렸다. "기존 콘텐츠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10년간 쌓은 광고노하우 적용, 콘텐츠 수익모델 선보이겠다 오픈IPTV는 콘텐츠뿐 아니라 어플리케이션도 개방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내년에는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개방해 개인이나 사업자, 단체 누구든 오픈IPTV의 어플리케이션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실제로 오픈IPTV는 현재 10여개의 다음카페와 제휴를 맺고 오픈IPTV만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훈 대표 (출처 : 디지털타임즈) 인터뷰에서 신임 대표이사는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과연 이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유료방송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 OPEN IPTV 는 방송시장을 바라..
미국 케이블 업계인 Comcast, Time Warner Cable, COX, Cablevision, Bright House등 상위 6개 MSO들이 조인트 벤처인 Canoe Ventures를 설립하였다. 일명 카누 프로젝트로 불리는 사업은 케이블 업계의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공동으로 만들고 제휴하기 위한 사업 모델이다. 아마도 이것은 최근 급성장 중인 인터넷 광고에 대한 대응책이다. TV광고에 비해 인터넷 검색광고의 미래는 매우 밝고 지금까지 맞춤형 광고를 매체의 특성으로 광고주를 설득해왔다. 사진 : 카누 프로젝트를 이미지화 해보았다. (사진 출처 : flicker) 디지털 케이블의 등장으로 인터넷 광고 못지않은 양방향성과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케이블업계가 연합으로 인터넷에 대항하기위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