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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디지털 TV플랫폼(디지털케이블, IPTV등)의 경쟁 전략에서 핵심 상품이 TV VOD이다. 하나TV 등장이후 유저의 시청 변화도 눈에 띄게 ON DEMAND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며 디지털케이블과 IPTV는 컨텐츠 확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TV VOD는 어떤 서비스인가. Linear 채널 (일 편성 방식과 시간 순서와 일련번호 방식으로 제공되는 채널) 과는 달리는 컨텐츠 장르별로 편성되어 시간개념없이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일반 채널의 비즈니스모델은 광고인 반면 VOD는 컨텐츠 당 판매 모델로 수익을 만든다. 또는 VOD가 본체사업의 부가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VOD는 부가유통 서비스로서 한계가 분명하다. 즉, 1차 유통에서 판매 후 VOD로 넘어오는 할인마트 같은 유통구조로 1차 유통..
지상파의 이익단체인 방송 협회 (협회장 : MBC 사장 엄기영)는 한국케이블방송협회로 공문을 보내 케이블회사들의 지상파 실시간 재전송을 금지해줄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보기 방송협회는 케이블의 지상파 전송이 지상파의 허락을 받지 않는 불법 행위라는 것이다. 지상파의 이러한 요구는 MBC가 주도하고 있다. MBC는 최근 IPTV 업계와의 유리한 계약 조건 협상을 위해 실시간 방송 재전송에 대한 댓가를 요구하여 업계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SBS는 업계에 들리는 소문으로 실시간 재전송에 대한 댓가로 3년에 3천억을 KT에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MBC를 위시한 지상파의 요구는 공영방송으로의 지위를 망각한 행위임에 분명하다. 15년 전에 출범한 케이블방송은 출범 목적 중 난시청 지역 해소에 대한..
오늘(7월15일) 디지털타임즈에 OPEN IPTV 신임 대표이사의 인터뷰 글이 실렸다. "기존 콘텐츠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10년간 쌓은 광고노하우 적용, 콘텐츠 수익모델 선보이겠다 오픈IPTV는 콘텐츠뿐 아니라 어플리케이션도 개방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내년에는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개방해 개인이나 사업자, 단체 누구든 오픈IPTV의 어플리케이션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실제로 오픈IPTV는 현재 10여개의 다음카페와 제휴를 맺고 오픈IPTV만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훈 대표 (출처 : 디지털타임즈) 인터뷰에서 신임 대표이사는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과연 이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유료방송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 OPEN IPTV 는 방송시장을 바라..
미국 케이블 업계인 Comcast, Time Warner Cable, COX, Cablevision, Bright House등 상위 6개 MSO들이 조인트 벤처인 Canoe Ventures를 설립하였다. 일명 카누 프로젝트로 불리는 사업은 케이블 업계의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공동으로 만들고 제휴하기 위한 사업 모델이다. 아마도 이것은 최근 급성장 중인 인터넷 광고에 대한 대응책이다. TV광고에 비해 인터넷 검색광고의 미래는 매우 밝고 지금까지 맞춤형 광고를 매체의 특성으로 광고주를 설득해왔다. 사진 : 카누 프로젝트를 이미지화 해보았다. (사진 출처 : flicker) 디지털 케이블의 등장으로 인터넷 광고 못지않은 양방향성과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케이블업계가 연합으로 인터넷에 대항하기위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