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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스카이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손에 넘어갔다. 2005년 당시 25억 달러에 이베이에 팔렸던 스카이프가 85억의 가치로 팔렸다. 수억불의 부채를 지고 사모펀드에 의탁해있던 스카이프는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다. 스카이프는 가입자간 무료 통화로 출발한 인터넷 전화 서비스이다. 십여년 전 스카이프가 탄생했을 당시 스마트 모바일 시대를 예견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인터넷 전화는 PC를 기반으로 사용될 수 있었고 국제 전화 통화량이 많거나 국가별로 기술 애호가 집단들에 의해 서서히 번져 나갔다. PC가 기반이었기 때문에 최초의 스카이프는 고정형 전화 서비스의 보완재 성격이 강했다. 스카이프의 이용자들이 수억명에 달하지만 이용 방법이 어렵고 통신회사들이 제공하는 집전화도 인터넷 전화가 도입되고 모바일의 통신 요금도 점차..
구글은 ‘이슈 메이커’ 임에는 틀림없다. 한국 시간으로 석가탄신일 새벽에 발표된 Google TV는 한국의 언론에 찬사의 변이 이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본래 언론의 시각은 이슈에 집중하는 속성이 강하기 때문에 Google TV가 마치 스마트TV의 최초 시도로 TV의 미래를 여는 기준 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다고 치자. 그러나 IT와 모바일, 단말기, TV 의 디지털 변화와 함께 하는 업계의 종사자로서 조금더 이성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Google TV가 의미있는 시도라는 점에는 동감한다. OS와 플랫폼간의 경쟁이 한창이고 개방형 생태계가 콘텐츠가 단말기와 컨텐츠의 에코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IT 비즈니스에서 TV의 진보는 모든 사업자들에게 유혹의 땅이다. “TV와 웹이 만나고 웹이 TV를 만난다..
윈도우7에 대한 업계와 이용자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윈도우XP가 역사속으로 사라질것이라는 평가와 신 버전에 대한 찬사는 높은 수행력이 필요한 CPU가 내장된 신형 PC의 수요까지 부추길 전망이다. (관련기사 보기) 필자는 OS 전문가는 아니므로 섣부른 평가는 뒤로한다. 다면 Media Center 기능이 막강해진 신형 OS의 쓰리스크린 연계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안하는 PC 바탕화면의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사업적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한다. 윈도우7에 필수 옵션으로 포함된 Media Center 기능과 DLNA 무선네트워크 연결 기능으로 인해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OS 끼리는 무선으로 콘텐츠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몰레 모바일 폰에 저장된 뮤직비디오 영상을 XBOX를 통해 TV..
TV를 둘러싼 케이블과 IPTV 진영의 경쟁에서 등장하는 몇가지 미래 키워드중 하나는 3Screen 전략이다. 3Screen 전략은 TV,온라인,모바일의 통합을 일컫는다. 매쉬업(mash-up)이나 동시(seamless)적 TV콘텐츠 소비 행태를 자극하는 3Screen은 방송과 통신 컨버전스의 종착역이다. 필자는 작년 벤치마킹을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하였다. 그곳에는 이라는 전시장이 있다. 지금부터 10년이나 15년 뒤의 홈 엔터테인먼트 또는 홈네트워크의 미래를 가상의 집을 꾸며 실제처럼 만들어놓은 공간이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텍스트만으로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보자) 그 집의 모든 전자 기기와 디스플레이 패널(TV, PC모니터, 식탁위의 액자, 아이 방의 벽면등)등은 개인과 가족의 정보와 ..
구글이 음성 인식 기술로 만든 음성검색 서비스를 App Store를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 (관련 포스트 보기) 구글은 유저들이 음성 검색을 통해 위치 정보(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음식점 찾기 등)나 맵 정보등을 찾기를 희망하며 향후에 이러한 정보 검색에 광고를 삽입하여 사업화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올해 초 TellMe라는 음성인식 기술로 블랙베리에 음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야후도 on search with voice 라는 유사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마이크로스포트 음성인식 관련 포스트보기) 구글의 음성 검색이 선발 업체들과 비교하여 우월한 점은 정확성에 있다고 한다. 유저의 음성을 정확히 인식하여 데이터베이스와 연결시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기술이고 보면 기술의 핵심은 사람의..
구글은 TV 광고 시장의 질서를 재편할만한 새로운 딜을 성공하였다. NBC Universal과 구글은 NBC가 소유한 케이블 채널(Sci Fi, Oxygen, MSNBC, CNBC, Sleuth, Chiller)에 Google TV Ads 솔루션을 이용한 광고를 제공하기로 제휴하였다. (관련기사 보기) 구글과 NBCU는 광고 수익을 분배할것이며 NBC는 구글의 이용자의 데이터베이스를 얻을 것이며 구글의 TV Ads를 활용하여 지역 시장의 광고 인벤토리를 확장해 갈 수 있게 되었다. * 구글 TV Ads의 특징 - 광고주가 구글의 광고 중개 시스템을 통해 광고 캠페인 계획에서 광고 의 업로드 전송, 효과측정등을 one stop으로 실행 - 영상 광고를 경매 형식으로 온라인 구입 가능 - 광고 요금은 CPM..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둘러싼 실버라이트와 Flash의 웹 플랫폼 전쟁은 후발 플랫폼인 실버라이트의 공격적인 전략에 의해 재미있게 전개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NB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를 웹어플리케이션으로 채택하였다. 결과는 어떠한가? NBC 온라인 사이트 방문자가 4천만명이며 이중 절반이 실버라이트가 설치되지 않은 유저였다고 한다. (2천만명 대부분이 실버라이트를 인스톨했는지는 명확치 않으나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대단한 약진이라는 평가이다) NBC는 원래 Adobe하고도 Flash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해서도 딜을 하고 있었다. 마이크로스프트와 NBC의 계약 관계는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마이크로소프트가 NBC에 큰 액수를 준것으로 보이며 대신 광고 수익을 쉐어하는 방식의 딜을 하였다. 최..
구글의 Gphone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모바일 폰을 넘어 거실의 TV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는 모바일 폰의 Operation system 로 출발하지만 구글은 타 디바이스에 호환이 가능한 OS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TV의 셋톱박스나 MP3 Player 그리고 다른 미디어 디바이스등으로 확장할 것이다. (관련자료 보기)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인 리눅스로 개발되었고 이는 폰이외의 디바이스에도 쉽게 이식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관련자료 보기) 구글은 강력한 경쟁사 iPhone은 이미 Apple TV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iPhone 리모컨을 개발하였고 AT&T IPTV와 iPhone Remote 제휴를 시작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 Live ID로 모든 가전 디바..
개발자가 직접 개발한 게임 (User Generated Game)을 XBOX LOVE의 Marketplace를 통해 직접 판매하고 수익에 대하 개발자가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이 마이크로 소프트에 의해 준비되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 7월 22일 이와같이 밝혔고 08년 가을 미국, 캐나다, 유럽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개발자는 수익의 70%를 가져갈 수 있다. 이 시나리오는 Apple의 App Store 모델과 유사하다. 개발자들이 만든 iPhone 어플리케이션을 온라인 store에서 팔고 이익을 쉐어하는 모델이다. 게임 판매 자격은 XNA Creator's Club에 가입되어야 주어주며 연간 99불의 참여비용이 필요하다. MS는 심사를 통해 XBOX LIVE Marketplace의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