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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CAST 전화와 웹, TV를 통합한 홈 스마트 폰 상품 출시 예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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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CAST 전화와 웹, TV를 통합한 홈 스마트 폰 상품 출시 예정

jeremy797 2008. 7. 31. 09:08

미국의 1위 케이블 방송 사업자 이자 4위 전화 사업자인 컴캐스트는 Visual Voicemail이 가능하고 인터넷과 TV 서비스의 일부를 통합한 전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AT&T
등 통신회사들의 전화 가입자가 다소 하락하는 반면 컴캐스트등 케이블 회사들의 Voice 서비스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컴캐스트의 전화 서비스 (5.15million 가입자) 는 케이블TV 사업 보다 2배 이사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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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전화 서비스는 이들의 월 가격이 국내 통화는 무료라는 장점과 TV와 인터넷과 결합 상품에 대한 가격측면의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전화번호부 서비스와 Visual Voicemail caller ID for TV 서비스등을 9월 경에 필라델피아 지역에 우선 제공하고 08년 말에는 전국 지역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전화는 TV와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상품이 될것이라는 것이 컴캐스트의 전략이다.


컴캐스트는 날씨, 스포츠 경기 결과, 이메일, 지역 디렉토리 서비스등을 전화기의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cordless 전화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정의 스마트폰이 점차 확산될 예정이다.  이 전화기는 200불을 예상하며 high-end 고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할 것이다. 

 

[Review]

미국 시장에서 컴캐스트등 케이블회사들의 TPS 결합상품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AT&T등 통신회사들이 방송 가입자를 획득하는 속도보다 케이블회사가 전화가입자를 통신회사로부터 뺏어가는 수가 훨씬 많은 실정이다.  이미 디지털 방송 가입자의 전환율이 50% 이상이고 전화와 인터넷 서비스의 가격 및 품질이 통신회사 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서 미국 시장의 케이블회사가 약진하는 이유이다.

가정내의 스마트폰 컨셉의 하이브리드 형 상품이 본격 출시되었다.  전화 사업의 경쟁도 TV와 인터넷을 Link하는 부가 사업으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IPTV가 본격화될 예정인 한국에도 TPS 결합상품 경쟁이 치열해질것이다.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결합된 Wifi 폰 등 다양한 상품의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폰 출시로 TPS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관련 포스트 보기)

아울러 전화기를 TV 리모컨으로 사용하는 등 control pad 등 복합 기능이 구현될 예정이다.

누가 상품과 서비스, 품질, 가격 면에서 앞서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

-jeremy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