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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은 지상파의 시나리오 공모전 작품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견주어도 매우 뛰어난 작품성을 보였고 시청률도 10% 이상을 기록했다. 티빙에서 제작한 은 20~30대 고객들에게 독특한 추리 예능으로 인기를 얻어 다시 TVN채널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웨이브, 티빙이 만든 독자 오리지널은 웹드라마 수준을 넘어 방송 드라마 제작비 수준에 육박하는 단독 투자가 이루어졌다. 고객들이 토종 OTT들을 찾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시즌제로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쇼를 제작하고 방송국 포맷을 탈피한 신선한 시도들이 호평을 받았다. 이로 인해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하는 사업 지표의 상승 효과도 맛보고 있다. 다만, 고민은 있다. 토종OTT의 오리지널은 신작 효과를 보여 신규 가입자가 증가하는데 일조하지만 오리지널이 종영하면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는 2년만에 CES가 개최되었습니다. 기술 및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미리 엿 볼 수 있는 이 행사는 현장 행사 및 온라인 쇼케이스들이 병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CES에서 LG, 삼성이 선보인 TV와 연관 디바이스들, 그리고 콘텐츠를 연결하는 TV플랫폼의 변화를 보면 아주 새로운 것들은 아니지만 편리하고, 있으면 좋은 것들의 조합임을 알 수 있습니다. LG,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키노트 연설, 온라인 퍼블리싱, 공개/비공개 행사등을 통해 적극적인 자사의 전략과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홈과 TV에 대한 트렌드를 통해 이들이 그리고 있는 '홈의 미래'를 아래 '제레미레터(링크)' 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키노트 내용 , 신제품 해설, 에측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

만일 다음 차 또는 첫 차를 구매하신다면 이제 전기차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제가 타고 다니는 차에는 반자율주행 기능이 있는데요, 중 장거리 운행 시 느끼는 편리함은 매우 큽니다. 테슬라는 운행하시는 분이라면 자율주행의 편리함을 누구보다 아시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기능은 계속 진화하고 있는데요, 운전자 그리고 차의 승객들은 이런 기술이 진화될 수록 차 안에서 무엇을 할까요? 당연히 미디어 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것이겠지요. 지금은 차 안에 별도의 네트워크가 없고 전용 디스플레이도 없는 차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차 안에 탑승하면 모두 모바일을 켜고 개별화된 미디어 소비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미래는 다르지요. 이런 미래를 예측해보기 위해 CES 2020에 출시된 여러 자동차 메이커 그리고 ..

2021년 한국 스트리밍 전쟁 승자예측 1부 : 2020년 팬데믹과 OTT 경쟁현황 2부 : 디즈니플러스 vs 넷플릭스 차이는 무엇인가? 3부 : 한국인에게 디즈니란? 그리고 2021년 시장 예측 4부 : 글로벌 OTT vs 토종 OTT 경쟁 해법은 무엇인가? 한국 : 1천만 방문자에 도달한 넷플릭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2021년2월 주요 OTT의 월평균 순 이용자수 (UV : Unique Visitor) 는 넷플릭스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20년 1월(470만) 대비 113% 증가한 수치이다. 웨이브는 394만, 티빙 264만으로 뒤를 잇고 있다. 국내 OTT 앱 사용자의 넷플릭스 중복 사용비율은 40% 이상이다. https://www.edaily.co.kr/n..

2021년 한국 스트리밍 전쟁 승자예측 1부 : 2020년 팬데믹과 OTT 경쟁현황 2부 : 디즈니플러스 vs 넷플릭스 차이는 무엇인가? 3부 : 한국인에게 디즈니란? 그리고 2021년 시장 예측 (3월10일) 4부 : 글로벌 OTT vs 토종 OTT 경쟁 해법은 무엇인가 OTT의 기승 속에서 코로나 이후 영화관은 붐빌것이다! 3부를 시작하기 전에 지난 3월1일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던 토론회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매주 수요일 밤에 개최되는 정기 씨로켓클럽의 번외 버전으로 영화배우 박중훈씨와 ‘OTT와 극장산업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은 코로나 이후 극장 방문이 과거의 상태로 회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박중훈배우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과 OTT를 통해 시청하는 것에..

2021년 한국 스트리밍 전쟁 승자예측 1부 : 2020년 팬데믹과 OTT 경쟁현황 2부 : 디즈니플러스 vs 넷플릭스 차이는 무엇인가? (2/월 10일) 3부 : 한국인에게 디즈니란? 그리고 2021년 시장 예측 4부 : 글로벌 OTT vs 토종 OTT 경쟁 해법은 무엇인가? 지난 1부 에서는 디즈니플러스와의 글로벌로 가입자의 빠른 상승 상황과 넷플릭스의 2억명 돌파등을 다루었다. 오늘 2부에서는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서비스나 전략 측면에서 다루이 보기로 하자. 2주만에 디즈니가 최근의 가입자 상황을 다시 업데이트 하였다. 2021년 2월 출시 14개월 만에 구독자는 9,490만명에 도달했다. 디즈니는 당초 2024년 까지 가입자 6,000만명~9,000만명을 달성 한다는 당초의..

2020년은 전세계적으로 팬데믹의 영향으로 실내의 거주 시간이 증가하면서 미디어의 소비시간이 대폭 증가하였다. 모든 미디어 플랫폼이 수혜를 입었지만 OTT가 가장 크게 성장했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21년은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020년의 경험을 토대로 OTT와 기존 미디어 진영 등이 각자의 전략으로 시장을 리딩해갈것이다. 특히 넷플릭스로 인한 메기효과로 한국 시장의 콘텐츠 제작 환경은 전문화, 대형화 가면서 외부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체력이 강해졌다. 그 힘이 국내 토종 OTT로 전이되어 글로벌 OTT에 대응하는 힘을 만들어 낼지 지켜봐야 한다. 미국 시장도 2021년 부터 디즈니플러스, NBCU, 워너등이 각각 마블 TV시리즈, The..

2021년에도 단연 국내 미디어 산업의 화두는 ‘OTT 경쟁’ 이다. 국내에서 넷플릭스의 성공 이유는 진단하는 여러 시각이 존재한다. 큰 틀로 보면 국내 콘텐츠 생태계 장악을 통한 콘텐츠 파워 강화, 작은 틀로 보면 통신사 제휴와 압도적인 서비스 UX의 편리함 및 추천 기술의 강점 등을 손꼽을 수 있다. 한국 진출 후 2년쯤 되던 2018년 11월 넷플릭스는 국내 통신사 중 3위 사업자인 LG U+와 제휴를 선언하고 IPTV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약한 고리 제휴 전략’ 즉, 해외 진출 시 1위 사업자가 아닌 2위 또는 3위 사업자와 제휴를 시작해 시장을 공략하는 그들의 전략적 문법을 따랐다. 넷플릭스, 통신사 제휴로 TV 장악력을 높이다 그렇다면 LG U+와의 제휴가 미친 영향은 무엇일까? 넷플릭..
2014년에 사지 말아야할 10가지. 미국의 MarketWatch 에서는 2014년에는 사지말아야할 10가지를 발표했다. 기술이 우리의 지갑에서 불필요한것들을 없애준다는 부제와 함께 .. 1. 케이블 TV 2. 유선 전화 3. GPS 디바이스 4. DVD 블루레이 플레이어 5. 호텔 방 6. 2년 약정의 모바일 폰 7. 데스크톱 PC 8. 비행기 이코노미석의 Legroom 9. 신용카드 포인트/마일리지 프로그램 10. 디지털 카메라 따지고 보면 당연한 것들이지만 대체의 폭이 큰 것들이 대부분이다. 2012년 대비 44% 판매 하락을 보이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 전문 디자이너들을 제외하고는 구지 필요가 없는 데스크톱PC, 2009년 대비 반토막이 난 GPS 디바이스 들. 이미 이런것들은 모두 모바일 으로 ..
다음이 TV 서비스를 출시했다. 일명 다음TV! 다음은 지난 2008년 OPEN IPTV로 IPTV 사업권에 도전한 바 있다. 그리고 2005년 경부터 디지털케이블과 IPTV에 다음검색 등 양방향 데이터방송을 제공한 TV 서비스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PC와 모바일의 기반에서 거실 영역까지 다음의 서비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독자적인 OTT 셋톱박스로 승부수를 띄웠다. (관련 기사 보기) 언론들은 다음의 시도를 스마트TV의 범주로 해석한다. 카테고리를 스마트TV에 넣고 평가하는것이 관계가 단순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더 명확한 범주는 OTT(Over The Top) TV 정도가 더 명확하다고 할 수 있다. 애플의 iTV나 ROKU와 같은 모델과 유사하다. 이용자들이 직접 유통점을 통해 셋톱박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