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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새해 벽두에 미국에서 열린 CES 이후 스마트TV에 관심이 재 점화되고 있다. 통상 CES에서 전시된 제품들이 상용화되기 까지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최근 국내에서 삼성전자는 CES에서 선보인 스마트TV를 외부에 공개하는 블로거 데이를 2월 8일 경에 개최하는 것을 보면 스마트TV 진영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또한 스마트TV에 대한 공개 토론회들도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필자는 평소 스마트TV는 제품의 기술 트렌드로는 당연한 수순이지만 TV 시청 경험을 변화 시키는 “혁신의 씨앗”은 아니라는 견해였다. 2010/10/03 - [TV 2.0 & 미디어2.0] - 스마트TV를 해석하는 2가지 시각:TV와 TV소비 경험! 이러한 판단은 TV에 대한 이용자들의 수동적 이용 행태와 TV 보다 변화의 질(Qu..
2011 IBC! 방송의 미래는추석을 앞두고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개최되는 방송 박람회인 2011 IBC에 왔다. 2일째 정신없이 부스와 컨퍼런스를 참관하며 인사이트를 찾는 중, 오라클이 제공하는 프리 Wifi 존에 피곤한 발을 쉬어주며 몇자적어본다. 땡스. 오라클.. 4년만에 다시 방문하는 방송 박람회 IBC 는 향후 몇년간의 기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이다. 미국에서 열리는CES나 독일에서 개최되는 IFA는 제조사 주도의 행사인 반면 IBC는 솔루션 개발 회사들이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향후 2-3년간 방송을 끌고갈 기술 트렌드는 단연 ‘멀티 스크린’ (이를 국내에서는N-Screen이라고도 한다) 이다. 2011년 IBC이를 위한인프라 기술, 어플리케이션, 솔루션 등의 향연이다. 수년전과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