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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진영의 Free Media Center를 주창하며 만들어진 BOXEE Hulu.com, CBS.com등과 제휴에 성공하였다.  

얼마전 Boxee는 간단한 인스톨로 Apple TV Media Center를 오픈한 바 있다. 

2008/10/07 - [TV 2.0 & 미디어2.0] - AppleTV 연결성,다기능으로 변신할것

Boxee TV PC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무료 소프트웨어이다.


온라인 동영상을 TV에 적합하게 디스플레이 해주고, 리모컨 등 TV 인터페이스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아직까지는 Hulu를 보여주는 정도이나 향후 Joost,유투브등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의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Boxee 소프트웨어는 어떤 의미인가? 

Boxee는 온라인 동영상을 TV로 배포하는 기술이다.  Apple TV와 같은 셋톱박스에 인스톨 되며 동영상 플레이 브라우저 역할을 한다.  영상 시청 이외에도 동영상 검색, 추천, 공유등 RSS feeds를 활용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적 서비스들을 담아낼 예정이다.(아래 영상 참조)


 

Boxee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이 자유롭게 이동한다면 유저들이 구지 케이블,IPTV를 가입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그래서 홍보 문구 어디엔가 Cutting Cable! 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케이블과 IPTV 위기론을 쓴 아래 포스트의 잉크도 마르지 않았는데 또다른 TV시청 옵션이 등장한것이다.

2008/10/17 - [D-Cable vs IPTV] - 미국이 보는 케이블,IPTV위기의 5가지 이유

물론 케이블등 방송 플랫폼도 이러한 미디어센터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
  자체 셋톱박스 안에 별도의 VOD UI등을 만들어 폐쇄적으로 영상을 송출하기 보다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오픈 소스의 미디어센터가 옮겨준다면 별도의 송출, 운영 비용등도 절감될 수 있을 뿐더라 무엇보다 무한대의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

 

한국에서도 SBSi는 이런 유사한 실험을 하고 있다.  웹상에 케이블,IPTV로 보낼 VOD 소프트웨어를 만든다.(이를 SBS포털로 부르기도 한다)  케이블이나  IPTV IP를 통해 SBS 포털을 끌어다가 영상을 보여주면 된다.  Boxee와의 차이라면 SBS 콘텐츠에 국한된 다소 폐쇄적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오픈형 미디어센터 모델은
DRM 솔루션, 상호 데이터 개방의 호환 등 기술적으로 풀어야할 문제가 많으나 BOXEE가 주창하는 오픈소스 개방성의 기치아래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온라인 동영상을 TV로 배포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진화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셜 미디어와의 접목등 TV와 온라인의 융합 현상은 큰 특징일 것이다. 

 

이 흐름을 폐쇄적으로 대응하면 정말로 Cutting 당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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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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