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Hulu.com NBC Universal News Corp FOX가 설립한 조인트벤처회사이다.

NBC NEWS CORP등 컨텐츠 오너 그룹들은 견원지간임에도 불구하고 유투브 타도를 외치며 제휴하였다.

광고기반의 F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TV <HULU.COM> 08 3월에 런칭하였는데 유투브의 확대를 견제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동영상광고 시장에서의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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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6개월 만에 동영상포탈 랭킹 10위안에 부상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이다.  FOX등 컨텐츠 회사가 출자한 서비스이다 보니 영화,TV드라마의 Full Version을 서비스하고 방영중인 TV드라마를 직접 long/short clip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미국에서만 서비스가 되고있다)  UNIVERSAL, FOX,SONY,MGM,WB등 메이저영화사와 NBC,FX,NBA,E! 50여개의 방송채널과 계약을 체결하고 컨텐츠를 제공중이다. 

 

훌루닷컴의 컨텐츠는 유투브를 제외한 포탈 (AOL,YAHOO,MSN) 등에는 HULU.ZONE을 만들어서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제휴 마케팅으로 커버리지를 확산하고 있는 중이다. 

 

훌루의 핵심 기능은 퍼가기와 Share 기능등이다. (유투브 처럼 퍼가기기능을 두어 블로그에 직접 컨텐츠를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훌루사이트에 접속해 비디오 클립을 선택하면, 왼편에 임베드(embed), 이메일(email), 공유(share), 상세내용(details), 오른편에는 전체화면(full screen) 등의 메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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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lu.com media player의 share 및 emded 기능


이메일로 친구에게 보내줄 수도 있으며, 비디오클립의 링크값을 소셜네트워킹사이트나 북마킹사이트에 붙여넣을 수도 있다. 비디오 클립의 특정 장면만 공유하는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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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비디오클립을 share 하는 메뉴

온라인 광고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Full Version의 경우 한프로그램 당 1개 스펀서의 총 2분 광고를 30 Pre-Roll AD, 30초 중간광고등을 배합해서 집행하고 있다.

 

최근 유투브도 수익 창출 방안으로 동영상 광고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Pre & Post Roll AD에 대한 효과 (CPM) 등을 다양하게 측정하고 있으며 Short Clip의 영상(UGC) 보다 Professional 영상 (PGC) 또는 합법적 컨텐츠 등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50% 이상의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물론 이는 저작권 이슈로 인해 UCC의 경우 광고 집행이 어렵다는 점도 감안하고 있다.

 

훌루나 유투브 모두 동영상광고에 대해서는 아직 광고주의 신뢰를 획득하고 있지는 못하다.  특히 강제적이고 과도한 광고방식이 사용자의 거부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광고기법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를 요구하고 있다. 합법적 컨텐츠 유통 이라는 측면에서 유투브보다는 저작권 이슈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은 있으나 유투브와 비교하여 컨텐츠가 빈약하다는 지속적인 언론과 유저들의 비난에 직면해 있다.

 

7 15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온라인 이용자의 15%만이 훌루닷컴을 알고 있는 등 아직까지 인지도 면에서 열세이다.  훌루닷컴 이용자의 평균연령이 32세이고 그중에서 2/3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불만은 Classic TV 컨텐츠를 더 많이 공급해줄것을 요청하고 있고 신작컨텐츠의 홀드백을 더욱 당겨줄것을 희망한다는 점이다.

 

컨텐츠 오너들의 반란. 훌루닷컴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더 두고보아야한다.  컨텐츠 질과 양에 대한 압박과 광고사업이라는 수익모델의 로드맵이 아직 구체화되지 못하였다. 

한국에서 컨텐츠 오너들은 수익 창출 측면에 대한 의구심과 불법 유통이라는 두려움으로 온라인 시장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다.  지상파들이 자사 홈페이지에서 VOD 영상을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최근 케이블 진영의 HelloTVi.com등 합법적인 동영상 서비스가 실시간 채널 및 VOD등으로 베타서비스가 진행중이다.  컨텐츠오너나 네트워크 사업자들 모두는 온라인을 주목하여야한다.
동영상을 TV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보고싶어하는 유저의 욕구는 나날이 커가고 있다.  그곳에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정착시켜야 전체적인 컨텐츠 시장의 파이가 커지고 컨텐츠 유통의 트라이앵글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

-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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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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