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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이블 업계인 Comcast, Time Warner Cable, COX, Cablevision, Bright House등 상위 6 MSO들이 조인트 벤처인 Canoe Ventures를 설립하였다

일명 카누 프로젝트로 불리는 사업은 케이블 업계의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공동으로 만들고 제휴하기 위한 사업 모델이다. 아마도 이것은 최근 급성장 중인 인터넷 광고에 대한 대응책이다.  TV광고에 비해 인터넷 검색광고의 미래는 매우 밝고 지금까지 맞춤형 광고를 매체의 특성으로 광고주를 설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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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카누 프로젝트를 이미지화 해보았다. (사진 출처 : flicker)

디지털 케이블의 등장으로 인터넷 광고 못지않은 양방향성과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케이블업계가 연합으로 인터넷에 대항하기위해 새로운 광고플랫폼의 출범을 선언하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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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라는 공동의 배를 타고~~

맞춤형 광고 플랫폼 개발은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쌍방향 광고 강화이다.
시청자가 광고를 시청하면서 광고하는 상품의 추가적인 정보를 볼 수 있는 정도의 양방향은 기본이다.

둘째, 광고 타켓팅이다.
 
시청자의 시청행태와 각종 인구통계학적 자료를 분석하여 시청자별 최적 광고를 전송할 수 있다이를 위해 메타데이터의 표준화와 광고 상입 프레임워크 표준화를 도모하고 있다
.

셋째, 디지털 광고 삽입 기술 강화이다.

넷째는 광고 모니터링 기능 강화이다

이러한 미국 케이블업계의 의지는 광고 시장에서 구글을 견제할 수 있을까?
  인터넷 광고 시장와 버금가는 시장 규모를 가진 미국 TV산업의 광고 시장을 구글로서도 포기할 수 없었다구글은 광고시간의 인터넷 경매 방식등 기존 구글 광고 플랫폼의 강점을 TV시장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던 터였다.  (TV ADS 솔루션으로 소규모 지역 케이블 회사와 제휴를 시작하였다)
이제 구글도 <카누>의 항해로 전략을 수정해야할 판이다.

이 마당에 MS는 지난 6월 케이블 맞춤형 광고 솔루션 회사인 Navic Networks 2.3억 달러에 인수하였다.  Arris, Bigband등 광고 삽입 솔루션 중 하나인 Navic은 케이블의 개인화 광고를 가능케 해주는 솔루션으로 <카누>로서는 MS의 등장으로 구글을 견제하는 하나의 카드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케이블이 디지털TV의 메이저 플랫폼인 미국의 시장에서는 한국의 광고 시장과는 달리 구글과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다.    광고 시장의 규모가 유사한 온라인과 TV산업의 Value Chain이 상호 위협적이며 무엇보다 온라인과 TV의 유저가 동일하기 때문에 경쟁은 불가피 해보인다거기에 디지털케이블이 온라인의 양방향성을 날개로 달았으니 광고시장의 경쟁은 점입가경이다.

과연 디지털케이블의 광고 플랫폼이 온라인 광고의 유연함과 신속적 피드백 그리고 개인화에 걸맞는 정확성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에 버금갈 수 있을지를 지켜보아야 할것이다.  

이는 곧 한국시장의 미래이기도 하다
.

자료출처 : Newyork Times 6 Cable Firms Join Forces to Attract Focused Ads
                Tech 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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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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