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VOD 및 양방향 서비스 (32)
제레미의 OTT NEWS
아르헨티나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남미드라마 가 한국에 상륙한다. (관련기사 보기) So What? TV VOD로만 방영되는데 일단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VOD는 재상영관 개념의 다시보기 서비스가 주류였다. TV안의 비디오샵 컨셉이었다. 그러다보니 지상파 드라마, 연예오락 다시보기나 뽀로로등 키즈 컨텐츠등이 무료 분야에선 인기를 끌었고 프리미엄 영화 (극장 종영 후 1개월 뒤 상영)등이 유료를 견인해왔다. 그러나 다시보기만으로는 VOD의 독립적 사업 모델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 사업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메가TV는 교육 컨텐츠에 올인을 하나TV는 지상파 다시보기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다. 이가운데 디지털케이블이 제공하려고 하는 남미드라마 VOD Only제공은 TV VOD의 독립성을 찾아가는 외로..
올림픽 경기 시청 도중 종합순위를 알고 싶어도 PC로 달려가지 마라! 베이징 올림픽이 야구 결승 진출로 한반도의 승리의 열풍이 불고 있다. 올림픽도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스포츠 이벤츠를 시청하는데는 TV매체가 제격이며 이번 올림픽은 HD 중계로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어 TV의 진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스포츠 경기는 몰입도가 강한 컨텐츠이다. 그래서 올림픽 같은 빅 이벤트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오락 컨텐츠들은 죽을 쑤기 마련이다. 올림픽 경기 시청 도중, 올림픽 순위가 궁금할 경우 시청자는 어떻게 하는가. 당연히 TV 근처에 있는 PC로 달려가거나 손 근처에 놓인 모바일의 무선 인터넷을 접속하여 결과를 확인할 것이다. 이렇게 TV 시청 컨텐츠의 ..
야후와 인텔은 TV 위젯 서비스를 위해 제휴하기로 하였다. 이들은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이와 같이 밝혔으며 회사는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이나 위젯을 개발하여 유저가 티비를 시청하는 중에 스크린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로하였다. (관련기사 보기) 이 위젯 서비스는 야후의 위젯 엔진 기반위에 제작될 것이고 Javascript, HTML, XML, Adobe Flash 기술 기반위에 third-party 개발자들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야후 위젯 TV 시청 도중 관심있는 스포츠 팀이나 주식 검색, 친구와의 사진 공유등 인터넷의 양방향 컨텐츠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인텔과 야후는 블록버스터, CBS, 컴캐스트, 월트디즈니, EBAY, MTV, JOOST, 삼성, 도시바 ..
미국 AT&T사의 U-Verse IPTV는 야후와 제휴하여 서비스를 오픈한다. U-Verse의 양방향TV 서비스인 U-BAR를 이용하여 풋볼 리그의 경기 기록,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을 미리 등록해놓으면 정보가 업데이트 된 후 TV를 통해 알려준다. AT&T U-BAR 서비스 화면(한국의 데이터방송과 유사하다) 무료로 제공 예정이며, 9.99불을 내면 야후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서비스는 NFL 09 시즌 내내 선수 기록 및 리그 통계등을 실시간으로 TV와 모바일, pc를통해 동시에 전송 받는 서비스이다. 축구 광팬들은 이제 소파에 누워 리모컨으로 영상을 통해 경기를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팀과 선수의 기록과 정보를 양방향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한편, AT&T는 NBC 올림픽 양방향..
디지털케이블 가입자 150만 Pre-IPTV 가입자 170만 등 디지털방송 플랫폼의 가입자가 300만이 넘어섰다. 현재의 디지털케이블 가입자 증가 속도와 올 10월로 예정된 IPTV 사업을 합치면 500만을 넘어서는것도 시간 문제이다. 디지털 방송 플랫폼의 등장으로 주목을 받는 사업 영역이 커머스와 더불어 양방향 광고 (interactive TV ads)를 꼽을 수 있다. 각종 리서치 회사들의 향후 예측 자료를 토대로 보면 2015년 정도면 전체 광고 시장의 30%를 디지털방송플랫폼(디지털케이블,IPTV), 모바일, 인터넷이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국내외 광고 시장은 온라인 및 새로운 양방향 TV환경에 부합하는 새로운 광고 사업이 꿈틀대고 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금강오길비 그룹은 디지털 매체..
현재 T-Commerce 사업은 TV홈쇼핑의 보완 수준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관련 포스트 보기 T-Commerce가 TV홈쇼핑의 확장 수단이 아니라 독립적인 사업 모델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 T-Commerce는 본래 TV-Based e-Commerce 라 불리운다. e-Commerce의 TV 확장이라는 명제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양방향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인터넷을 따라가기 힘든 셋톱박스와 TV의 현실은 이러한 명제를 무색해하고 있다. 그렇다면 e-Commerce의 보조적 지원 유통 센터 수준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TV 특성에 근거한 TV-Like한 Commerce 모델을 찾아야하는 것은 아닐까? TV는 채널 단위의 입점 방식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다. 입점한 채널은 케이블이나 위성 등 유료방송 사업..
(T-Commerce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에 대해 2편에 나누어 고민해보고자 한다) T-Commerce는 양방향 TV 서비스로서 대단히 큰 상징성을 가진다. 학계나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T-Commerce는 새로운 유통 채널이 디지털 방식으로 TV에 도래할 것을 예상했고 수년이 지나지 않아 기존 TV홈쇼핑은 물론이며 e-Commerce 시장도 뺏아갈 정도로 큰 시장이 될것으로 예상했다. 논리적으로는 이러한 판단이 맞을 수도 있었다. TV의 사용편리성과 인터넷의 즉시성(immediacy)이 결합하여 소비자들이 가장 익숙해하는 매체인 TV에 새로운 마켓플레이스가 생길 수 있으니 당연히 기대가 컷을 것이다. TV를 이용하여 인터넷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
디지털 TV플랫폼(디지털케이블, IPTV등)의 경쟁 전략에서 핵심 상품이 TV VOD이다. 하나TV 등장이후 유저의 시청 변화도 눈에 띄게 ON DEMAND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며 디지털케이블과 IPTV는 컨텐츠 확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TV VOD는 어떤 서비스인가. Linear 채널 (일 편성 방식과 시간 순서와 일련번호 방식으로 제공되는 채널) 과는 달리는 컨텐츠 장르별로 편성되어 시간개념없이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일반 채널의 비즈니스모델은 광고인 반면 VOD는 컨텐츠 당 판매 모델로 수익을 만든다. 또는 VOD가 본체사업의 부가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VOD는 부가유통 서비스로서 한계가 분명하다. 즉, 1차 유통에서 판매 후 VOD로 넘어오는 할인마트 같은 유통구조로 1차 유통..
디지털케이블 HelloTV(CJ헬로비전)와 메가TV(KT)에는 각각 다음과 네이버가 제공하는 TV검색 서비스가 있다. HelloTV에 제공중인 다음 포탈 서비스 위 서비스는 검색을 포괄하는 독립형 포탈 서비스에 가깝다. 검색, 미디어다음, 까페, 메일 서비스가 제공중이다. (다음은 CJ와 공동으로 08년 하반기 TV검색 서비스만 확장할 계획이라 한다.) 보는 바와 같이 Walled Garden 방식으로 제공되어 다소 폐쇄적인 서비스 개념이다. 다음 포탈의 핵심 서비스를 종합한 느낌이지만 다소 산만하다. 부분적 제공중인 검색 서비스의 경우에는 실시간 검색어등을 다음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데이터를 연동하고 있다. 메가TV에 제공중인 네이버검색 메가TV의 동영상 화면 위에 제공되어 부분적인 연동형 방식을 택하..
SONY는 미국 시장에서 PS3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다운로드 방식의 VOD 임대 서비스이다. 관련기사 보기 SCEA는 우선 20세기 폭스, 라이온게이트 엔터테인먼트, MGM 스튜디오, 파라마운트 픽처스, 소니 픽처스, 워너브라더스의 영화를 임대, 혹은 판매하며, 디즈니 혹은 TV방송국의 작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 기사인용 소니의 이러한 전략 MS의 XBOX360 LIVE 서비스에 대적하는 서비스로 콘솔 게임 판매의 부가서비스로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에는 Apple TV도 이와같은 유사한 사업 (Apple TV는 IPOD의 TV 확장 버전이다)으로 댁내의 TV 시장의 니치를 형성해 가고 있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업자들이 유저가 가입하고 있는 인터넷 망의 트래픽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