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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3D 영화하면 떠올려지는 것은 이다. 과거 수십년 전 청색과 적색 셀로판지로 만들어진 3D 안경을 끼고 극장에서 입체 영화라고 칭해지던 3D 영상을 즐기던 과거의 추억이다. 이런 3D가 HD 화질의 진보와 함께 더욱 고화질로 생생한 입체감으로 아이맥스 전용 상영관에서 만날 수가 있다. 3D는 영상의 이미지를 3D로 프로세싱하여 제작하는 기술이다. 안경을 통해 영상을 일치시켜 시청함으로써 3D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2008/07/24 - [해외 동영상 HOT Trend] - 3D 입체영화 - 집에서도 볼 수 있다!! 이번 2009 CES에서 주요 화두중에 한 분야가 3D이기도 했다. 3D는 더 이상 극장의 전용 영상 포맷이 아니라 TV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D TV가 LG, 소니 등 유..
TV를 켜고, 끄는 행위는 리모컨으로 가능하다. Remote Control의 준말인 리모컨은 원격으로 조정하는 작은 기기를 일컫는다. 리모컨은 버튼을 작동시켜 TV와 약속된 신호를 TV로 보낸다. 버튼은 리모컨의 핵심이다. 과거 리모컨의 기술력이나 진화의 방향은 버튼의 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버튼 재질의 퀄리티를 높이거나 버튼의 숫자를 줄이거나 자주 쓰지 않는 버튼등을 숨기는 등 버튼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이러한 방식은 모바일도 마찬가지였다. 버튼을 멋스럽게 모양을 바꾸거나 버튼에 형광재질로 불빛을 내는 등의 변화가 이어졌다. 모바일에서 혁명이 먼저 일어났다. 버튼을 없앤 유저 인터페이스가 아이팟에서 일어났으며 이어 터치 스크린이라는 제2의 혁명으로 모바일 인터페이스는 일대 전환기를 맞이한다. 필자는 ..
라스베가스에서 보내는 첫 소식이다. 오늘은 CES 쇼 답게 전시장의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TV 가전 부스에 종일 시간을 보냈다. 10시 오픈과 동시에 문을 박차고 들어가니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부스는 Intel이다. 이라고 선명히 박힌 전시 이름이 새롭다. 작년에 발표한 인텔의 TV 위젯이 첫 선을 보였다. 인텔의 TV 위젯은 야후에 의해 개발되었고 캔우드 TV칩셋등 인텔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었다. 하단부에는 야후, JOOST등 인터넷 콘텐츠 진영의 서비스와 CBS등 방송 네트워크의 서비스 메뉴가 눈에 띄며 좌측에서 우측으로 콘텐츠가 열리며 인터넷 동영상 도 채널 위에 오픈된다. 놀라운 것은 TV위젯이 인텔 뿐 아니라 파나소닉, 삼성전자, LG등에 동일하게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놀랍다는 평가를 하..
CES는 매년 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15년 이상 라스베가스와 계약을 했다고 하니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곳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그 해의 전자기기 및 IT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기획자, 개발자등 IT 비즈니스 관련자들의 주목을 받는 행사이다. 최근 몇년간 회사 동료들의 출장 후기와 발빠르게 전달되는 블로거들의 뉴스에 힘입어 트렌드를 추적하던 필자는 올해 직접 CES 관람을 위해 잠시 후 출장길에 오른다. (극도의 긴축 상황에서 출발하는 출장이라 몸과 마음이 무겁다.) 2008년 CES는 융합의 장이었다. 사실 컨버전스의 트렌드는 그 이전부터 시작되었으나 2008년 CES에서는 다양한 전자제품과 솔루션들이 쏟아졌다. 유투브TV와 같은 콘텐츠와 TV의 융합도 눈에 띄었고 무선 네트워크와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