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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열풍이라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폭발적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셜네트워킹은 절대적 지지 속에 IT의 지형을 바꾸는 패러다임으로 이해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소셜네트워킹의 전파 속도에 불을 붙이는 매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글로벌 IT는 소셜네트워킹의 밴드웨건(Bandwagon effect) 에 빠져있다. 소셜네트워킹이 인터넷 세계를 지배할 아젠다라는 점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무한대의 편익을 제공하는 절대 선으로 불러야 마땅한가? 한국에 뒤늦게 이식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킹은 여과없이 흡수되고 하루빨리 만들어야 할 구원의 메신저인가? 2001년에 쓰여진 세계적 석학 제레미 러프킨의 저서 은 “시장은 네트워크에 자리를 내주며 소유는 접속으로 ..
TV를 시청하면서 방송 콘텐츠에 대한 의견이나 감정을 공유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의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 블로그의 상징인 Social TV의 트렌드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최근 미국 ABI 리서치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소셜 네트워킹 이용자의 36%가 TV에서도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킹을 이용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연령별로는 다른 조사 결과를 보였다. 10대는 TV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채팅이나 IM등 친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하였다. 중년층(middle-aged)은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의 업데이트 현황을 원하였고 50대 이상의 그룹은 친구가 보고 있는 TV 콘텐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최근 인터넷 전화기를 설치하면서 공짜로 얻은 무선 공유기로 무선인터넷을 원없이..
Blu-ray는 DVD의 넥스트 포맷이다. BD-LIVE는 Blu-ray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양방향 기능으로 인터넷과 연결하여 영화 시청 도중 채팅등을 즐길 수 있는 Social TV의 일종이다. 2008/09/03 - [TV 2.0 & 미디어2.0] - 소셜미디어로 진화하는 TV의 미래 BD-Live 채팅 화면 Blu-ray는 DVD 넥스트 포맷 전쟁에서 HD DVD를 누르고 승리하긴 하였으나 화질을 제외하고는 DVD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성능으로 시장에서 케즘을 맞이하고 있다. BD-LIVE는 Blu-ray의 성공을 만들어줄 스타 서비스로 헐리우드 영화사들이 밀고있는 기능이다. Blu-ray의 고전은 DVD와의 차별점 부족도 문제이지만 XBOX, Apple TV등 프리미엄 영상의 시청이 가능한 셋..
TV매체의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방송콘텐츠의 소셜 미디어적 접목은 어떤 상태이며 과연 필요한 일인가?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보자. 소셜미디어가 Web2.0의 트렌드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소셜미디어가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아울러 RSS(Really Simple Syndication)나 검색 엔진을 통해 컨텐츠 공유의 방법도 매우 혁신적으로 변하여 소셜미디어는 새로운 컨텐츠 유통 수단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들이 유통하고 공유하는 콘텐츠는 유저들이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지만 많는 부분은 TV나 극장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리뷰,평가, 의미의 재해석, 추천, 비판 등이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IT 조사기관인..
2008년 현재의 위젯은 각기 수많은 사이트로 분산된 유저에게 도달할 수 있는 양방향적인 마이크로 어플리케이션으로 확대되었다. 야후,구글,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 PC의 바탕화면이나 시작페이지를 자사의 위젯으로 선점하려는 경쟁을 지속해왔다. 2007년 마이스페이스(myspace.com)이 위젯 업체인 포토버킷을 3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위젯 경쟁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번지기 시작하였다. 위젯은 웹 사이트 중심의 웹 트렌드를 사용자 중심의 웹으로 바꾸어 놓고 있는것이다. 이러한 위젯은 TV로 까지 이전되고 있다. 최근 야후와 인텔은 TV 위젯 서비스 제휴를 발표하였다.미국 최대 케이블 MOS인 컴캐스트는 Tru2way 플랫폼이 제공되는 셋톱박스와 TV에 인텔과 야후의 위젯 프레임웍을 제공키로 결정하였다. (야후..
CBS의 CSI가 Myspace, Facebook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 iGoogle 페이지에 위젯 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라는 회사는 방송 컨텐츠를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위젯으로 유통시키려는 전략을 발표하였다. (관련자료 보기) 소셜 네트워킹 유저들은 CSI 전편 보기나 예고편 및 미리보기 등 다양한 컨텐츠를 CBS 사이트나 Hulu와 같은 방송 드라마가 제공되는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자신의 블로그나 네트워킹 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시도는 CBS가 처음이다. CSI 위젯 모의화면 CBS는 프로그램에 광고를 실어 보낼 예정이며 iWidgets사와 광고 수익을 쉐어한다. 향후에 이러한 양방향 퀴즈, 투표등 유저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른 컨텐츠 및 타 방송사도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