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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최근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 미국, 한국 모두 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쇼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아마존은 그래도 선방했다고 하는 수준의 실적을 보였지만 언론의 평가는 '쇼크' 였는데요, 부문의 실적을 보면 클라우드 사업과 광고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광고 사업 분야는 2021년 4분기 부터 자세한 실적을 외부에 공표할 정도로 아마존이 주력으로 키우고 있는 사업 영역인데요, 이 광고 사업과 OTT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분석해보았는데요, 빅테크 기업들의 다변화 전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번 읽어보아주시겠습니다. https://jeremyletter.com/amazon-ad-business-ott-ad-growth/ 아마존의 새로운 로켓 ‘OTT 광..

디즈니플러스에 이어 넷플릭스 까지 광고 OTT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에서는 프리미엄 유료OTT 보다 AVOD, FAST 등 광고 OTT의 이용자가 작년 한해동안 더 크게 성장할 정도 입니다. 그리고 로쿠, 아마존 등 광고 OTT를 거느린 사업자들이 오리지널의 투자도 늘리면서 광고 OTT들의 품질이 매우 좋아지고 있습니다. AVOD 등 광고 OTT들이 이렇게 콘텐츠 투자를 늘리면서 이용자 수를 늘리면 그만큼 광고 수익도 증가시켜야 겠죠. 그래서 이번 분석에서는 광고OTT들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광고 상품들을 소개하고 과연 이런 새로운 상품들이 시청자들에게 잘 작동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습니다. https://jeremyletter.com/avod-freeott-market-growth-ne..

아마존의 OTT들은 한국에 공식 진출하지 않았죠. 아마존은 쇼핑 멤버쉽 기반의 아마존 비디오 프라임과 무료 OTT인 IMDB TV가 있습니다.아마존은 최근 무료 OTT의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무료' 이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한 변경인데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광고가 포함된 OTT에 무언가 큰 변화를 주기 위한 결정일텐요. 한번 읽어보실래요? 그리고 요즘 넷플릭스로 영상 시청하실 때, 추가된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손가락 2개 이미지인데요. 영상 시청 후에 '최고예요' 라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되었어요. 그 의미와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이제 곧 넷플릭스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지요. 넷플릭스에 투자한 구독자 여러분들 있으시지요. 년초 대비 40%나 하락한 넷플릭스 주가 과연 어떻게 ..
최근 아마존이 Fire TV를 발표했다. 동글 타입의 디바이스일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셋톱박스 형태를 띄고 있는 Fire TV는 성능의 수준은 갤럭시S4 수준(쿼드코어) 으로 35불의 크롬캐스트에 비해 2배 이상의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도의 사양이라면 200불은 족히 넘어야 하지만 이번에도 아마존은 킨들의 출시 때처럼 희생 전략을 택했다. 99불로 배포하여 플랫폼을 확장한 뒤 수익을 도모하는 전략이다. "디바이스를 구매할 때가 아니라 디바이스를 사용할때 수익을 만들겠다는 전략" 특히 영상과 게임을 두축으로 펼침으로써 OTT TV 시장에선 후발 사업자로서의 약점을 극복하려 한점이 눈에 띄는 전략이다. 스티브 잡스가 Hobby라고 평가하며 전략적 축에서 벗어나 있는것 처럼 보이는 애플tv, 넷플릭스의..
Me-Too 훌루의 등장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 모델 속출 훌루의 성공 기반은 NBC와 FOX, MTV등 TV 콘텐츠 진영과 NBC유니버설, 소니픽쳐스등메이저 영화사들이 제공하는 소위 준비된 콘텐츠(Ready Made Cotnets)의 연합이다. 훌루가 온라인 동영상 이용순위 상위권(7~8위) 진입 및 광고 수익 창출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다른 콘텐츠 오너들이나 서비스 사업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유투브와의 법정 분쟁으로 저작권 수호에 나선 Viacom(파라마운트, CBS, MTV등 소유)은 자신들이 투자한 Joost가 다소 퇴조하는 가운데 훌루에 The Daily Show, The Colbert Report등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훌루의 시장 정착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런데 Viacom이 Joo..
아마존은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Macs PC로 확장한다. 그리고 소니 Bravia 디바이스와 TV에도 제공하면서 Amazon On Demand 서비스로 이름을 바꾸었다. (2년전부터 PC와 티보 셋톱박스에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Unbox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관련기사 보기) TV : TIVO/XBOX 다운로드, Sony Bravia 스트리밍 PC : Windows, Mac PC 다운로드 / 포터블 디바이스 다운로드(PC를 통해) . 아마존은 PC,TV(티보,XOBX,Bravia)에 모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Apple TV와 아이폰으로는 볼 수 없다). 이로써 Apple의 아이튠즈와도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 왜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했을까. 한..
2007년 11월에 아마존의 Kindle이 출시되었을 때 언론의 평가는 냉혹하였다. 이러한 회의적 반응이 최근 유토피아적 전망으로 바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마존의 공식 판매량 발표가 아직 없으나 최근까지의 판매량이 월 4만 units 수준으로 현재까지 38만 units 판매되었다고 예측한다. 이러한 수치는 IPOD가 출시 첫 분기에 13만 units 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그리 낮은 수치는 아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당초 2010년 7천5백만불 규모의 전체 아마존 매출의 3% 수준을 예측하였으나 최근 2010면 10억달러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도표 : KINDLE과 IPOD의 판매 성장세 비교 (출처 : Sillycon Alley Insider) Kindle이 출시되었을 때 경쟁제품은 SON..
현재 T-Commerce 사업은 TV홈쇼핑의 보완 수준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관련 포스트 보기 T-Commerce가 TV홈쇼핑의 확장 수단이 아니라 독립적인 사업 모델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 T-Commerce는 본래 TV-Based e-Commerce 라 불리운다. e-Commerce의 TV 확장이라는 명제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양방향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인터넷을 따라가기 힘든 셋톱박스와 TV의 현실은 이러한 명제를 무색해하고 있다. 그렇다면 e-Commerce의 보조적 지원 유통 센터 수준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TV 특성에 근거한 TV-Like한 Commerce 모델을 찾아야하는 것은 아닐까? TV는 채널 단위의 입점 방식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다. 입점한 채널은 케이블이나 위성 등 유료방송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