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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최근 한국의 OTT 이용자 수를 분석한 기사들을 보면 미국 시장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그리고 엔데믹으로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인터넷 서비스 전체가 감소를 하고 있는데요, OTT 이용자 수가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미국과 어떤 면에 다른지 OTT 시장의 본질을 분석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흥미로운 외부 움직임을 분석했는데요, 미국의 필수적인 구독 서비스 중에 음악과 비디오 장르. 무엇이 더 필수적일까요? NFL 협회도 OTT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아이들을 위한 탐색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하는데, 왜 일까요? https://jeremyletter.com/ott-weekly-inshgiht-korea-streamning-market-d..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 11일 나스닥에는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가 WBD 라는 종목코드로 주식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AT&T의 워너미디어를 떼내어 디스커버리와 합병한 신생기업이 절차를 마무리 했기 때문입니다. 24여개의 케이블 채널, 영화 스튜디오, 3개의 OTT, DC코믹스 등 막강한 프랜차이즈 IP를 보유한 이 미디어 기업은 매출 규모만으로도 디즈니 다음 순위를 기록합니다. 규모의 경쟁에서 자신들의 OTT를 수년안에 넷플릭스와 대응한 수준까지 키우겠다고 공언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이 합병에서 눈여겨볼만한 점은 바로 통신회사인 AT&T가 미디어 시너지를 완전히 포기했다는 것인데요, 최근 한국의 KT가 보유한 OTT 시즌과 티빙의 통합설도 솔솔 나오고 있죠. 통신회..

2021년 한국 스트리밍 전쟁 승자예측 1부 : 2020년 팬데믹과 OTT 경쟁현황 2부 : 디즈니플러스 vs 넷플릭스 차이는 무엇인가? 3부 : 한국인에게 디즈니란? 그리고 2021년 시장 예측 (3월10일) 4부 : 글로벌 OTT vs 토종 OTT 경쟁 해법은 무엇인가 OTT의 기승 속에서 코로나 이후 영화관은 붐빌것이다! 3부를 시작하기 전에 지난 3월1일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던 토론회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매주 수요일 밤에 개최되는 정기 씨로켓클럽의 번외 버전으로 영화배우 박중훈씨와 ‘OTT와 극장산업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은 코로나 이후 극장 방문이 과거의 상태로 회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박중훈배우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과 OTT를 통해 시청하는 것에..

2020년은 전세계적으로 팬데믹의 영향으로 실내의 거주 시간이 증가하면서 미디어의 소비시간이 대폭 증가하였다. 모든 미디어 플랫폼이 수혜를 입었지만 OTT가 가장 크게 성장했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21년은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020년의 경험을 토대로 OTT와 기존 미디어 진영 등이 각자의 전략으로 시장을 리딩해갈것이다. 특히 넷플릭스로 인한 메기효과로 한국 시장의 콘텐츠 제작 환경은 전문화, 대형화 가면서 외부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체력이 강해졌다. 그 힘이 국내 토종 OTT로 전이되어 글로벌 OTT에 대응하는 힘을 만들어 낼지 지켜봐야 한다. 미국 시장도 2021년 부터 디즈니플러스, NBCU, 워너등이 각각 마블 TV시리즈, The..

2021년에도 단연 국내 미디어 산업의 화두는 ‘OTT 경쟁’ 이다. 국내에서 넷플릭스의 성공 이유는 진단하는 여러 시각이 존재한다. 큰 틀로 보면 국내 콘텐츠 생태계 장악을 통한 콘텐츠 파워 강화, 작은 틀로 보면 통신사 제휴와 압도적인 서비스 UX의 편리함 및 추천 기술의 강점 등을 손꼽을 수 있다. 한국 진출 후 2년쯤 되던 2018년 11월 넷플릭스는 국내 통신사 중 3위 사업자인 LG U+와 제휴를 선언하고 IPTV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약한 고리 제휴 전략’ 즉, 해외 진출 시 1위 사업자가 아닌 2위 또는 3위 사업자와 제휴를 시작해 시장을 공략하는 그들의 전략적 문법을 따랐다. 넷플릭스, 통신사 제휴로 TV 장악력을 높이다 그렇다면 LG U+와의 제휴가 미친 영향은 무엇일까? 넷플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