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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TV매체의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방송콘텐츠의 소셜 미디어적 접목은 어떤 상태이며 과연 필요한 일인가?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보자. 소셜미디어가 Web2.0의 트렌드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소셜미디어가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아울러 RSS(Really Simple Syndication)나 검색 엔진을 통해 컨텐츠 공유의 방법도 매우 혁신적으로 변하여 소셜미디어는 새로운 컨텐츠 유통 수단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들이 유통하고 공유하는 콘텐츠는 유저들이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지만 많는 부분은 TV나 극장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리뷰,평가, 의미의 재해석, 추천, 비판 등이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IT 조사기관인..
어제 MBC 9시뉴스에서 방학숙제 대행 아이템을 보도했다. (보도내용 보기) 초등학생들의 방학숙제를 대행해주는 사이트들이 버젓히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 내용. 자극적인 소재이다. 최근 국제중 문제로 사교육에 불을 붙이고 있는 형국에서 단순히 시대의 세태를 꼬집는 수준에 그친다면 오히려 방학숙제 대행을 적극 홍보해주는 꼴이다. 어제의 보도는 딱 그러했다. 방학숙제 대행을 이루어지는 현장 (실제 기자가 방학숙제를 신청해서 보여준다) 을 보여주고 학부모들을 인터뷰한다. 보도내용을 보자 국제 중학교 설립이 발표된 이후 각 대행업자에게는 학생부에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기 위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YN▶ 숙제대행 업자 인터뷰 "주로 강남 어머니고, 거의 10명중 8명은 강남이예요, ..
지상파의 이익단체인 방송 협회 (협회장 : MBC 사장 엄기영)는 한국케이블방송협회로 공문을 보내 케이블회사들의 지상파 실시간 재전송을 금지해줄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보기 방송협회는 케이블의 지상파 전송이 지상파의 허락을 받지 않는 불법 행위라는 것이다. 지상파의 이러한 요구는 MBC가 주도하고 있다. MBC는 최근 IPTV 업계와의 유리한 계약 조건 협상을 위해 실시간 방송 재전송에 대한 댓가를 요구하여 업계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SBS는 업계에 들리는 소문으로 실시간 재전송에 대한 댓가로 3년에 3천억을 KT에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MBC를 위시한 지상파의 요구는 공영방송으로의 지위를 망각한 행위임에 분명하다. 15년 전에 출범한 케이블방송은 출범 목적 중 난시청 지역 해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