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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이번주의 미디어 이슈로 가장 큰 뉴스는 미국의 1,2위 케이블 회사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는 내용입니다 치열한 OTT 경쟁 속에서 컴캐스트와 차터가 왜 동맹을 맺었는지 , 합작회사는 무엇을 추진할 예정인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제작 중단 소식이 들려옵니다. 가입자 하락 이후 넷플릭스에 대한 부정적 이슈 때문인지 국내 K-드라마 위기 논의까지 이어지는데요, 하지만 약간 다른 시각에서 이런 내용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이번주 인사이이트 한번 읽어보시면서 한주를 시작하세요. 아, 멤버쉽 구독하기를 한번 해보시는 어떠신지요? https://jeremyletter.com/comcast-charter-make-jointventure-wekly-media-insight/ [Weekly Insight..

오늘은 TV에 대해 주제를 정해보았습니다. 이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은 어떤 TV를 이용하시니요? 많은 분들이 스마트TV를 사용하고 계시고, 앞으로 TV를 바꾸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당연히 스마트TV를 구매하실텐데요, 이렇게 스마트TV를 사더라도 TV채널을 보려면 IPTV에 가입하여 셋톱박스를 TV에 연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월 몇천원의 셋톱박스 이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당연스럽게 받아들였던 이런 방식은 사실 소비자 친화적이지 않지요. 만일 이런 IPTV가 직접 TV를 만든다면 이런 불편함은 사라지겠지요. 미국의 케이블 회사와 영국의 위성방송을 거느린 통신회사 컴캐스트가 직접 스마트TV를 만들었는데요, 재미있는 시도인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컴캐스트가 영국과 미국에서 출시한 스마트TV에 대한 리뷰..
2011년 CES가 막을 내렸다. 2011년 한해의 트렌드를 예측해볼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태블릿, 4G 스마트폰 그리고 스마트TV등이었다. 지난 3~4년 간 CES의 단골 메뉴는 스마트TV 였다. 야후가 주도했던 위젯TV, 가전사 주도의 브로드밴드TV, 그리고 구글TV 까지 새로운 트렌드가 CES에서 예측되었다. 그러나 스마트TV는 전체 미국 판매 TV의 22% 수준까지 성장하고는 있지만 방송 미디어의 지형을 바꿀만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는 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구글TV는 미국의 IT 메타블로그가 선정한 2010년 실패 IT 제품 7위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스마트TV가 주춤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평가한다. 콘텐츠, 사용성, 가격등이다. 이 중에서도 콘텐츠 분야는 스마트T..
미국의 1위 케이블회사인 컴캐스트가 3대 지상파 중 하나인 NBC를 인수하는데 마침내 성공하였다. 현금 인수가 7조, 현물 투자 8조를 포함하여 무려 15조를 투입하여 GE로부터 51% 지분을 확보하였다. (관련기사보기) 미디어업계에 종사하는 필자로서는 이번 인수는 2000년 초에 있었던 타임워너와 인터넷 업계의 선두 사업자인 AOL의 합병 보다 몇배 더 파장이 큰 빅딜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그러나 2000년 당시 세계 최대의 미디어그룹의 탄생이라고 평가했던 타임워너의 AOL인수는 타임워너와 AOL이 결별함으로써 미완의 실험으로 끝이났다. 이번 컴캐스트의 NBC 인수는 2000년 당시의 타임워너와 AOL의 결합에 대한 호들갑스러운 평가에 비해 아직까지는 조용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수준이다. 위에 링..
미국의 1,2위 케이블 회사(MSO)인 컴캐스트(Comcast)와 타임워너케이블(Timewarner Cable)은 케이블 방송과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묶은 패키지 상품을 개발 중인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컴캐스트는 팬캐스트닷컴(Fancast.com)이라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훌루등과 제휴를 통해 수만편의 TV 동영상을 숏클립(Short-clip)과 전편상영 방식으로 서비스를 광고 모델과 유료 과금 방식으로 서비스해왔다. 이러한 서비스는 컴캐스트 가입자나 비 가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것인데 최근의 움직임은 기존의 방송 서비스와의 패키지를 시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다른 전략으로 평가할 수 있다. 컴캐스트는 일명 프로젝트로 칭하고 구체적인 사업모델의 구상에 나서고 있다. 타임워너케이블은 20..
인터넷 전화(VOIP)가 집전화의 번호이동이 시행된 이후 더욱 불이 붙었다. 작년부터 LGMy070으로 포문을 열었던 LG가 올 연말 기준 140만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케이블업계의 인터넷전화 가입자까지 합치면 250만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인터넷전화가 가격 면에서 저렴한데다가 집 전화의 사용용도의 70%가 모바일로 연결하는 통화라는 점과 외국의 지인들과 통화하는 문화가 늘어나면서 인터넷전화의 선풍적 인기는 이미 예견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경기불황까지 겹쳐 한푼이라도 아끼자는 소비자의 절약 심리가 발동한 영향도 크다. 이에 따라 070 번호에 대한 불신감도 많이 적어지고 있다. KT는 심각한 전략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유선전화 매출이 작년대비 7% 감소했으며 인터넷 전화는 ..
미국의 1위 케이블 방송 사업자 이자 4위 전화 사업자인 컴캐스트는 Visual Voicemail이 가능하고 인터넷과 TV 서비스의 일부를 통합한 전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AT&T등 통신회사들의 전화 가입자가 다소 하락하는 반면 컴캐스트등 케이블 회사들의 Voice 서비스 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컴캐스트의 전화 서비스 (5.15million 가입자) 는 케이블TV 사업 보다 2배 이사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블 전화 서비스는 이들의 월 가격이 국내 통화는 무료라는 장점과 TV와 인터넷과 결합 상품에 대한 가격측면의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전화번호부 서비스와 Visual Voicemail과 caller ID for TV 서비스등을 9월 경에 필라델피아 지역에 우선 제공하고 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