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음 (5)
제레미의 OTT NEWS
다음이 TV 서비스를 출시했다. 일명 다음TV! 다음은 지난 2008년 OPEN IPTV로 IPTV 사업권에 도전한 바 있다. 그리고 2005년 경부터 디지털케이블과 IPTV에 다음검색 등 양방향 데이터방송을 제공한 TV 서비스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PC와 모바일의 기반에서 거실 영역까지 다음의 서비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독자적인 OTT 셋톱박스로 승부수를 띄웠다. (관련 기사 보기) 언론들은 다음의 시도를 스마트TV의 범주로 해석한다. 카테고리를 스마트TV에 넣고 평가하는것이 관계가 단순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더 명확한 범주는 OTT(Over The Top) TV 정도가 더 명확하다고 할 수 있다. 애플의 iTV나 ROKU와 같은 모델과 유사하다. 이용자들이 직접 유통점을 통해 셋톱박스를 ..
다음이 OPEN IPTV 사업을 철수할것으로 결정하였다.(기사 참조) 지난 9월 IPTV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재정부문의 점수 미달로 탈락한 OPEN IPTV의 진퇴를 놓고 업계에서는 여러 억측이 오고갔다. 특히 OPEN IPTV의 주도적 사업자로 다음은 지난 수년간 간직해왔던 TV플랫폼에 대한 꿈을 접을 것이지 장고에 들어갔었다. 사실 OPTV IPTV의 사업자 탈락은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되어 왔다. 망이 없는 사업자이면서 인터넷의 2강 포탈 중 하나인 이 IPTV사업에 직접 뛰어들어다는 측면에서 TV사업의 새로운 지형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주었다. (관련 포스트 보기) 특히, 이라는 Web2.0의 트렌드를 TV에 접목하려는 시도는 지상파 중심의 컨텐츠 편성을 중심으로하는 기존 방송 질서를 ..
정부와 한나라당은 인터넷 포탈 뉴스를 언론 영역에 포함시켜 신문법으로 통제하는 것을 추진키로 하였다. (관련기사 보기) 나경원 한나라당 정책 조정 위원장은 “인터넷 포털도 최근 뉴스 편집 등을 통해 사실상 언론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이에 따른 책임도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핵심은 통제이다. 전세계 유래없는 인터넷 포탈에 대한 압박은 이제 법 개정 추진으로 인터넷 정신과는 정면으로 위배되는 시대의 역행으로 가고 있다. 이미 네이버는 뉴스 편집권을 포기하고 정부 정책에 투항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 보기) 네이버가 발표한 오픈캐스트의 골자는 유저가 원하는 컨텐츠를 모아 등록하면 다른 유저들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초기 화면의 뉴스박스의 자체 편집권을 포기하고 언론사들이 직접 만든 편집 뉴..
수년전 신문사들은 헐값에 기사를 인터넷 포탈에 팔았다. 당시만 해도 조중동이 떵떵 거리던 시점이라 기사를 팔아 남긴 수익은 전체 매출에 일부에 불과했다. 그리고 몇년 후 무가지 신문이 언론계에 등장하자 천박한 것들이라며 무시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포츠 신문들이 하나둘씩 무너지더니 급기야 기자들의 사회적 지위마저 땅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권력의 향방에 따라 해바라기 처럼 흥과 망의 희비를 경험하는 조중동은 눈에 띄게 광고물량이 줄어가고 있다. 안으로는 여론 형성 기관으로서의 지존 대결을 위해 방송 (특히 MBC)과의 일대 혈전을 벌이면서 물고 뜯기를 수년째 벌리고 있다. 밖으로는 포탈과의 대립으로 스스로만의 성을 쌓아가고 있다. 조중동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내부적으로 뉴미디어의 흐름을 감지한 ..

디지털케이블 HelloTV(CJ헬로비전)와 메가TV(KT)에는 각각 다음과 네이버가 제공하는 TV검색 서비스가 있다. HelloTV에 제공중인 다음 포탈 서비스 위 서비스는 검색을 포괄하는 독립형 포탈 서비스에 가깝다. 검색, 미디어다음, 까페, 메일 서비스가 제공중이다. (다음은 CJ와 공동으로 08년 하반기 TV검색 서비스만 확장할 계획이라 한다.) 보는 바와 같이 Walled Garden 방식으로 제공되어 다소 폐쇄적인 서비스 개념이다. 다음 포탈의 핵심 서비스를 종합한 느낌이지만 다소 산만하다. 부분적 제공중인 검색 서비스의 경우에는 실시간 검색어등을 다음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데이터를 연동하고 있다. 메가TV에 제공중인 네이버검색 메가TV의 동영상 화면 위에 제공되어 부분적인 연동형 방식을 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