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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일제 강점기에 모던보이란 어떤 사람일까. 3류식 해석이라면, 경성시내를 주름잡던 당대의 카사노바! 이보다 약간 세련된 표현이라면 시대를 앞서간 트렌드 세터! 영화 제목이 모던보이라도 일제시대가 배경이니 분명히 독립운동과 관련된 스토리라인을 연상했다. 일제 시대의 모던보이를 지금 현실로 옮겨보면 잘나가는 강남 졸부의 아들로 펑펑 돈을 써대는 정도가 아닐까. 여색을 밝히고 문화적 낭만을 즐길 줄 아는.. 그런 뺀질이가 운동권 여인과 사랑에 빠져 이데올로기나 정의감은 없으나 맹목적 사랑에 눈이 멀어 어느날 갑자기 촛불을 들었다. 이 영화의 대강의 스토리라인이 그렇다. 이해명(박해일분)과 조난실(김혜수분)은 3류 카사노바와 위장 잠입 독립운동가로 만나 우스꽝스런 러브 라인안에 독립운동을 양념으로 이야기를 풀어간..
영화/TV컨텐츠 비껴보기
2008. 10. 4.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