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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DVD 대여 서비스가 기반이었던 넷플릭스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요금제를 발표했다. 1,600만 가입자를 확보한 넷플릭스는 캐나다를 기점으로 해외 사업을 시작했고 200여개의 디바이스에 이용이 가능한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서는 그야말로 최강이다. 미국의 밤 시간대 인터넷 트래픽의 20%를 차지할 정도이다. 7.99불 무제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는 그 의미가 크다. 첫째는 온라인 동영상이나 TV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이용자의 10/1 정도를 확보해가는 넷플릭스가 DVD 대여를 넘어 온라인 스트리밍 만으로도 월정액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자, 두번째는 유, 무선 네트워크의 고도화로 인해 DVD가 점차 사라지고 인터넷 기반의 스트리밍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미래 인식의 결과이다. 넷플..
재미있는 제목이다. 이 제목에는 이유가 있다. 최근 2가지의 정반대 소식이 타전되었다. 미국의 1위 온라인 DVD대여회사이자 가장 많은 TV연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중인 넷플릭스가 해외로 사업확장을 위해 직원 모집에 나섰다는 것이다. 또하나의 소식은 2009년 의욕적으로 해외 사업 개척을 위해 영국으로 진출했던 훌루가 철수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다.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해외 진출은 성공할것인가, 불가능한 것인가? 넷플릭스의 해외 사업은 온라인 DVD 대여 모델은 진출 의사가 없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만 준비중이라고 한다. DVD 대여 사업은 물류기지와 유통 인프라가 필요한 만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DVD 유통 사업의 흥망이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해외 사업으로 진출하기기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