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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시청자가 TV를 켜는 순간 머리속에 떠오르는 방송 채널과 이와 연관된 콘텐츠의 숫자는 손가락을 꼽는다. 아날로그 시청 방법에 젖어있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밤 10시 꽃보다 남자를 시청하기 위해 KBS2 채널을 돌리는 방법으로 콘텐츠를 선택한다. 그러나 양방향 TV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의 수는 수만편에 이른다. 아날로그 시청 방법을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지상파와 인기 영화, 뽀로로등 키즈 콘텐츠 그리고 성인 콘텐츠등 수십편을 제외하고는 소위 롱테일 콘텐츠의 소비는 요원하다. 한국의 케이블과 IPTV 모두 위에 열거한 몇몇 장르의 콘텐츠들이 소비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TV콘텐츠의 소비를 돕는 서비스는 EPG와 콘텐츠 검색 서비스가 있다. EPG(Elecitronic Pr..

디지털케이블 HelloTV(CJ헬로비전)와 메가TV(KT)에는 각각 다음과 네이버가 제공하는 TV검색 서비스가 있다. HelloTV에 제공중인 다음 포탈 서비스 위 서비스는 검색을 포괄하는 독립형 포탈 서비스에 가깝다. 검색, 미디어다음, 까페, 메일 서비스가 제공중이다. (다음은 CJ와 공동으로 08년 하반기 TV검색 서비스만 확장할 계획이라 한다.) 보는 바와 같이 Walled Garden 방식으로 제공되어 다소 폐쇄적인 서비스 개념이다. 다음 포탈의 핵심 서비스를 종합한 느낌이지만 다소 산만하다. 부분적 제공중인 검색 서비스의 경우에는 실시간 검색어등을 다음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데이터를 연동하고 있다. 메가TV에 제공중인 네이버검색 메가TV의 동영상 화면 위에 제공되어 부분적인 연동형 방식을 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