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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2021 CES의 6대 트렌드 선정 배경은 팬데믹 ‘CES박람회’를 듣자 마자 스베가스’가 먼저 떠올려 진다면 당신은 출장 경험이 있다. 애석하게도 2021년 CES는 실물을 볼 수 없는 온라인에서 all digital로 펼쳐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애저,팀즈)을 활용하여 실시간 컨퍼런스 및 화상 회의 및 온라인 전시가 이루어 졌다. 참가회사는 작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 2천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컨퍼런스 참가자는 15만명으로 작년보다 늘었다. CES는 물리적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들이 1~3년 내 출시할 제품들을 선보인다. 그 제품 안에 숨어 있는 기술 및 네트워크 그리고 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용성(User Experience), 관련된 플랫폼 서비스들을 점검하여 미래의 단서들을 찾는 행사이다. ..
얼마전 후배 직원이 회사 게시판에 올린 블로그 한편을 읽는다. 파워 블로거 에스티마님의 리더쉽에 관한 인용이다. 그 후배 직원은 무언의 소원수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배 직원들에게 “리더란 이정도는 갖추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는 듯하다. “What Great Bosses Know aboutPower and Influence” 라는 팟 캐스팅 에서 리더로서 영향력을 가지기위해서는 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글의 요지이다. 이상의 덕목을 갖출 때 자신을 믿고 따르는 주변의 동료들에게 영향력(influence)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러한 기준에 동의하지 않는 직장인은 없을 것이다. 리더의 입장이나 한명의 리더에게 운명을 맡기도 믿고 따르는 동료들 모두각자의 처한 조건에 따라 4가지 중..
애플의 아이클라우드가 발표된지 1주일이 흘렀다. 잡스 프리젠테이션의 마취효과로 몇일간의 찬사가 이어졌지만 지금은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이미 클라우드라는 기술은 수년전부터 존재해 왔기 때문에 아이클라우드가 어디에도 없던 신 개념 서비스가 아니라는 점에는 모두 동의한다. 애플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을 고객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내고 이를 서비스로 만드는 마법사의 역할을 해왔다. 아이클라우드 역시 기존의 클라우드와는 다른 차별화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차별화의 핵심은 구글과 아마존의 클라우드가 PC에 기반하여 모바일등 단말기를 연동하는 개념이라면 애플은 모바일 단말 속에 존재해 있는 이용자들의 콘텐츠와 정보를 클라우드와 연결한다. 사진, 주소록, 캘린더 등 사적 정보와 콘텐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