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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2014년에 사지 말아야할 10가지. 미국의 MarketWatch 에서는 2014년에는 사지말아야할 10가지를 발표했다. 기술이 우리의 지갑에서 불필요한것들을 없애준다는 부제와 함께 .. 1. 케이블 TV 2. 유선 전화 3. GPS 디바이스 4. DVD 블루레이 플레이어 5. 호텔 방 6. 2년 약정의 모바일 폰 7. 데스크톱 PC 8. 비행기 이코노미석의 Legroom 9. 신용카드 포인트/마일리지 프로그램 10. 디지털 카메라 따지고 보면 당연한 것들이지만 대체의 폭이 큰 것들이 대부분이다. 2012년 대비 44% 판매 하락을 보이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 전문 디자이너들을 제외하고는 구지 필요가 없는 데스크톱PC, 2009년 대비 반토막이 난 GPS 디바이스 들. 이미 이런것들은 모두 모바일 으로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종편채널이 12월 2일 개국했다. 채널 16번에서 20번까지 편성된 이들 종편 채널의 주인들은 한국 내 메이저 신문사들이다. 참고로 유료방송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어야만 종편을 시청할 수 있으니 이들이 시청율 확보를 위해서는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들과 경쟁해야 한다. 몇일의 방송을 두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필자의 견해는 다소 단견이고 피상적일 수 있음을 미리 적시하고자 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종편이 과연 시청자의 눈을 사로 잡을 수 있느냐 하는것 몇일의 성적표는 종편채널의 시청율 총합이 2%를 넘지 못했다. 어쩌면 이것은 당연한 결과인지 모른다. 우선 종편의 편성은 아직 명확치않다. 뉴스, 드라마, 오락, 다큐, 시사 등 전 분야를 망라하지만 이들의 편성은 아직 지상파와의 경쟁..
필자는 구글TV는 “요란한 빈수레” 라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2010/05/23 - [TV 2.0 & 미디어2.0] - Google TV는 왜 요란한 빈수레인가? 웹과 TV의 만남! 이라는 슬로건 자체는 거스릴 수 없는 명제이지만 TV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기존의 사업 지형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두가지의 전제가 필요하다. 이용자의 승인이 필요하고, 사업 지형이 스스로 균열되거나 무너질 조짐이 나타나야 한다. 통신 회사 주도형의 폐쇄형(Walled Garden)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이용자들로 서서히 외면 받기 시작했을 때 앱스토어 모델이 등장하여 일거에 무너진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럼 TV 산업은 어떠한가? 특히 TV산업의 유료 방송은 디지털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