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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영화의 제목만을 보면 복수를 소재로한 영화임에 틀림 없다. 차승원, 한석규 투톱을 기용했으니 은 차승원이고, 는 한석규로 여겨질 수도 있겠다. 개봉 이전 영화 마케팅은 핵심 두 주연 배우의 냉정하고 차가운 감성과 연기에 주목했다. 그러다 보니 다소 무거운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극장에 들어서기전 먼저 관람한 지인들의 정보를 조합해보면, 나름 잘 짜여진 구성과 장르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적절한 긴장감이 있는 한국판 오션일레븐이라는 평 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한석규의 부활에 점수를 주고 싶었던 지라 보고 싶었던 영화이기도 했다. 영화 시작 후 현급 수송 차량 탈취, 골프채로 위장한 금괴 탈취 신을 지나고 백반장을 위장하고 지능 범죄를 펼치는 안현민(차승원)의 기승전결을 쫒아가다보니..
놈놈놈이 400만을 돌파했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개봉 11일째 413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7월 17일에 개봉한 놈놈놈은 개봉첫날 4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4일째 200만 8일만에 300만을 돌파하여 우생순이 38일째에 400만을, 추격자가 31일째에 400만을 돌파한것과 비교하여 매우 고무되어 있다고 한다. (괴물은 개봉 7일 만에 400만을 넘었다) 개봉일 부터 관객수의 상승 추이는 앞으로 최종 흥행 스코어를 예측하는 척도일것이다. 특히 최근 개봉한 님은 먼곳에를 멀찌감치 따돌리자 CJ엔터테인먼트는 한껏 고무된 분위기이다. 최종 흥행 스코어는 얼마나 될것인가? 몇가지 흥행 공식을 떠올리며 최종 스코어를 정리해보자. 1> 관객이 관객을 부른다 놈놈놈은 "웰메이드 웨스턴 무비" 라는 마케팅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