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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최근 디지털 케이블이 광고를 시작했다. 아날로그를 아직 보고 계시다면 디지털케이블로 바꾸라는 광고로 김아중을 모델로 기용하여 붐업을 시도하고 있다. 하이마트 광고 처럼 귀에 익은 노래를 징글로 사용하여 을 머리에 심기 위해 노력하는듯 하다. 슬로건은, “케이블 보다 더 좋은 케이블 디지털케이블” ~~ 광고는 사람들의 머리속에 상품의 이미지를 심는 작업이다. 감성적인 이미지는 상품의 의인화, 캐릭터화가 가능할 것이고 이성적 이미지는 가격,품질,성능등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러한 광고의 목적은 신상품의 경우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고객의 머리속에 각인 시키는 인지도 확보 전략으로 나타날 것이고 기존 상품이라면 이미지를 굳히거나 바꾸는 포지셔닝 전략으로 나타날 것이다. 디지털 케이블은 어떤 전략으로 이 광고를 만들..
9월 1일 개최된 IPTV 컨퍼런스에서 KT의 관계자는 “콘텐츠가 온전하지 않으면 IPTV로 제값을 받기가 어려워 기존 아날로그 케이블TV와 저가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 고 밝혔다고 한다. (관련 기사 보기) 저가 경쟁에 대한 우려가 업계와 정부 부처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IPTV상품의 기본 수신료를 낮추는 것은 물론이고 VOD 서비스 요금까지 내리겠다고 하는 통신회사들의 위험 발언으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당초 통신회사들은 저가 경쟁 지양을 선언하였고 방송통신위원회도 이와 같은 정책을 지지한 바 있다. 통신회사들이 지상파 컨텐츠 수급등이 어려워 IPTV 조기 정착에 난항을 겪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저가 전략을 내세워 시장을 교란시키는 행위는 장기적으로 유료방송 시장,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