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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다음이 OPEN IPTV 사업을 철수할것으로 결정하였다.(기사 참조) 지난 9월 IPTV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재정부문의 점수 미달로 탈락한 OPEN IPTV의 진퇴를 놓고 업계에서는 여러 억측이 오고갔다. 특히 OPEN IPTV의 주도적 사업자로 다음은 지난 수년간 간직해왔던 TV플랫폼에 대한 꿈을 접을 것이지 장고에 들어갔었다. 사실 OPTV IPTV의 사업자 탈락은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되어 왔다. 망이 없는 사업자이면서 인터넷의 2강 포탈 중 하나인 이 IPTV사업에 직접 뛰어들어다는 측면에서 TV사업의 새로운 지형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주었다. (관련 포스트 보기) 특히, 이라는 Web2.0의 트렌드를 TV에 접목하려는 시도는 지상파 중심의 컨텐츠 편성을 중심으로하는 기존 방송 질서를 ..
한국의 IPTV가 위기에 빠졌다. 필자의 평가가 아니라 최근 언론의 논조이다. 지나친 장미빛 예측이 빚어낸 예고된 시나리오라는 것이다. 2013년 생산 유발효과 12조, 부가가치 창출 5조, 고용창출 7만. “하지만 최근 들어 IPTV를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내부에서조차 화려한 청사진이 아닌 객관적이고 냉정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 IPTV에 대한 전망을 보면 흡사 몇 년 전 와이브로를 보는 것 같다" - ‘장미빛’ 일색 IPTV 차별화 없인 빛 바랜 꿈 (디지털타임즈 8/21자) 통신회사들은 지상파 컨텐츠와 주요 케이블 채널(OCN,CGV등)등을 컨텐츠 동등 접근 조항에 넣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해결해달라고 아우성이다. 컨텐츠 오너들이 말을 안들어 잘못하면 IPTV..
IPTV 산업협회가 지식경제부의 지원에 힘입어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 IPTV 산업협회는 통신회사 및 솔루션등 하드웨어, 소포트웨어 제공사등 40여개를 망라하고 있다. 방통위에서 발끈하고 나서자 KT는 한발 빼면서 관망하는 태세이다. 협회의 발족을 보면서 이런 호들갑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경부에서는 IPTV 도입에 따른 부수적인 산업 파급 효과나 대외 수출 효과등을 촉박하고자 이 협회의 발족을 지원한다는 명분일 것이다. IPTV는 우리 소관인데 왜 지경부가 협회를 지원하느냐라는 다소 논리가 빈약한 밥그릇 싸움을 방통위가 문제제기 하였다. 언론은 IPTV 관할권을 둘러싼 정부 부처의 암투라고 평가하고 있는 정도이다. 짚고 넘어갈 문제가 있다. 지경부가 주장하는 IPTV 도입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