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일상이야기
경의선숲길엔 숲은 없다
jeremy797
2016. 4. 3. 16:07
흐린 일요일 연남동 옆을 비켜가는 경의선 숲길 공원을 찾았다.
봄의 시작..
앙상한 나무들이 아파트 숲 사이에 어색하지만
그래도 몇년이 지났는지 제법 어울리는 공원이다.
공원 한 가운데 놓인 기차 선로..
아이들에게 경의선을 무어라 설명할까?
이 마저도 아파트 주민들에게 호사가 아닐까..
공원의 초입엔 까페가 즐비하고 새로 지으려는 건물의 민낯이 낯설다
벚꽂과 목련이 일요일 문을 연 '공방' 과도 잘 어울린다..
나노블럭 공장, 같이 만드는 악세서리등등
이 집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의 여행가방 소리가 둔탁하나 경쾌하다.
나의 애마의 날개론 제 격~~
저녁 술로 다시 와야겠다..
봄의 시작..
앙상한 나무들이 아파트 숲 사이에 어색하지만
그래도 몇년이 지났는지 제법 어울리는 공원이다.
공원 한 가운데 놓인 기차 선로..
아이들에게 경의선을 무어라 설명할까?
이 마저도 아파트 주민들에게 호사가 아닐까..
공원의 초입엔 까페가 즐비하고 새로 지으려는 건물의 민낯이 낯설다
벚꽂과 목련이 일요일 문을 연 '공방' 과도 잘 어울린다..
나노블럭 공장, 같이 만드는 악세서리등등
이 집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의 여행가방 소리가 둔탁하나 경쾌하다.
나의 애마의 날개론 제 격~~
저녁 술로 다시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