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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NBA협회는 NBA.COM을 통해 NBA경기의 인터넷 생중계 유료 서비스(“NBA League Pass Broadband”)를 실시한다. NBA 팬들은 정규 경기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멀티 앵글 서비스, 모자익 방식으로 타 지역 경기들을 동시에 생동감있게 시청할 수 있다. 시청을 놓친 중계는 다음날 VOD로 시청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Silverlight 플러그인을 설치해야한다. 이 서비스는 일종의 시즌패스 판매 방식으로 한 시즌에 85불 수준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방식은 케이블,위성 방송국에서는 일반화된 방식으로 케이블 시청 고객들에게 유사한 방식으로 시청권을 판매해왔다. 160불을 내면 타임워너케이블을 통해 TV 생중계,TV VOD를 볼 수 있으며 타임워너케이블이 제공하는..
최근 미국 경기 불황의 시작으로 애꿎은 케이블 등 유료방송 위기론이 미국에서 한창 논의 중이다. 일단 HD TV의 판매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케이블,IPTV,위성사업자들의 핵심 경쟁 포인트는 HD (HD화질, HD콘텐츠) 이다. HDTV의 판매 하락은 당연히 방송플랫폼의 위기일 수 있다. (관련자료 보기) 미국의 평론가가 보는 위기의 5가지 이유를 보자. 1> 경기 침체 기본적으로 미국 경제가 한마디로 “쉣”이다. 미국 TV 수신 가구의 80%는 평균 70불의 방송 수신료를 케이블,위성사업자에게 내고 있다. 그런데 TV 시청자들의 20%가 TV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시청하고 이중 50%는 아예 TV 자체를 시청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그룹들이 케이블,위성 가입을 끊고 있다는 것이다. 2..
얼마전 네티즌의 성금을 모아 독도 광고를 타임지에 게재한 일이 있다. 유저가 직접 자신들의 주장을 담은 광고를 TV와 신문등에 게재하는 일은 가끔 보는 광경이다. 그런데 이러한 움직임을 사업으로 옮긴 사이트가 있다. 유저들이 직접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광고를 TV에 방송할 수 있게 도와주는 광고 사이트 saysme.tv가 그것이다. 비즈니스 개념은 이렇다. 직접 사이트의 순서에 따라 광고 한편을 올려보자. 1) saysme.tv는 케이블 방송국이나 PP들로부터 광고 시간을 사놓고 이를 유저에게 되판다. 유저는 saysme.tv에서 자신이 광고하려고하는 지역과 광고 시간을 선택한다 LA 지역을 선택하였다. 2) 미리 saysme.tv에서 제공하는 광고 라이브러리에서 광고 영상을 선택하거나 자신이 직접..
라는 명칭이 붙으면 흔히 컨텐츠를 먼저 떠올린다. 드라마, 오락물, 영화! 이렇게 컨텐츠 장르를 연상하기 쉽다. 그래서 신입사원을 모집할 때 ** 미디어 라고 붙은 회사는 경쟁력이 무척 높다. 산업적으로는 미디어라는 분류가 신문,방송,출판을 아우르는 대분류이지만 사회 지망자들에겐 미디어는 소프트한 컨텐츠 군으로 인식되는듯 하다. 그래서 생각보다 미디어업계는 인력난이 심하다. 특히, 소프트한 인식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몇 년안에 짐을 싸는 경우도 허다하다. 신문방송학과 또는 미디어관련 학과 전공자들도 미디어업계 대해서는 분명한 인식이 부족하다. 올드미디어 분류로 기자,PD,아나운서 등은 모두 알고 있을 테니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새롭게 떠오를 직업군을 무엇일까? 미디어업계를 컨텐츠, 플랫폼, 네트워크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