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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바야흐로 한국의 IT 업계는 스마트폰 열풍이다. 스마트폰은 모바일의 본질적인 기능인 커뮤니케이션을 확장과 분화를 동시에 시키면서 모바일 디바이스 자체에 대한 관여도를 높이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바일의 재구매 주기는 더욱 짧아질 것이 분명하다. 18개월에서 24개월이면 10-20대의 절반 이상은 모바일을 바꾼다. 디바이스 제조사 입장에서는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그만큼 단축되고 있으니 즐거운 비명이다. (이것이 통신회사에게 어떤 이득을 가져다 줄것인지는 또다른 문제이다) 화제를 TV로 돌려보자. 동영상의 지존은 여전히 TV이다. 스마트폰의 열풍을 보는 TV 업계의 시선은 그리 편하지 않다. TV 업계는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이해관계에 얽혀있지만 여기서는 디바이스에 한정해서 다루기로 한다. 소니, 삼성..
PSP2에 대한 루머가 디자인과 함께 블로그들을 떠돌고 있다. PSP2의 핵심은 아이폰 처럼 터치 스크린을 차용하고 듀얼 아날로그 스틱, 웹캠 탑재, UMD 디스크를 버리고 게임 다운로드 가능 등 아이폰과 닌텐도 DSi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듯한 변화이다. PSP는 포터블 플레이스테이션이다. 출시가 되었을 당시만 해도 포터블 게임기에 대한 기대와 플레이스테이션의 후광을 업고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UMD 디스크가 3-4만원대를 호가했지만 게임과 묶인 번들 팩은 날개돋힌듯 팔려나갔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의 광팬들은 PSP 한대를 추가로 구매하여 전략이 성공적으로 확산되어 갔다. 전세계적으로 5천만대가 팔렸다. 위닝 시리즈의 광팬이었던 필자도 PSP 위닝 패키지를 구매하여 집 밖에서 즐기는 위닝의 묘미를 한껏..
소니 Playstation3의 라이프 서비스(Life with playstation)가 첫 선을 보였다. PS3를 인터넷망과 연결하여 세계 각지의 날씨나 뉴스등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기존의 PS3 보유자들은 XMB(Xcross Media Bar)에 Floding @home 을 패치하면 무료로 라이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자료 보기) Life with playstation - official release video 소개 영상으로 서비스를 체험해 보면, 그리 특이할 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범주의 범용적 컨텐츠를 선택하였는데 게임 콘솔을 통해 날씨나 뉴스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얼마나 유저 Friendly할지는 미지수이다. 지구를 조작해 세게 60개 도시의 구름 영상, 날씨, 뉴스나 각..
최근 DVD에 관한 의미있는 2가지의 소식을 보았다. DVD 시장의 흥망과 관련된 소식과 DVD를 Hybrid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이다. ‘국내 DVD 시장, 10년만의 붕괴’ 라는 자극적 기사로 DVD 시장의 종말을 고하고 있다. 9월 3일 소니픽처스는 한국 영화 시장의 DVD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파라마운트, 폭스, 유니버설, 브에나비스타에 이어 소니까지 사업을 접기로 하였다. (관련기사 보기) DVD 시장 붕괴의 원인은 무엇인가? 당연히 불법 다운로드이다. 다음 소식은 Real Networks라는 만든 DVD 복제 소프트웨어 제품 이야기다. DVD를 PC하드디스크에 통째로 복사(Ripping)할 수 있는 제품으로 DVD의 셔플까지 모두 복제가 가능하고 Parent Control 기능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