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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전세계에서 1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는? 유투브! 하루에 20억개의 비디오가 시청되는 최고의 사이트로 무엇을 찾더라도 없는 영상이 없는 막강한 서비스임에는 틀림없다. Comscore 발표에 의하면 매월 미국 인터넷 이용자의 83% 는 유투브에 방문한다고 한다. 그러나 2년전 방송국들의 연합체로 프리미엄 영상으로 무장한 훌루닷컴 등장 이후 유투브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언론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유투브는 헐리우드를 설득하고 방송국들과의 저작권 이슈를 자신들의 검색 솔루션으로 돌파하면서 프리미엄 영상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다양한 광고방식의 실험은 수익으로 이어졌고 프리미엄 콘텐츠의 제공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훌루가 약간 주춤하는 사이 유투브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의 ‘지존’으로 건재함을 ..
매체나 단말기를 구분하는 고전적인 분류로 자주 활용되는 단어로 Lean Back(소파에 누워서 즐기는 방식)과 Lean Forward(책상에 앉아서 탐색하는 방식) 라는 용어가 있다. 전자의 대표적인 단말기는 TV이며 후자의 대표주자는 PC이다. TV는 전통적으로 수동형 미디어로 이용자들은 소파에 누워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영상 시청을 즐긴다. 입력 장치는 리모컨이 담당한다. PC는 마우스와 키보드라는 입력장치를 통해 문서 작성이나 인터넷 서핑등 탐색 작업을 하는 능동형 미디어로 분류되어 왔다. 이러한 분류 방법은 이용자의 단말기 이용 모습(기대거나 앉거나) 과 단말기를 조작하는 수준(리모컨과 마우스) 이 기준이다. 그 이면에는 TV는 휴식(Relax)과 엔테테인먼트 적 경향이 강하고 PC는 정보 ..
훌루와 유투브는 최근 재미있는 실험실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훌루는 PC버전의 Hulu Labs 프로젝트로 등 PC 어플리케이션 버전을 선보였다. - Hulu Desktop l PC에 Lean-Back 기능을 부여한 풀 스크린 디스플레이 l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 센터와의 호환 l 6개의 버튼으로 Hulu 콘텐츠 , 카달로그 조작 - 콘텐츠 추천 서비스 및 디자인 l 기시청된 콘텐츠에 기반한 콘텐츠 추천 (아마존과 넷플릭스와 유사) l 훌루 플레이어의 레이아웃 및 색상을 사용자 직접 디자인 반면, 유투브는 TV의 풀 스크린 사이즈에 적합한 버전을 내놓았다. 브라우저가 탑재된 어떤 TV라도 입력을 통해 TV에 최적화된 유투브 화면을 시청할 수 있다. 영화, 드라마 등 프리미엄 콘텐츠는 제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