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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최근에 열린 E3 엑스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 Live의 신기술과 서비스들이 발표되었다. 이보다 조금 앞선 5월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골칫덩어리 Zune의 차기 버전에 대한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XBOX Live의 신형 엔진의 핵심 - XBOX Live 플랫폼과 페이스북, 트위터 연동을 통해 게임 도중 페이스북의 사진을 교환하거나 아바타를 통한 가상 트위터 네트워킹. 게임의 기록이나 스냅샷을 페이스북으로 전달 -미국 최대의 인터넷 라디오 ‘라스트 에프엠’ 스트리밍으로 무한대의 음악 청취. XBOX LIVE 유저는 개인 방송국을 만들 수도 있음 -XBOX 파티 서비스 : XBOX 영화 스트리밍 시청 중, 동시에 시청 중인 유저들의 아바타들이 가상의 극장에서 감정 교류 (웃음, 짜증등) 팝콘을..
닌텐도 Wii를 통해 VOD를 시청한다.(관련 기사 보기) 2009년 일본에서 우선 실시될 이 서비스는 게임 콘솔을 통해 TV VOD 서비스가 가능한 컨버전스 모델이다.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인 덴츠와 제휴하여 비디오 및 광고 유통을 병행할 예정이다. 광고가 결합된 무료 모델이나 유료 모델등이 병행될 에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후지TV등 TV 콘텐츠들도 Wii를 통해 VOD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미 소니의 PS3와 XBOX LVIE등 게임콘솔이 VOD등 TV와 연계된 콘텐츠 제공을 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제휴한 XBOX등 외부와의 제휴도 매우 개방화되어있다. 이런 경쟁 환경에서 Wii의 VOD 서비스는 때늦은 감이 있다. Wii는 전세계적으로 3천만대 이상이 팔린 혁신적인 제품이다. 2011년에..
미국에 훌루가 있다면 영국에는 BBC의 iPlayer가 있다. iPlayer는 BBC에서 방송이 완료된 7일간의 콘텐츠를 모아 다운로드, 스트리밍으로 인터넷 및 게임콘솔(Wii, PS3)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07년 7월에 런칭을 했으니 이제 1년이 훌쩍 넘었다. 개념을 설명하고 보니 1년전 보다 훨씬 이해가 빠르다. 당시만 해도 유사한 서비스로는 JOOST가 유일했으나 1년 동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줄줄이 런칭된 탓이다. 미국의 훌루와 BBC의 iPlayer는 TV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방송 사업자(그것도 지상파)가 컨텐츠를 들고 온라인과 모바일등 타 매체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는데 공통점이 있다. iPlayer가 닌텐도 Wii에서 플레이되는 화면 차이점은 BBC는 국민의 수신료..
케이블과 IPTV등 TV 진영의 리모컨 전쟁에 불이 붙었다. 리모컨은 TV 이용을 위해 핵심적으로 필요한 입력장치이다. 디지털케이블이나 IPTV의 도입은 TV 화면위에 영상 이외에도 VOD등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 구동이 가능해져 리모컨의 사용 빈도를 높이게 된다. 그러나 TV는 매우 수동적인 매체인 탓에 유저들은 리모컨의 이용방법이 불편하거나 눌러야하는 키가 많을 당황스러울 수 밖에없다. 중앙일보 기사에 나온대로 IPTV가 쉬운 리모컨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으나 사실 때늦은 호들갑이 아닐 수 없다. 이미 디지털케이블 진영은 한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리모컨의 키 숫자를 30개 이하로 줄이고 리모컨을 보지 않아도 양방향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UX의 간편성을 이루어내었다. (이에 대한 언론의 평가는 왜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