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PC, TV등과 같은 디바이스나 인터넷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컨텐츠를 고민하다보면 결국에는 디지털의 (숙련) 속도 논쟁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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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도가 컨텐츠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기획, 제작, 개발) 10~15%의 사람들이 이를 유통시키고 80%이상의 유저들이 즐기면서 돈을 낸다는 디지털의 경제논리.

 

필자는 디지털 방송과 TV라는 새로운 뉴미디어 분야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15% 이하의 유포 세력이라고 할까.


그러나 필자의 일상은 매우 아날로그적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 온라인 스크랩해놓은 기사는 꼭 프린트해서 읽는 버릇을 버리지 못한다.  책상의 좌와 우현에는 수북히 자료들이 쌓여있다. 
크롬이라는 구글의 브라우저에 관한 여러 예측 전망들을 보고 있다.  하지만 정작 PC에 설치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필자의 디지털 숙련 속도는 결국 자전거 수준이다.   내가 고민하고 관심이 많는 TV와 온라인 동영상 분야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미디어 전공자로서 산업적, 경제학적 고민과 직업으로 인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예측력은 조금 나은 수준이다.  그러나 아직도 HD TV 5.1Ch DVD플레이어를 혼자 힘으로 연결하여 최상의 고화질을 시청하는 방법을 자신있게 누군가에게 추천하지 못한다.   온라인 동영상의 글로벌 트렌드에는 빠르나 직접 영상을 찍어 유투브에 올려본 경험은 한번도 없다.

 

이러한 디지털 속도는 디지털 기기나 미디어 분야에 따라 대단히 차이가 크다.  특히 TV 분야는 더욱 그러하다.  TV는 무조건 Plug and Play (켜면 나오고 끄면 꺼지는)되어야 하고 이젓저것 새로운 기능은 무서워서 못 눌러보는 디바이스이다.  IPTV를 설명할 때 TV에서 인터넷이 된다고 설명하는 편이 가장 빠를 정도로 언제나 TV는 수동적 미디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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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들이 지금처럼 대중화된 사용성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넷은 탐색(검색)을 위한 도구로 출발하였고 적극적으로 무엇인가를 찾기를 희망하는 유저에게 찾는 방법을 통일시켜주었다.  산업, 학교, 생활 등 모든 물리적 집단들은 인터넷을 마지막 터미널로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하고 물건을 판매하기 이르면서 인터넷 숙련 속도는 평준화되어 갔다.   모바일은 이러한 인터넷 숙련 속도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손쉽게 연착륙할 수 있었을 것이다.

 

, 인터넷은 필수적으로 방문하고 놀고, 찾지 않으면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수준까지 강요받고 있으니 인터넷의 숙련 속도는 다른 매체에 비해 뻥 뚤린 8차선 수준이 아닌가.

 

그렇다면 역시 목적성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  TV라는 매체의 목적은 휴식과 문화.  그것도 안방에서 즐기는 수준의 평균화된 문화. 

그러다보니 TV는 이왕이면 잘 보이는 것으로, 이왕이면 멋있는 것으로 대형화, 고품질화되어가는 것이 속도를 결정짓는 우선요인일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의 속도 격차가 정보를 찾고 이로인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력의 차이라면 TV의 속도 격차는 더 좋은 TV를 가질 수 있는 소유와 경제적 능력의 차이일까.

비싼 만큼 값을 해야하니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숙련 속도가 빨라지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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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크롬, App Store, 안드로이드등 일련의 Web2.0 신드롬으로 등장하는 신종 기기와 서비스, 플랫폼들이 소수의 <정보 부자> <숙련속도가 대단히 빠른 메신저>들 사이에서는 선풍적 인기이다.

그러나 점차 밑으로 내려옴으로써 발생하는 폭발 현상을 만들어내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겠냐는 회의론이 만만치 않다.  소위 케즘 현상이 더욱 심화된다는 예측이다.  케즘이 심화되면 다수를 위한 디지털 산업의 성장이 어려워질 수 있다.


최근에 느끼는 바이지만, 블로그등을 통한 Web2.0의 온라인 소통의 수준이 높아지고 중요해질수록 오프라인에서 지인들간에 오고가는 소통의 수준과 정도는 점차 낮아지고 사라지는 것 같다.

디지털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아날로그의 질서는 무너진다고 느낀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디지털 속도를 더 내야한다.  나도 내야하고 타인들도 낼수있도록 종용하는 것이 필자의 직업이다. 
얼마나 빨리 내느냐 보다 함께 속도를 붙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아날로그도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디지털이 슬며시 다가오는 은근한 속도를 원한다면 지나친 욕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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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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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수년전만 하더라도 네트웍을 이용한 의사소통(이메일, 채팅..)으로 종이 문서가 급격하게 줄어들것이라 예상됬지만, 도리어 늘어났었다는 기사가 생각나네요.
    하지만, 디지로그 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는 것처럼 점점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하나로 합쳐지고, 아니 아날로그의 자리를 디지털이 빠르게 차지하고 있는거지만..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함께 즐길 수있는 묘안들이 어서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
  3. 인터넷의 존재는 정말 장점 많은 가져 않습니다. 우리는 거의 특히 비즈니스의 세계에서이 중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4. 인터넷의 존재는 정말 장점 많은 가져 않습니다. 우리는 거의 특히 비즈니스의 세계에서이 중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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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UX에 고민이 많은 기획자의 시각에선 Cooliris~~” 한 경험이다.

 

Cooliris 3D브라우징 기반의 이미지 및 영상 검색 서비스이다.  PicLens로 출발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Safari와 궁합이 맞도록 개발이 되었으나 지금은 모든 브라우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전히 Firefox에 최적으로 구현되어 있다.

(구체적인 사용기 참조)

 

유투브, 구글, Flicker, Amazon등에서 이미지, 영상, 도서등이 3D로 검색이 된다.  3D로 검색이 되는 화면은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이미지와 영상의 향연이다.  Black계열 디자인은 영상과 이미지를 강렬하게 주목시켜준다.  마우스 휠로 Zoom-IN/Out이 되면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거나 영상을 즉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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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ris
<Media RSS>기술을 이용하여 어떤 사이트도 합의만 되면 컨텐츠를 긁어올 수 있다.   Cooliris는 미디어 메뉴<Discover>도 가지고 있어서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각종 뉴스를 볼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로 점핑이 가능하다.   아울러 미디어 공유기능도 있어서 드래그 한번이면 Facebook등과 같은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Cooliris <Cooliris-Supported Site> 발굴을 위해 추가적인 미디어 사이트나 SNS등과 제휴를 추진중이다.  올해 6월 유투브의 재무담당 임원이 Cooliris에 합류하기도 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Cooliris는 검색 서비스이기 보다는 미디어에 가깝다.  특정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컨텐츠가 존재하는 사이트들을 매개하여 미디어 허브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3D 디스플레이 기법을 활용하여 검색 결과의 선택 화면의 주목도를 극대화시켜준다.  이미지를 백개 찾았다고 생각해보자.  하나하나 이미지를 펼쳐보아야하는 번거로움을 3D 디스플레이로 한번에 볼 수 있다.  영상은 직접 재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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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이미지는 수십장의 텍스트보다 강한 전달력이 있다. Cooliris는 이미지와 영상이 중심이되는 브라우징의 트렌드를 극명하게 반영하고 있다.  검색 기능의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3D 브라우징이라는 핵심 키워드가 중요하다.   물론, Safari처럼 브라우저에 embed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필요 시 마다 꺼내어 써야하니 그리 편리성을 보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

 

3D브라우징을 TV UX로 옮기면 어떨까.

특히 TV는 영상이 컨텐츠의 99%를 차지하는 매체이다.  컨텐츠의 검색과 디스플레이의 UX 3D브라우징이 제격이다.  이미 Apple TV에서 이를 경험한 바 있다.  컨텐츠 목록의 가격이나 페이지 정보등은 숨기고 강렬한 영화 포스터를 전체 TV 스크린 위에 2D로 보여주던 Apple TV UX는 전달하려는 정보의 주목도를 최상으로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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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TV UX

Cooliris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이다.  TV채널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는 EPG에도 이러한 3D 브라우징을 적용한다면 채널 검색 기능은 더욱 쉬워질 것이다.  이러한 고민은 MOXI, OPEN TV등 여러 사업자들이 고민해왔다.  문제는 셋톱박스의 칩셋 성능이나 메모리의 한계로 이를 구현해내는데 한계가 명확하여 3D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형국이다.

3D UX의 핵심 포인트는 디스플레이의 속도 및 컨텐츠 탐색 시 다이나믹한 액션이다.  이를 실현해내지 못한다면 돼지목에 걸린 진주일 뿐이다. 

 

Cooliris Web2.0의 트렌드를 타고 나타난 새로운 미디어 임에는 틀림없다.  훌루닷컴등 컨텐츠 오너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들이 Cooliris와 제휴할리는 만무하다.  그러나 이 서비스가 유저를 꾸준히 불러모은다면 컨텐츠오너들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만일 메이저 컨텐츠들도 Cooliris로 이동이 가능하다면 물리적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은 의미가 없어질것이다.

Cooliris는 이미지 및 영상 검색 중심의 서비스로 어떻게 어떤 사업 모델로 돈을 만들어낼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할것이다.  3D 브라우징의 컨셉은 강력한 툴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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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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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와 인텔은 TV 위젯 서비스를 위해 제휴하기로 하였다.

이들은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이와 같이 밝혔으며 회사는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이나 위젯을 개발하여 유저가 티비를 시청하는 중에 스크린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로하였다. (관련기사 보기)

 

이 위젯 서비스는 야후의 위젯 엔진 기반위에 제작될 것이고 Javascript, HTML, XML, Adobe Flash 기술 기반위에 third-party 개발자들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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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후 위젯

TV
시청 도중 관심있는 스포츠 팀이나 주식 검색, 친구와의 사진 공유등 인터넷의 양방향 컨텐츠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인텔과 야후는 블록버스터, CBS, 컴캐스트, 월트디즈니, EBAY, MTV, JOOST, 삼성, 도시바 등 가전, 방송채널, 케이블 사업자들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새로운 TV 위젯은 인텔미디어 프로세서 CE3100 칩이 사용되는 인터넷 연결 디바이스(DVD,셋톱박스등) 에 의해 가능하다. 

 

야후는 AT&T IPTV, TIVO등과 제휴하여 야후의 정보형 컨텐츠(날씨,교통,스포츠) 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Flickr)등을 양방향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었고, 소니의 인터넷 LINK TVBravia 등과도 컨텐츠 제휴를 하고 있다.  금번 인텔과의 제휴로 인텔 칩셋이 공급되는 가전과 셋톱박스등에 동시에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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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후 TV 위젯 예제 화면

물론 인텔의 기술력으로 야후의 TV위젯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고 성능으로 구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며 얼마나 확장을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아울러 야후는 지금까지 개별 컨텐츠 단위로 TV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웹기반의 위젯을 TV로 이식함으로써 온라인 플랫폼과의 본격적인 호환에 나서게 되었다.

위젯은 무엇인가.

- 위젯의 전략적 가치
   사용환경 : 바탕화면, 시작페이지, 웹페이지 및 모바일가기
   정보의 배포와 유통 웹의 개인화 촉진, 사용자를 기획자로 만듬, 웹의 컴포넌트화 구현
   정보의 동기화, 새로운 광고 기법, 연결을 손쉽게 함
- 웹의 패러다임 변화
   읽기만 가능 -> 쓰기 가능 -> 연결가능 -> 이동가능 -> 개인화된 웹
   * 도서 : 웹 패러다임을 바꾸는 위젯 中


 위젯은 최근 Web2.0 기반의 개인화 툴로서 활용되고 진화중인 서비스이다.  TV 위젯이 웹 기반의 위젯의 탄생 철학을 이어 가기에는 TV라는 공동화된 매체의 특성과 방송 컨텐츠와 위젯 컨텐츠의 연동 등 넘어야할 산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초기에는 TV 위젯이 개인화 툴의 단면으로 도입되기 보다는 웹 컨텐츠의 보기 좋은 정렬 수준 (시작 페이지 정도) 으로 수용될 것이다. 그러나 TV도 점차 가전에서 개전(개인형 기기)으로 변모하는 트렌드에 있으므로 TV위젯은 웹 위젯의 진화과정을 천천히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의 지원도 필요하므로 인텔, 셋톱박스, 가전등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

TV위젯이 디지털방송의 양방향성을 강화시키면서 개인화 툴로서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적극 기대해본다. <끝>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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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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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인터넷 포탈 뉴스를 언론 영역에 포함시켜 신문법으로 통제하는 것을 추진키로 하였다.  (관련기사 보기)

나경원 한나라당 정책 조정 위원장은 터넷 포털도 최근 뉴스 편집 등을 통해 사실상 언론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이에 따른 책임도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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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통제이다.  전세계 유래없는 인터넷 포탈에 대한 압박은 이제 법 개정 추진으로 인터넷 정신과는 정면으로 위배되는 시대의 역행으로 가고 있다.

이미 네이버는 뉴스 편집권을 포기하고 정부 정책에 투항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 보기)


네이버가 발표한 오픈캐스트의 골자는 유저가 원하는 컨텐츠를 모아 등록하면 다른 유저들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초기 화면의 뉴스박스의 자체 편집권을 포기하고 언론사들이 직접 만든 편집 뉴스를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었다. 

즉 유저가 직접 편집하고 생산해내는 컨텐츠를 자유롭게 유저간에 유통하고 오리지널 뉴스 컨텐츠의 유통은 신문사들에게 맡김으로서 포탈은 개방적인 웹 마당만을 제공한다는 정책이었다.  (오픈 캐스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도 많으니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뒤로 미루기도 하자)

다음의 언론 상생 모델도 이와 유사하다. (관련포스트보기)

 

아울러 최근 발표된 신문사들의 <뉴스유통 합리화 프로젝트>는 뉴스뱅크라는 별도의 신문사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직접 뉴스 유통을 책임지겠다는 언론사들의 움직임도 있었다.

(관련포스트 보기)

 

뉴스 컨텐츠 유통에 관한 역할 분담과 책임 소재가 사업자간의 질서에 따라 자리를 잡아나가는 이때, 정부와 한나라당의 발표는 지나친 포탈 압박이란 비난을 면할길이 없다.

촛불정국을 퍼트린 주범은 인터넷 포탈이니 정국 주도권을 잡아가는 시점에서 포탈을 손보지 않으면 안된다는 정치적 의도가 다분히 실려있다.

 

포탈들은 어떤 전략으로 대응할 것인가.

네이버와 다음은 기업이다.  MBC KBS와 같은 언론사와는 태생이 다르다.  정치적 견해가 분명한 노조도 없다.  정부의 주장처럼 인터넷 포탈들이 언론의 역할을 한다면 오늘 즈음 포탈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파업이라도 해야 옳다.  그러나 이들은 인터넷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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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탈은 언론이 아니고 컨텐츠 유통의 허브를 담당하는 게이트웨이 사업자이다
.  이참에 이점을 분명히 해야한다.  물론 포탈이 언론인가 하는 논쟁이 오랫동안 있었다. 

, 다음의 아고라라는 마당을 만들어 놓았다고 해서 다음이 언론은 아니다.  아고라에서 정치적 견해의 다양한 주장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네티즌 자체가 언론이다.  그래서 정부의 금번 대책은 실효성이 없다.  네이버나 다음을 때려잡으면 2008년 식 빅브라더가 탄생할 수 있을까.


만일 신문법 통제가 강행된다면 네이버나 다음도 언론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포탈 내 논설기능을 신설하고 직접적인 정치적견해와 사회 이슈에 대한 특정 여론을 주도해나가야 마땅하다.  그러나 네이버나 다음은 그럴 마음이 전혀없다.
 

뉴스 컨텐츠의 유통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포탈 입장에서는 유저 유인력에 없어서는 안될 컨텐츠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제 뉴스 컨텐츠의 생산력과 퀄리티가 기존 언론에서 유저에게도 넘어오고 있다.  소셜미디어로서 블로그의 성장과 매개가 그 반증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포탈은 기존 언론이 생산해내는 1차 뉴스 컨텐츠를 과감히 버려라.


아니면 비즈니스 적 유통 질서에 따라 신문사들이 하고 싶어하는 뉴스 유통에 동참해 주어라.  뉴스의 유통이 선형적이고 입체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해서 포탈로 이어지는 유저의 동선을 막을 수는 없다.

 

뉴스의 생명은 속보성이며 fact 자체의 나열이다.  이를 공감하고 분석하는 힘은 유저의 몫이다.  2차적 뉴스의 생산이 유저에게도 이동하고 있음을 인지해야한다.  차라리 1차 뉴스 유통과 편집권을 버리고 포탈은 새로운 비즈니스 지형을 그려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네이버와 같이 오픈캐스트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폐쇄성을 버리지 못한다면 지식IN 서비스의 Me Too 수준으로 변모할 수 밖에 없다는 일각의 비판을 면할 수 없다.

 

문제의 본질은 뉴스 편집권에 있지 않다. 
Web2.0
의 거대한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정부당국과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진 수익력을 잃지 않으려는 포탈의 동상이몽식 다툼이다.  지루한 논쟁에 희생되는 것은 결국 공유와 개방의 시대에 소통의 주역이되고 있는 유저들이다.
1
차 뉴스 유통을 과감히 버리고 새판을 짜는 편이 현명할 것이다
. <>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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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스빠진 포털이 누리꾼에게 매력이 있을까요? 포털도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대세는 이미...
  2. 안녕하세요.
    형식화 고착화 된 틀 밖에서 바라보고
    방안을 탐색한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님 덕분에 사고의 틀을 크게 가져갈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3.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포털도 새로운 시도로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랍니다.
    웨이풀님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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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직접 개발한 게임 (User Generated Game)을 XBOX LOVE의 Marketplace를 통해 직접 판매하고 수익에 대하 개발자가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이 마이크로 소프트에 의해 준비되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

7월 22일 이와같이 밝혔고 08년 가을 미국, 캐나다, 유럽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개발자는 수익의 70%를 가져갈 수 있다.



이 시나리오는 Apple의 App Store 모델과 유사하다.  개발자들이 만든 iPhone 어플리케이션을 온라인 store에서 팔고 이익을 쉐어하는 모델이다.

게임 판매 자격은 XNA Creator's Club에 가입되어야 주어주며 연간 99불의 참여비용이 필요하다.  MS는 심사를 통해 XBOX LIVE Marketplace의 Community Games 섹션에 소개 되며 마이크로소프트 point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게임은 퀄리티에 따라 2.5불, 5불, 10불로 각각 판매되며 지속적인 품질 유지를 위해 유저를 통한 심사 시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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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LIVE Marketplace 화면

마이크로소프트는 UGG 판매를 통해 게임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며 08년 말까지 XBOX LIVE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게임수도 1,000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view]
필자는 작년 업무 차 출장 중 시애틀 마이크소프트 본사를 방문하여 XBOX LIVE 시연 데모과 사업현황을 소개받은 바 있다.  XBOX LIVE MARKETPLACE (마켓플레이스는 서비스 메뉴이다) 에는 XBOX 용 게임 타이틀 뿐만 아니라 캐쥬얼 게임의 수백종등 엄청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UGG 게임을 추가한다면 게임의 양과 질이 매우 풍부해질 수 있을것이다.

사실, MS의 이번 모델은 Apple의 iPhone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과 유사하다. App Store에서 개발자들이 SDK를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컨텐츠 수익의 70%를 가져간다.  개발자들은 99불을 내고 등록해야하며 배포,마케팅,서비스 유지 비용은 Apple이 지원하는 사업 모델이다.
WEB2.0의 트렌드는 다소 폐쇄성이 존재하는 게임 컨텐츠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모델이 TV로 실현될 날도 머지 않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TV플랫폼이 개방성과 유연성을 추구해야 할것이다.
   <끝>
- Reviewd by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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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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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비밀댓글입니다
  3.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역시 XBOX LIVE의 UGG 사업 모델이 사업적 성공여부에 대해서다소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MS가 다소 follower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러한 사업 모델을 출시했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은 입장이지요.

    앞으로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분야에서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secret

미국에서는 LOCATETV.COM 이 베타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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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관련된 정보 (어느채널에서 하는지,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배우들은 누구이고 그들이 출현한 다른 프로그램은 어떤것이지) 가 있다면 구글, 포탈등을 통해 서칭을 할것이다. 포탈들을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는 유저를 혼란스럽게 한다.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 서비스가 되고있는 LOCATETV.COM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정보를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컨텐츠 및 프로그램 명을 입력하거나 추천되어 있는 목록을 선택하면 TV 제공사 (케이블, 위성, 그리고 인터넷등) 별 방송 시간, DVD출시 정보 등을 보여준다.

아울러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시청 정보를 내 블로그에 Embed할 수 있어서 내 지인들과 공유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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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는 TV Tracker 기능으로 선호 프로그램의 개인 목록을 관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관련 이미지를 블로그에 퍼갈 수 있다.

프로그램 시청정보 등에 관한 개인 알람 기능, DVR 원격 녹화 기능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LOCATETV.COM은 출장, 여행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 시 그 해당지역에는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어느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WEB2.0 기반의 서비스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Slingbox가 타 지역으로 이동을 하더라도 내가 보던 컨텐츠를 그대로 볼 수 있는 하드웨어라면 LOCATETV.COM은 유저가 어디를 가더라도 보고싶은 컨텐츠의 방송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The idea behind LocateTV is simple - to let you find TV shows available where you live in the world, be they on broadcast TV, online or on recorded media (DVD, HD-DVD etc).  - site concept 발췌

 

NDS에 의해 만들어진 이 서비스는 영어권 나라에서 시작하여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전세계 권역으로 확대할 의지가 강하다.

 

여기까지가 LOCATV.COM을 리뷰한 결과이다.

 

한국의 TV 환경 입장에서 보면 다소 싱거운 서비스이다.  다른 지역 이동 시 방송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는게 뭐 대수인가. 
그러나 점차 국가간 이동이 빈번한 글로벌 시대에 보고싶은 컨텐츠 시청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북마크형 서비스는 유저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손쉽게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WEB2.0 서비스 기반이라면 다른 서비스들과의 융합도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모델은 아직 불분명하다.  NDS 주도에 의해 만들어진 서비스인지라 TV플랫폼과의 컨버전스한 서비스 모델로의 진화도 예상해볼 수 있다.

한국에만 국한해서 본다면 지역이 다소 작고, 컨텐츠 DB가 그리 많지 않아 파워풀한 서비스는 아닌듯 싶다. 

다만, WEB2.0 기반의 방송 프로그램 중심의 검색 서비스라는 컨셉은 매우 의미가 있다.  LOCATETV.COM의 진화를 지켜보면서 한국 뉴미디어 플랫폼의 적용을 고민해보자. <>

-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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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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