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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Video to TV " 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IPTV에도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 통신회사인 Verizon은 거실에서 유투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투브 뿐만 아니라 Veoh, Blip.tv, Break.com도 포함되어있다)
Verizon의 IPTV 브랜드인 FIOS TV는 그들의 media manager를 사용하여 Web Video를 셋톱박스로 운반(delivery)하는 기술 테스트를 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Tivo가 직접 유투브의 H.264화일을 연결하는 것과는 다소 다른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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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FIOS TV internet video 테스트 화면

셋톱박스로 거실에서 유투브의 영상을 즐기는 방법은 기술적으로 2가지가 있다.
첫번째 방법은,  FIOS TV의 IPTV 헤드엔드에 Web 화일을 전송하는 방식이고 두번째는 FIOS TV의 VOD 컨텐츠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후자의 경우는 쉬운 방법이지만 수동적으로 화일을 전송한다는 단점이 있다.
전자의 기술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media manager에 유저가 원하는 RSS가입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영상 : FIOS TV Beta Test 화면

유투브는 거실로 진입하기 위해 TIVO, APPLE TV와도 제휴를 한 바 있는데 Verizon과의 제휴는 FIOS TV 900만 가시청 가구를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이들 보다 훨씬 강력한 유통 채널이 될것이라고 평가한다.  (유투브가 Verizon의 제휴를 발표한것은 아니고 FIOST TV 입장에서 평가이다)
이 서비스는 올해 말 또 내년초에 DVR 셋톱박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보기)

[Review]
유투브의 거실 진입이 전방위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FIOS TV는 미국에서 케이블, 위성 등 기존 방송 사업자와 AT&T 등 선두 통신회사간의 경쟁관계에서 차별화 요인으로 특히 양방향 서비스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유투브와의 제휴도 기존 방송 사업자에 비해 한발 앞선 행보이다.  초기에는 Walled-Garden 방식으로 VOD의 서비스 메뉴로 출발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유투브의 화일은 사용자 호출에 따라 직접 불러오는 아웃링크 방식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Web Video To TV는 방송 서비스의 메인을 될 수는 없으나 유저의 호출에 따라 언제든지 관련 동영상을 TV에 불러올 수 있다면 동영상 시청행위는 급격히 컨버전스화되어 갈것이다.  방송 시청 도중 동시적으로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을만큼 ON DEMAND 욕구가 다양화될 수 있을 것이다.  
유투브의 TV 제휴가 단순히 영상의 유통채널 다변화는 아닐것이다.  컨버전스한 광고 모델의 도입도 검토될 것이 분명하다. 
(상기 내용의 이슈에 대해 어떤 언론들은 "Absurd" 어리석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FIOS TV가 이 서비스를 위해 투자하는 것에 비해 모든 영상이 Free로 제공되는데다가 FIOS TV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손쉽게 인터넷영상을 볼 수 있는데 과연 의미가 있겠냐는 평가이다. )

유투브는 삼성전자등 가전사, TIVO, APPLE TV와 같은 서비스 Operator 그리고 방송,통신 사업자와 손을 잡음으로써 거실을 주 사업 무대로 하는 모든 사업자들과 손을 잡을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도 이러한 서비스 도입은 예외는 아닐것이다.  다음TV팟, 싸이TV,네이버 그리고 유투브 등이 모두 그 후보들이다.
기존의 케이블회사나 통신회사 모두 Internet connected 서비스 도입이 추진될것이며 어떤 사업자와 손을 잡고 완성도 있는 서비스가 출시되느냐가 플랫폼의 경쟁력이 될것이다. <끝>
- Reviewed by jerem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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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트랙백이 하나이고 ,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1. 안 그래도 요즘 TV로 웹 콘텐츠를 직접 보는 방법(PC로 보는 것 말고 ^^)에 관심을 좀 갖고 있는데 아주 요긴한 글을 봤네요 ^^ 국내에서는 아직 애플TV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인가요?
  2. 국내에도 가전사들은 이미 이런 고민과 신상품 출시를 하였으나 가격 장벽이 높은것 같구요,
    통신회사나 케이블회사들도 셋톱박스를 통해 웹 컨텐츠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 walled garden 방식은 old한 모델이고 위의 경우 처럼 agent가 웹에 직접 연결하여 가져오는 기술이 테스트 되고는 있으나 셋톱박스의 칩셋등 성능이 낮을 경우 안정성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UX도 웹과 TV가 틀리다보니 TV에 적합한 UI를 만들어놓고 웹비디오를 직접 연동하는 방식 (TIVO나 FIOS TV 처럼)이 될것으로 보이네요..

    APPLE TV나 TIVO와 같이 local 플랫폼이 TV와 붙는 방식은 한국에서는 성공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이 모델이 성공하려면 APPLE TV와 같은 셋톱박스가 Retail로 팔려야하는데 셋톱박스를 돈주고 사는 문화가 없는 한국에서는 성공 여부가 미지수이지 않을까 합니다.

    기술 발전과 유저의 니즈가 어떻게 만나는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지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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