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TV의 개념

Social TV는 무엇인가? Social Television을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았다. 

“Social Television(
또는 Social interactive TV) TV 콘텐츠에 관련이 있는 정보 습득,  TV를 시청 중에 일어나는 상호 작용 또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기술의 일종이다.  이것은 TV와 연관된 사회적 행동에 대한 학습을 포함한다.  Social TV 시스템은 음성 커뮤니케이션(Voice Communication), 문자 채팅, 현재 시청 상황 및 시청 정보, TV 추천, 비디오 컨퍼런싱등을 통합해야 한다.  Social TV는 아직까지 조사와 개발을 거듭하고 있으나 명확히 존재하지 않는 실험적 형태로 진행중이다.”

 

고전적 의미의 TV는 커뮤니케이션 수신기 정도로 정의할 수 있다.  디지털TV는 영상 이외에도 텍스트, 이미지등을 독립적인 컨텐츠 포맷으로 활용할 수 있고 유저와의 양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지면서 TV Social Media의 반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Social Media로 진화하는 Social TV

Social Media로서의 가능성을 몇가지의 서비스를 통해 살펴보자.

미국의 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TV쇼를 시청하면서 10대의 45%가 메시지를 통해 친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한다.  TV 매체를 소비하면서 유저간의 소셜 커뮤니티(Social Community)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TV가 아닌 다른 디바이스가 이용되고 있다. 

 

미국의 Integra5사는 TV Chat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2008년 미국에서 열리는 CableLabs Summer Conference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TV Chat 이용 시청자들은 인터넷의 버디 리스트를 TV로 호출하여 TV 채팅 그룹에 초대할 수 있고 모바일로 TV를 채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TV Chat 관련 포스트 보기

 

TVPC, 모바일을 연계하는 open web 아키텍쳐 기반에서 제작될것이며 케이블, IPTV, Hybrid Video, 전화네트워크 와도 통합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케이블 가입자와 IPTV 가입자가 서로 연계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아울러 TV Chat social media와의 연계도  고려하고 있다. Facebook, Myspace Social Network 사이트와 직접 연결할 계획이다.

 

헐리우드의 영화사 및 가전사들은 Blu-Ray 디스크에 BD-Live 기능을 추가하였다. 최근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IFA쇼에서 LG등 가전사들은 대거 BD-Live가 탑재된 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블루레이 디스크와 인터넷을 연결하여 영상 시청 중에 타 지역에 거주하는 불특정 유저와 채팅을 할 수 있으며 채팅은 PC, PDA, 모바일등을 이용하여 가능하다.  영화 시청을 함께할 수 없는 아버지는 시청중인 아이에게 자신의 영상을 비디오 메시지로 보낼 수도 있다.  이는 일방향적인 감상 콘텐츠인 영화가 대화의 소재가 되는 소셜미디어의 단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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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 LVIE 화면 (영상 시청 중 비디오메시지 전송 화면)

 

소니는 특히 BD LIVE 서비스에 게임을 접목시키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게임콘솔 PS3, 휴대용 게임기 PSP에도 BD LIVE기능을 이미 업그레이드하였다.  

 

Social TV 진화의 방향성

동영상 소비 공간에서 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보여주는 또다른 사례가 있다. 일본의 대표적 UCC 제공사인 니코니코동화는 영상 시청 도중에 콘텐츠의 감상이나 의견을 직접 영상 위에 입력할 수 있는 댓글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유투브도 영상 시청 중간에 구간댓글을 표시할 수 있고 이후 다른 유저들은 특정구간 시청 중에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니코니코 관련 포스트 보기

이렇듯 TV나 온라인를 통한 영상 소비는 양방향 소통을 통해 Social Media로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단순히 영상 소비의 보조적 행위로 제공되는 수준이다.

 

최근 소셜메시징 서비스가 온라인에서 새로운 소셜 미디어의 서비스로 부상중이다.

기존의 MSN, NateON과 같은 메신저들은 폐쇄적인 지인들간의 소통 수단이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소셜메시징 서비스는 Web2.0의 개방성을 잘 구현하고 있다.  대표적 서비스인 미국의 Twitter는 온라인 메시징 플랫폼으로 지인 또는 불특정 다수와 함께 실시간으로 캐쥬얼한 메시지(리플,블로깅,이미지,영상 전달 등)를 주고 받으면서 Myspace, Facebook등 소셜네트워킹 사이트과 데이터등을 오픈하여 교환할 수 있다.  조사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매주 20만명이이상이 1개 이상의 메시지를 올리고 하루에 300만개의 메시지가 소통한다고 한다.

기존의 페쇄적인 버디 네트웍 보다는 오픈된 웹 기반의 서비스를 지향하면서 기존의 메신저들은 점차 퇴조하고 있는 형국이다. (한국의 Me2day도 유사한 서비스로 각광을 받고있다)

 

소셜 메시징에서 보듯 소셜미디어는 온라인 네트워크 안에서 거대한 클라우드를 형성하면서

분산과 공유의 가치를 Web2.0 기반하에서 실현되고 있다.   데이터개방과 공유를 자극하는 기술이 활용됨으로써 인터넷 본연의 가치로 회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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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ocial Media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흐름을 수용해야 한다. 

TV는 영상 컨텐츠의 소비와 동시에 사용자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다중적인 영상 소비 행위를 자극할 수 있다. 이것은 TV 본연의 목적(영상 시청 행위)을 강화하면서 동일 채널 시청자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공유의 개념으로 확장해 갈것이다. 


이를 위해서 TV플랫폼(셋톱박스 및 시스템)은 유저의 시청행위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하여 이를 즉시적으로 피드백시켜줄 수 있는 데이터플랫폼으로서의 기술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데이터플랫폼은 당연히 소셜네트워킹(Myspace, Facebook)나 메시징 서비스(MSN,NATE ON)등과 오픈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할것이다.  아울러 온라인과 모바일등 타 플랫폼에서 공유되고 연동되는 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선형적으로 연결해주거나 매개해주는 매체간 연계형 기술 기반이 필요하다.  이는 당연히 오픈형 플랫폼으로서의 진화를 의미한다.


네덜란드의 VOIP사업자인 NIMBUZZ는 모바일VOIP음성통화, SKYPE, MSN, Google Talk, Yahoo등 다수의 IM 커뮤니티와 공유하고 Facebook, Myspace 23 SNS와도 연동이 가능한 올인원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VOIP사업자의 발빠른 Mobile 2.0 접근 방식이다.  Social TV TV본연의 커뮤니티는 물론 온라인, 모바일과의 소셜 커넥션을 만들어가야한다.  특히, 모바일과의 연계는 TV가 가지고 있는 리모콘 UX의 단점을 만회시켜줄 수도 있을것이다.

 

Social TV의 진화는 집단형, 가족형 미디어라는 고전적 TV 개념을 개인형, 사회성 미디어로 변화시킬 것이다.

미디어의 역사를 보면 근본을 흔드는 혁명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더디게 진행되므로 이러한 시도는 매체간의 기계적 융합이라는 해석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매체 본연의 특성이 고스란히 지켜지는 가운데 유저의 콘텐츠 소비행위가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천천히 진화할 것으로 믿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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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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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검색하다가..좋은 내용 보고 갑니다^^
secret

스포츠팬이나 드라마 광들이 TV 채널을 시청하면서 친구와 채팅을 한다면 어떤 재미일까?

미국 Integra5 사는 TV Chat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2008 CableLabs Summer Confernce 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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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는 인터넷 버디 리스트를 TV로 호출하여 TV Chat 그룹에 초대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TV Chat에 참여할 수도 있다.  버디 리스트 친구에게 Chat을 하자는 메시지를 보내면 그 친구가 모바일로 OK 메시지를 보낸다.  TV 창에 친구의 모바일 번호가 뜨고 확인을 누르면 Chat 창으로 초대 된다
.

 
연예오락 프로그램이나 버라이어티 쇼를 시청하면서 동일한 정서를 가진 그룹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각기 다른 웹사이트나 블로그등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등을 교환하거나 TV프로그램 시청중에 모바일을 통해 SMS등을 보내면서 동질감을 표현한다.

TV 쇼를 동시에 시청하면서 10대의 45%가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보낸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 TV를 둘러싸고 유저간의 Social community가 형성되는데 TV 이외의 디바이스로 커뮤니케이션되고 있으므로 정작 TV 매체는 소외되고 만다. 

 

TV Chat TV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 역할을 하고자 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진화할수록 유저는 특정 디바이스에만 종속되기를 원치 않는다. 각 디바이스가 Link 된다면 디바이스간의 장점을 활용하여 영리한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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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at 화면 예시

TVPC, 모바일을 연계하는 open web 아키텍쳐 기반에서 제작될것이라고한다.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되는 플랫폼 즉 케이블, IPTV, Hybrid Video, 전화네트워크 와도 통합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케이블 가입자와 IPTV 가입자가 서로 연계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 서비스는 2009년 초 런칭 예정이며 미국 MSO들은 유료화서비스로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TV Chat에서 social media 로의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유저는 TV 시청과 동시에 Facebook, Myspace Social Network 사이트와 직접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TV Chat, Caller on ID등은 대표적인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의 일종이다.  TV 시청 중 동시에 친구나 동일 채널 시청자들과 Chat을 할 수 있고 화면 정보나 궁금사항을 직접 지인들에게 보내거나 답할 수 있는 TV Social Network와의 링크는 진보의 방향이다.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리모컨 입력기로 과연 Chat 행위가 자유로울까.  물론 모바일등을 대체 입력기로 활용하는 방법은 분명한 대안이다.  TV는 가족형 매체이다.  Chat이라는 행위는 극히 프라이버시가 필요한 서비스로 TV와 궁합이 맞을지는 유저의 수용여부를 지켜보아야 할것이다. 

Social Network과의 링크가 단순히 매체간의 정보만을 주고받는 수준이라면 인터넷의 보조 매체 수준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Social Network의 지원 매체 수준일 것이다.

 

여전히 TV는 단방향적 영상 컨텐츠로 채워져있는 쓸쓸한 공간이다.  TV가 참여와 개방을 키워드로 하는 Social Media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TV 공간의 해체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유형이 필요하다.

물론 TV Chat과 같은 초보적 수준의 Social Media도 아직 기술의 안정성이나 호환성이 다소 불안하다. 

한국의 사업자들도 도입을 고려중이나 미천한 수준이다. (하나TV는 싸이월드, HelloTV는 다음, KT는 네이버와 개발 준비중이다.)
이것부터 빨리 세상에 내놓고 유저의 평가를 받는게 급선무이다.  누가 TV Chat, Social Media TV 2.0을 먼저 출시할것인가? <>
- jeremy68

관련기사 : Integra5 Preps Real-Time TV Chat Application(Multichanne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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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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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실에 놓은 가족형TV외에 방마다 하나씩 TV를 놓는게 일반화되면(모니터들이 커지고, TV 수신 기능을 포함하게 되면, 아니면 컴퓨터로 보는 IPTV가 널리 쓰이면_) 꽤 재미있는 툴이 되겠네요. 얼마전 전시회에서 32인치 벽걸이 TV를 봤는데, 딱 딸내미 방에 컴퓨터하고 세트로 놓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물론 그 업체에서 전시를 그런 포맷으로 하기도 했지만서두.
  2. 챗이라 한글의 특성상 입력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다른 포스트에 댓글로 제 의견을 드렸듯이 이러한 H/W적 부분도 빨리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3. 현재 리모컨으로는 절대 이런 서비스 쓰기 힘들지요. 역시 사용성이 문제인데 AT&T는 iPhone을 리모컨 입력장치로 쓰기 위한 정합작업을 했다지요. 개발자들이 iPhone에 리모컨 모듈을 다양하게 개발한다면 재미있는 발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 좋은 의견이십니다 ^__^ 저 역시 핸드폰을 이용한 인터페이스를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쉽지 않은 길이지요.
      IR이 아닌 다른 전송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현실과 상상 괴리감이 흐...
  4. IR이 다른 전송방식~~ 즐거운 상상이네요.. 아이디어 나오시면 좀 알려주세요^^
  5. 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담아가도 괜찮을런지요^^
  6. 잘 보고 있다니 감사합니다. 담아가셔도 됩니다. 출처만 남겨주세요^^
  7. 우리나라에도 비슷한게 있어요..QookTV에 채널챗, Caller ID..외국처럼 호들갑을 떨지 않을뿐이지..저희가 만들어서 이미 상용서비스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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