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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TV 광고 시장의 질서를 재편할만한 새로운 딜을 성공하였다.

NBC Universal
과 구글은 NBC가 소유한 케이블 채널(Sci Fi, Oxygen, MSNBC, CNBC, Sleuth, Chiller) Google TV Ads 솔루션을 이용한 광고를 제공하기로 제휴하였다.  (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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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NBCU는 광고 수익을 분배할것이며 NBC는 구글의 <Adwords> 이용자의 데이터베이스를 얻을 것이며 구글의 TV Ads를 활용하여 지역 시장의 광고 인벤토리를 확장해 갈 수 있게 되었다.
 

 * 구글 TV Ads의 특징
 -
광고주가 구글의 광고 중개 시스템을 통해 광고 캠페인 계획에서 광고
   의 업로드 전송, 효과측정등을 one stop으로 실행
 -
영상 광고를 경매 형식으로 온라인 구입 가능
 - 광고 요금은 CPM기반(1천회 클릭당) 으로 계산

구글이 <Google TV Ads> 작년 발표한 후 얼마되지 않아 성사된 가장 큰 계약이다.  구글은 지금까지 미국의 위성 사업자인 에코스타, IPTV사업자인 Verizon과 유사 계약을 추진하였으나 미국의 메이저 케이블 채널과 계약을 추진키 위해 공을 들여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구글의 광고 경매 판매방식이 TV광고의 가격을 하락시킬 수도 있으며 특히 광고 시장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NBC는 구글의 광고가 새로운 광고주의 개발과 효율적인 협상에 의한 타겟팅 광고 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

 

구글은 타겟팅 광고의 역량을 웹에서 거실로 이어가게 되었다. 

 

미국의 애널리스트들은 NBCU와 제휴는 구글이 TV셋톱박스로부터 데이터(이 데이터는 케이블과 위성사업자들이 직접 통제해왔음)를 얻고 직접 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구글의 승리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셋톱박스로부터 고객의 데이터를 가공하기 위해서는 케이블 Operator(SO)의 도움이 필요하다.  케이블 사업자들이 올해 추진한 카누 프로젝트는 바로 이러한 광고 데이터를 직접 통제하겠다는 선언이었기 때문에 구글과 컴캐스트, 타임워너케이블등 케이블 플랫폼간의 신경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카누 프로젝트 관련 포스트 보기)

 

카누프로젝트의 핵심은 targeted AD를 위한 데이터 활용에 있으므로 구글과의 경쟁은 불보듯 뻔하다.  구글은 카누와의 제휴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겠지만 케이블 플랫폼은 전혀 제휴할 의사가 없다.  구글이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을 석권하기 시작하면서 케이블 플랫폼의 위기감은 팽배해져가고 있기 때문에 구글의 TV 진입을 그냥 놔둘리 없다. 게다가 마크로소프트는 Navic을 인수하여 케이블과의 협력을 지속 도모하고 있어서 견제세력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러나 구글의 등장은 특히 로컬 광고와 전국 광고의 시너지 그리고 타켓팅 광고에 대한 기대등으로 광고 산업 측면에서는 환영할만한 호재이다.  

 

디지털TV 플랫폼의 등장으로 광고 산업은 본격적으로 유저의 데이터에 기반한 타겟팅 광고가 가능해졌고 구글의 TV 진입으로 TV와 온라인, 모바일간의 통합과 연계도 현실화될것으로 보인다.
("구글폰 안드로이드 TV까지 넘본다" 포스트 참조)

한국은 최근 방송법 개정 등 주유 현안 안에 민영미디어랩의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광고 시스템 및 광고 사업자 지형의 확대를 한국에서도 기대해 본다.


Google TV Ads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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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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