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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티보! DVR(Digital Video Recorder) 또는 한국에서는 PVR이라고 불리우리는 셋톱박스이다. 방송 채널 컨텐츠를 녹화하여 보고싶을때 보는 서비스. 티보는 미국에서 DVR을 개척한 선구자이다.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미국 드라마 에서 미란다가 티보에 열광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부터이다. 미란다가 외친다. Tivo is God~~ 그러나 최근 티보는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티보는 미국 위성자인 DirecTV와 제휴하여 티보 셋톱박스를 위성방송 가입자에게 판매하였다. 그러나 몇년전부터 DirecTV, Echostar등 위성 사업자들이 직접 DVR 셋톱박스를 개발하였다. 티보는 케이블 회사들에게 구애를 요청하여 제휴에는 성공하였으나 케이블도 DVR 독자 개발을 완료하여 티보의 ..
DVR은 채널 컨텐츠를 녹화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녹화한 컨텐츠를 시청하면서 자연스럽게 유저들은 광고를 빨리감기 기능으로 Skip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채널 사업자들과 광고주들은 DVR 서비스에 매우 유감을 표시해왔다. 다매체 환경에서 TV Spot 광고의 회피 현상이 증가하였고 DVR이 항상 ad-skipping의 주범이었다. 특히 미국은 DVR 보유가구가 유료 방송 시청자의 35%가 넘어서고 있으니 광고주가 체감하는 위혐감은 더 크다. 최근 DVR이 오히려 광고의 Relevance(연관성/관여도)를 높여주여 광고 회피를 줄여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고의 Relevance는 유저와 연관성이 높은 메시지를 전달하여 효과를 높이는 targeted AD를 뜻한다. 다소 역설적이다. DVR이 어떻게 광고의..
미국 법정이 Network DVR에 대한 저작권 분쟁에 방송 플랫폼의 손을 들어주었다. (관련 포스트 보기) 최종심에서 Network DVR이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발표가 날것으로 가정해보자. 디지털케이블,IPTV 사업자들은 어떻게 할것인가? 미국도 이 부분에 대해 득실을 따지느라 한창이다. 이미 Startover 등 유사 Network DVR서비스를 제공해온 타임워너케이블은 신중한 고민에 빠졌다. 타임워너케이블은 Starover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컨텐츠 제공사와 저작권료를 지불하여왔다. (Startover 관련 최근 포스트 참조) Network DVR의 승리한다면 저작권 지불에 대한 의미는 없어진다. Startover 확산에 날개를 다는 격이다. Network DVR이 Startover에 비..
7월 17일 자 Multichannel News 기사 TiVo's YouTube Pact Aimed At Setting DVRs Apart From Cable 티보는 DVR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7월 17일 DVR을 통해 유투브가 제공하는 UCC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보 CEO TOM ROGERS는 목요일 발표를 통해 전세계의 다른 어떤 TV 시청자 보다 티보의 시청자들이 보다 많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UCC 컨텐츠들은 케이블과 위성 사업자들에게서는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요인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유투브와 티보간의 계약 조건은 명쾌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최근 유투브는 전체 클립 중 4%만 광고를 팔고 있고 200만불 수준의 기대이하의 광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The Wal..
7월15일 자 Mulitichannel New 기사 보기 DirecTV는 케이블과 타 위성사업자와의 경쟁에서 HD패지키로 전쟁을 확장하고 있다. (150개 HD 채널을 포함하여 4,000편의 VOD 플랫폼 제공) 최근까지 미국의 케이블은 위성 사업장 비해 HD 채널의 숫자가 다소 뒤져있는 반면 VOD는 위성보다 컨텐츠의 량이 매우 방대하다. DirecTV 부사장 Eric Shanks은 on demand 서비스이 런칭으로 케이블 사업자를 HD 컨텐츠 면에서 앞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DirecTV가 밝히는 on demand 서비스는 DirecTV PLUS HD DVR로 브로드밴드 connection을 통해 특정 컨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하는 동안 30초 안에 컨텐츠를 Push 해주는 서비스이다. 아울러 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