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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콘텐츠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구매 (유료 이던 무료이던) 하는 비율도 높아졌고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이동시켜 이용하는 비율도 높아졌다. 그만큼 콘텐츠의 관여도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에 접근하고 있다. 한국이 아닌 미국이나 홍콩 계정을 통해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영어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음악이나 영상은 한국용 아이튠즈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 공간의 다양한 합법, 불법 경로를 통해 콘텐츠를 획득하여 다시 스마트폰으로 이동시킨다. 1월 19일 오마이뉴스의 평론은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일어난 콘텐츠의 다양한 이용 기회를 잘못된 방송사의 콘텐츠 유통 관행으로 망치지 말자고 주장하고..
필자의 블로그는 미국의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의 트렌드가 어떻게 TV와 융합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 이라고 하는 포스팅에서 고민을 이야기한 바 있는데 외국의 케이스 스터디는 한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재료이다. 2009/01/19 - [잔잔한 일상이야기] - IT 해외 벤치마킹의 허와 실 그런데 그 재료를 통해 보는 한국 온라인과 TV의 현실은 매우 다른 차이를 가지고 있다. 결국 이 차이점이 미국에 비해 아직도 유아기에 머물고 있는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진화를 예측하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 아이러니 한 사실은 온라인 동영상 시장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필자가 몸담고 있는 TV 시장의 미래는 어둡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온라인과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