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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가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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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는 스트리밍 서비스만을 제공해왔으며 유투브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별도의 사이트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공식 경로로 유저들은 다운로드를 경험하고 있다.
유투브는 Household Hacker등이 제공하는 전문 분야의 콘텐츠를 유료로 제공하며 구글의 Checkout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여 과금할 예정이다.  DRM은 적용되지 않고 일부 다운로드 콘텐츠는 무료로도 제공한다.  고화질 MP4 파일을 제공하며 HD 서비스는 아직 계획이 없다. 

유투브의 다운로드 서비스는 수익화 방안의 하나로 평가되며 스폰서 링크 광고 방식, 동영상 내 광고 삽입(AD in embed) 그리고 커머스 연계형 제휴 모델등 수익 모델을 꾸준히 선보인바 있다
2008/10/10 - [해외 동영상 HOT Trend] - 유투브 e-commerce 연계 모델 런칭의 의미

다운로드 서비스는 스포츠,교육,하우투(How-to) 콘텐츠 등 전문 분야로 시작하는데 이것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확장 될 계획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엔테테인먼트 콘텐츠로 확장한다면 아이튠즈나 기존의 유료형 동영상 포털들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음악파일, 뮤직비디오등 아이튠즈의 주 수익원은 유투브에서도 유니버설 등 핵심 레이블사와 끊임없이 분쟁이 있어왔기 때문에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로의 확장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의 헐리우드등과의 밀애는 무료 광고 모델 이외에도 고화질 다운로드 서비스의 확장도 가능할 것이다.  현재까지는 DRM이 적용되지 않는 다운로드 서비스이나 영화,드라마등으로 콘텐츠로 확장할 경우에는 DRM 적용이 불가피해진다.  물론 음원의 경우에는 DRM Free가 대세이므로 특별한 조치는 필요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투브가 다운로드 서비스를 발표한 즈음에 애플의 아이튠즈도 흥미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애플이 곧 출시 예정인 아이튠즈 8” 버전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보기)

<iTUNES REPLAY>라 명명된 이 서비스는 애플의 공식 발표는 아니므로 정확한 서비스 스펙은 확정일이 되어야알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의 정보로는 iTUNES의 영화,드라마등 TV콘텐츠를 Apple TV로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밝혀지고 있다.
AppleTV와 연관된 서비스로 파악되는 이번 소식은 넷플릭스등 경쟁사와 대등한 서비스 퀄리티로 평가되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튠즈는 다운로드 서비스에 주력해왔다.  음원이나 뮤직비디오등 파일 크기가 크지 않은 콘텐츠들이 주로 판매되었던 아이튠즈로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스트리밍 서비스는 콘텐츠를 주문하는 즉시 실시간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송출된다.  스트리밍은 주로 TV,PC고정형 디바이스에 적합하고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콘텐츠 퀄리티의 손상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영화, 드라마등 고용량 파일은 1시간~2시간 상영 내내 네트워크 구간의 안정적인 패킷 전송이 핵심이다.  하나TV등 한국의 IPTV 사업자들이 다운로드&플레이(download & play)방식으로 다운로드 서비스와 스트리밍 방식을 혼합한 방식을 채택한 이유도 네트워크 인프라의 결점을 오히려 사용자 편의성으로 역전 시킨 역발상의 기술이다. 

 

아이튠즈의 스트리밍 서비스는퀄리티가 보장된 네트워크 연결 인프라가 매우 확장되고 있다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소식을 조금더 확대 해석해보자.
애플은 미디어스트리밍 기술에 대한 여러가지 특허 및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집안의 PC에 저장된 다양한 아이튠즈 화일을 무선 기술을 통해 Apple TV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팟등 모바일 디바이스로 옮기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통사가 제공하는 3G 네트워크나 Wifi 연결을 통한 무선 인터넷, Wimax등 차세대 이동 통신망등 다양한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멀티 네트워크 디바이스의 등장으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의 하이브리드한 결합이 가능해 질것이다.


이러한 아이튠즈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유저가 구지 고용량 기기(아이팟,아이폰)를 요구하지 않는다
.  경제 악화로 인해 모바일 디바이스 구매율 하락이 예상되는데 스트리밍 서비스는 저가형 디바이스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이는 비디오 클라우딩(video clouding) 컨셉으로 단순히 일회성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니라 유저가 자신이 구매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마이페이지등에서 원하는 시간 언제라도 스트리밍으로 듣고 볼 수 있다면 대용량 저장 공간이 필요한 디바이스는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물론 저장 장치의 가격이 급속도로 하락하는추세로 볼 때 이러한 개연성은 다소 연관성이 낮을수도 있을 것이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가 적절히 결합하면서 콘텐츠 유료 판매 모델은 더욱 확장해 갈것이다.  유저의 사용 편의성을 자극하는 방향과 클라우드 컴퓨팅 컨셉으로의 확장, 그리고 TV,PC,모바일의 콘텐츠 공유(Sharing)에 대한 수익모델을 어떻게 만들어 갈것인지 사업자들이 고민해야할 방향일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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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eremy797
제레미는 '업'으로는 미디어로 먹고살며 IT의 미래를 고민한다. '생'으로는 여행, 운동, 걷기, 캠핑, 커피, 독서 등등을 즐긴다. 제레미의 '생각저장소' 는 '업'에 관한 고민과 소소한 일상을 모두 담고있다. jeremy797@gmail.com / twitter : @com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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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에서 저의 요즘 최근 고민을 하나로 압축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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