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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의 OTT NEWS
야구 금메달, 여자핸드볼 동메달은 경사 중 경사이다. 2개의 메달 뒤에는 감독의 남다른 지도법이 있다. 김경문감독은 끝까지 선수들을 믿고 뚝심으로 기용했다. 김감독의 용병술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뷰에서도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고 30대 이상 선수들의 선전을 특히 높이 치하하였다. 언론이 20대의 세대교체를 강조한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여자 핸드볼 임영철 감독. 그늘 오늘 헝가리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타임을 요청했다고 한다. 4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뛰지 못할 30대 이상 선수들을 모두 마지막 1분 투입하여 그들의 노고와 아픔을 치유하고자 하였다. 이 두분의 공통점은 "믿음"이다. 당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믿으니 나가서 싸워라. 만일 지더라도 그것은 너의 탓은 아니다. 지금 이순간만이..
직장에서 CEO가 차지하는 위상과 지위는 대단히 높고 위대하다. 어떤 CEO가 선임되느냐에 따라서 기업의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하기도 한다. 기업이 작던 크던간에 CEO의 리더쉽에 의해 그 조직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과언이 아닐것이다. 필자는 몇번의 직장 생활을 통해 여러 CEO를 모셔았다. 그들을 존경하고 질시하고, 가끔은 뒷담화로 애석함을 달래기도 하면서 그들에게 많은것을 배워왔다. 이 분들의 유형을 몇가지로 분류해보자. 1) 美 將 - 섬세한 CEO 여성성이 다소 강하고 매사에 대단히 섬세한 면을 보이는 CEO이다.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업 (광고회사 등)에 적합하다고 보여지는데 이 분들은 직원들의 쌍방향적인 참여를 요구한다. 직원들과 애환을 나누고 직장내의 문화적 코드를 일치시키려는 노력을 한다. 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