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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폰은 어떤 컨텐츠로 승부를 걸것인가?

jeremy797 2008. 8. 18. 13:39

Newyork Times에 따르면 구글폰이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대만의 HTC는 9월경 안드로이드가 채택된 구글폰 HTC DREAM을 T-Mobile을 통해 유통한다
HTC Dream에 대한 리뷰와 계획에 대한 포스트 보기

안드로이드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다소 엇갈린다.  MS의 Widows Mobile, 노키아의 심미안, Apple의 iPhone OS X등이 이미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채택되고 있고 Apple iPhone의 App Store에서 개발자 또는 유저가 직접 만든 어플리케이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드로이드가 시장에서 생존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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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폰은 어떤 컨텐츠로 승부를 걸것인가?
안드로이드 플랫폼 위에 구글 팬들이 원하는 Gmail에서 유투브까지 제공할 것이며 Goole Map등 초기에는 대중적인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구글은 이를 통해 지역 광고의 연계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구글 CEO Eric Schmidt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글은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500억불 이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PC보다 더 큰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라고 주장한바 있다.  이러한 주장은 모바일이 Targetd AD에 적합한 매체이며 구글은 이러한 광고 사업을 위한 개발 및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지금까지 현실화되고 있지 않으며 개인화 광고에 대한 사업성이 불투명하여 구글의 주장이 현실적이지 않다는것이 중론이다.

Apps Store의 유료 매출 상위 10위 컨텐츠중 7개는 게임이며 인기 무료 컨텐츠 10개 중 3개도 게임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iPhohe과 싸워야한다.  첫번째 안드로이드 개발자 컨테스트에서 인기 컨텐츠도 게임이었다.   결국 안드로이드는 iPhone의 me too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다.

예 : android scan(안드로이드 컨테스트에서 상위 랭크된 어플리케이션)
책이나 CD를 폰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컨텐츠를 직접 링크하거나 플레이하는 기능으로 수익의 5%를 커미션으로 개발자에게 수여 함

Open Source 개방형 플랫폼으로 모바일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는 이들이 한국 유저의 입장에서 보면 부러울 따름이다.  <끝>
-jeremy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