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의 OTT NEWS

Verizon은 케이블사업자들의 Tru2way 기술을 비판한다는 입장 본문

해외 동영상 HOT Trend

Verizon은 케이블사업자들의 Tru2way 기술을 비판한다는 입장

jeremy797 2008. 8. 3. 00: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Verizon은 FCC (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에 Ethernet  interface(RJ-45)처럼 저비용, 보편적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양방향 video standards를 적용해줄것을 지속 요청해왔으며 따라서 tru2way와 같은 다소 케이블 사업자 중심적인 기술은 다소 편향적이라고 비판한다.
Verizon은 모든 방송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 (platform-agnostic) 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Cablelabs의 Tru2way 기술은 Verizon의 FISO TV Network에 적용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관련기사보기
tru2way 관련 포스트 보기

한편 미국 CableLabs는 Tru2way 기술이 IPTV에도 적용될 수 있고 이를 적극 개방할 것이라고 NXTcomm tradeshow(6월 개최)에서 밝힌바 있어 금번 Verizon 입장은 화제가 되고 있다.
Verizon은 최근 Intel사가 FCC에 건의한바 있는 HD셋톱박스에 <IP Networking interface> 제공에 대한 주장을 인용하고 있다.
IP 적용 기술이 시장의 대세이며 케이블 중심적 기술 표준도 이를 수용해야한다는 주장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케이블 사업자 뿐만 아니라 모든 방송 플랫폼 사업자(IPTV,위성등)들이 이를  수용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올 6월 NCTA CEO인 Kyle Mcslarrow도 한바 있다.  각기 사업자들의 그들의 기술로 차별화를 추진하고 각기 다른 network-specific device를 사용하되 단 공통 interface를 이용하면 될것이라는 주장과 유사하다.
-이상 기사인용

[Review]
Verizon의 금번 주장은 최근 미국에서 케이블 사업자 주도의 tru2way 기술이 가전사와 정책 당국의 지지속에 추진되자 이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IP Network interface에 대한 IPTV와 케이블사업자간의 다소 다른 기술 채택에 대한 문제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IPTV나 케이블사 모두 common interface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어 향후 공방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IPTV 사업자들의 행보에 비해 기술적으로 사업적으로 다소 앞서가고 있는 미국 케이블사업자의 행보에 제동을 걸고 나선 미국 통신회사들.  진보적인 논의로 기술과 사업의 발전이 경쟁적으로 전개되는 모양세가 한국에서도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끝>
-Reviewd by jeremy68